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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薄毛] 몇날 며칠 우울했는데 정신을 차릴려고 애써고 있는중입니다

  • 9年前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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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탈모가 진행된지는 꽤 됐지만 요즘들어 정수리가 많이 횅한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며칠동안 탈모에 대해 알아보면서 약 말고는 답이 없음을 깨닫고 정신이 많이 황폐해졌습니다.
남성호르몬 억제제로 머리를 지킨다는건 정말 악마와의 거래입니다.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일반의약품 부작용과는 비교도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1~2%로 부작용이 적다고 하지만 그건 사용설명서에 적힌 숫자일뿐 실제론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탈모로 피부과 가면 필수로 처방하는 약이 프로페시아인데
탈모약 시장규모가 엄청크서 제약사에서 로비도 많이 했겠지요.
평생 먹어야되는 약이고 부작용정보(http://www.propeciahelp.com/)를
보고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건강이냐 머리카락 이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서 건강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 같습니다.
스님처럼 머리 아주 짧게 삭발하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우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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