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치료??? 이야기 조금 드리겠습니다.
대학원 나온뒤에 30살 정도에 취업을 했었는데요.
회사 입사 전까지는 크게 탈모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머리 숱이 많은편이라고 했었구요.
그런데 회사 취업후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거의 매일 9시까지 야근
토요일은 거의 특근하는 생활을 3~4년 정도 했더니...
머리가 엄청 많이 빠졌습니다.
입사한 뒤 몇개월 뒤부터 머리가 좀 빠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처음에는 무시 했습니다.
그러다가 1년뒤쯤부터 한의원을 1년정도 다녔었는데.. 돈만 날리고 전혀 효과가 없었네요. ㅠㅠ
새로운 모발이 올라올려면 기존에 모발들이 빠지고 나와야한다고 ㅡ.ㅡ 머리 감겨줄때 엄청
세게 감기더라구요. 오히려 머리가 더 빠졌습니다.....
한의원 안간뒤 몇개월 지나니까 항상 가던 미용실에 계신 분이 머리상태가 오히려 좋아졌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이후 친구의 권유로 프로페시아를 약 1년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효과를 거의 못느끼겠더라구요.
특별히 덜빠진다는 느낌도 없고 머리카락이 두꺼워졌다는 것도 잘 못 느끼겠습니다.
그래서 약 두달전부터 프로페시아를 안 먹고 있습니다.
대다모에서 브레인 포그 관련된 글을 보고 나니.... 정말 아주 약간이지만 좀 멍한게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걱정되서 추천해준 친구와 저 둘다 프페 그만 먹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버지께서 탈모가 있으셔서 유전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좌측 앞머리에 M자 부위가 올라가고 있구요.
그리고 정수리보다는 앞머리와 정수리 사이 부분??? 에 모발 밀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수리도 물론 어릴때보다야 못한거 같구요.
프페 끊고 나서 부터 DNC-N 을 M자 부위와 정수리. 전두엽 부분에 전체적으로
매일 저녁 1회씩만 바르는데 이게... 프로페시아 먹을때보다 효과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M자 부위에도 솜털이 자라나는게 보였었는데요. 점점 길어지는 모발들도 보입니다.
머리에 힘도 조금 느껴지구요.
현재 상황이 이런데 프로페시아를 먹어야 할지... 아니면 DNC-N 으로 지금 처럼 쭈욱 관리를 하면 될지
고민입니다.
프페 부작용은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매일... 성욕을 해소하는 편이였는데 프페 먹고 나서는 매일매일 하면
발기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프페 부작용인지... 아니면 너무 많은 행위로 인해 조금 고갈이 일어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효과를 잘 못 느끼고 부작용이 조금 있더라도 혹시모르니 프페를 먹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DNC-N + 운동 + 식습관 조절로 제대로 된 줄기세포 치료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까요??
고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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