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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薄毛] 탈모 겪으면서 행동 및 심경변화

  • 10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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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 취업준비로 한창이던 20대 후반... 방안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

어?? 머리카락 많이 빠졌네..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너무 머리숱이 많았었는데 잘됐네 머 ㅋㅋ

2012년 취직을 했다.. 방청소할때 머리카락 갯수는 역시 많이 빠졌지만 외관상 머리카락이 너무 풍부해서

쏘 쿨~~~~~~~~(원래 머리가 빠지고 나고 빠지고 나고 하는거겠지! <--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친가 외가 남자분들 중 탈모가 한명도 없었다. 탈모에 티읕 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2013년 엥? 엥? 요쪽 머리가 살짝 아주 살짝 비어보이는데...

이떄부터 왁스와 스프레이 도사가 된다... 오히려 머리빠지고 살짝 가려볼려고 했던 헤어제품들이

나를 "인기남"으로 만들어쥼(머리를 너무 이쁘게 잘 만진듯 하다.) 실제로 이때 양다리 세다리까지 ㅎㅎ

여자들의 끝없는 대시~~~~~~~~ ㅎㅎ 나도 자신감이 넘쳤었고 후훗. 이떄도 머 그렇게 크게...탈모에 대한

걱정은 없었었다...

2014년 5월즘부터 .. 상태가 심각해졌다...왁스랑 스프레이로 스타일링은 됐지만 머리를 감고나면 왠 골룸한마리가.... 안되겠다...병원을 알아본다.. 탈모란다...ㅠㅠ 내가 참 미련했다.... 여지껏 이렇게 진행되는동안 그냥 생각도 못한...아 취업준비할떄 빠지기 시작했던게 탈모의 시초구나! 프로페시아? 먹기 싫다.. 난 두피에 열이 많다...
한의원을 가보자.. 이때가 2014년 6월... 세상이 싫어진다..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할수가 없다(탈모라고)....
내가 슬슬 피한다...그리고 다른여자 생겼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로 통보 후 잠수.. 본겨적으로 탈모치료에 들어간다 한의원을 꽤 장기간 다녔다 2014.6~2015.4월 돈은 거진 800정도 쓴거같다. 처음에 갔을떄보다 훨씬 더 엠자가
후퇴하고 누가봐도 머리숱이 없고 탈몬지 알 지경이 됐다. 살기싫다... 죽고싶다를 항상 외친다....그러다가 대다모를 알게되고 약에 대해서 이것저것 수술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약과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그리고 엊그제 드디어 모발이식을 받았다...

휴..........너무 기분이 좋다...........의사선생님이 뒷쪽머리상태가 아주훌륭하다고 한다... 비절개 2천모낭

앞쪽으로 갔다가 심었다.. 기대된다.. 행복하다...........디자인도 너무너무 이뿌당 ㅎㅎㅎ

내년 여름이 기대된다~~~~~~~~~~~~~ 모두 폭풍득모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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