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시 작성하는 모발이식 17개월 최종결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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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515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1형
<<1, 수술전 디자인입니다. 이마 높이 6.5cm(로 기억)을 5cm로 내리고 이마 끝 m 자를 내리는 디자인이었습니다. >>
<<2, 수술후 17개월때 비교입니다. 고개를 숙인 모습들 그리고 왼쪽 오른쪽 m자부분. 하단 왼쪽의 두 사진은 머리를 내렸을 때와 빨간색 동그라미는 제 눈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3, 전 제가 직접 머리를 왁스+스프레이로 스타일링 합니다. 왼쪽 상단은 모발이식전 스타일링, 아래는 수술후 5개월인가 그 시점입니다. 오른쪽 사진들은 위=16개월, 중간=16개월, 아래=머리내린 사진입니다>>
<<4, 2차 수술 예정인 부위들. 다소 클로즈업에 확대한 사진입니다. 아래에 여러분들의 의견도 여쭤보겠습니다.>>
위의 4번 사진을 기준으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해볼까 합니다. 일단 제가 작성한 또 다른 글을 보시면 헤어라인 정중앙에서 왼쪽
부위가 (가르마 영향도 있음) 타 부위에 비해 좀 밀도가 낮습니다. 1차때는 높은 이마와 듬성 그리고 m자의 헤어라인을 내리는 것이
우선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차 수술을 마치고 (만족하지 않는 부위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만족하고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100점만점 기준으로 85점정도 입니다.
수술하고 14개월째 (2018년 1월) 부터 밀도보강및 디자인 변경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틀전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위의 사진중 빨간색 동그라미 부위 그리고 이마 끝을 살짝 라운딩 처리를 하는데 총 300모낭
그리고 제가 구렛나루와 눈사이의 간격이 넓은 편이어서 이곳에 각 각 150모낭씩 총 300모낭 모두 합쳐서 600모낭을
비절개로 할 예정입니다.
어쩌면 구렛나루를 포기하고 이마 끝의 ㄱ자 부분을 새롭게 이식해서 직각형태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생각도 하는 중이고요.
모발이식포럼 게시판에 작성했듯이 수요일까진 2차를 해서 마무리를 짓자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틀정도 시간이 지나니
정확하게 생각이 반반입니다.
불안한 점
1, 선생님께서 말씀하실때 기존모 손상은 없으니 염려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수술을 받는 당사자이다 보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슬릿작업때 기존모 손상은 없다 하더라도 새로운 모낭이 이마에 들어가면 다시 혈관과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기존의 이식했던 모낭에 신모까지 혈관으로 연결이 되면 혹시 혈류가 부족하거나 해서 모낭이 죽지 않을까하는 고민. 결국은 생착률이 되겠네요.
2, 모발이식이 미용적인 수술이다보니 100%만족은 없겠지요. 저역시 수술하고 6개월부터 ~ 1년까지는 대만족 하다가 아쉬운 부분
또는 이곳만 하면 더 나을텐데라는 부분이 있는 것 보니까요. 2차를 한다면 이걸로 더 이상의 수술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현재 상태에서 괜히 2차를 하는 것이 1차때보다 좋지 않으면 하는 걱정도 되고요.
하고 싶은 마음은 2차 수술이 잘되면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완성이 될 것 같고 더 이상 아쉬운 부분없이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잘만 된다면야 대만족인데 위에 염려하는 부분 때문에 또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
물론 수술여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제가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스스로 결정을 하기전에 대다모 회원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제3자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 조언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의견에 도움이 될지 몰라서 말씀 드리는데 수술은 40세에 했고 현재 42세입니다.
그리고 1차 수술때 동반탈락은 제가 느끼지 못할정도로 지나가거나 아예 없었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았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헤어라인쪽은 무료, 구렛나루쪽은 새롭게 디자인 하는 것이라 300모낭만 결제하면 됩니다. 비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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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차 수술은 만족도가 좋습니다. 몇분이 쪽지로 여쭤보셨는데 답변은 드렸지만 혹시나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이 염려를
하실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모발이식 결과는 성공이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이전의 제 상태와 비교하면 스타일링의 자유도, 바람이 정면으로 와도 고개를 들고 맞서니까요 ㅎㅎㅎ
다만 모발이식은 미용 즉 성형 수술입니다.(물론 모발이식을 받는 입장에서는 성형이 아니라 자신감 자존감을 회복하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100점만점은 없을 것 같아요.90점 이상이면 수술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차 수술 자체는 90점 이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현이 좀 어색할지 몰라도 집안 공사를 하고 나면 공사는 잘 되었는데 예를들어 도배지 색상을 좀 바꾸면
어떨까 가구배치를 바꿔볼까 이런 생각들이 드는 것 처럼
1차를 성공적으로 마치다보니 약간의 M자 형 디자인을 선호했었는데 이마 사이드를 라운드 형식으로 각지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과 함께 가르마 부위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비어보이는 부위까지 마무리 지으면 집안공사및
도배지 가구배치까지 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마 사이드는 대충 찍어도 되지만 앞의 부분은 제가 클로즈업 해서 그 부위만 보이게 하다보니 실제보다 더 과장되어
보입니다. 실제로는 저렇게까지 비어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1차 수술 자체는 90점 이상인데 2차 수술 대비해서 85점으로 말했습니다. 수술을 앞두시고 불안한 생각 드실텐데 제가
글로 혼란을 드린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이 글을 읽으시거나 읽으셨던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도 1차에 수술을 아주 만족하기에 2차 보강을 고민했습니다. 만약 1차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2차에 대한 고민 없이 아예
모발이식 하지 않고 살거나 다른 병원에서 강행했을겁니다.
1차 수술결과는 아주 만족하니 제가 수술을 했던 병원에서 다시 2차 수술을 받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한 것이 수술전에는 1차 수술만 잘되면 수술을 안하겠다란 생각이었는데
1차가 잘되니 리터치및 디자인 변경등 더 욕심을 내게 되더군요.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라 생각했기에 회원님들에게 의견도
여쭤봤었고요.
모발이식이란 참 긴 시간과의 다툼 같습니다.
제가 수술을 했던 1차때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수술전에 과연 수술이 잘 될까? 동반탈락이 복구가 안되면 어떡하지? 이제것 잘 살았는데 굳이 긁어 부스럼 아닐까 그런 고민들을 2009년부터 2016년 까지 7년간 하다가 (그동안 10곳 병원 방문)
(수술전 사진 참고) 그 머리를 인지했던 29살때부터 11년간 변화가 없었기에 이젠 머리도 안정화가 되었으니 해도 될 것 같다란
생각에 2016년에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고나면 변화된 라인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1차 암흑기 (이식모가 빠지는 시점)에서 불안감
그리고 2차 암흑기가 옵니다. 2차 암흑기는 개인차가 있죠. 이식모 성장이 빠르신 분들은 염려보다는 이식모의 성장에 흐뭇하시겠지만 발모의 속도는 개인차가 있다보니 일반적으로는 과연 빠진 이식모가 자랄까등의 고민이 올겁니다.
이게 심적으로는 더 힘든 과정 같습니다. 저도 이론적으로는 다 알고 있는데 막상 제가 겪으니 많이 염려 되더군요.
다행히 저는 동반탈락은 없었거나 미미하게 지나간 경우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술하고 3~5개월이 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수술하시고 3~5개월은 개인차가 있으니 '수술이 잘못되었나' 등의 걱정은 잠시 더 뒤로 미루세요. 개인적으로는
빠르면 8개월부터 10개월정도 되어야 수술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2차를 앞둔 저도 다시 염려가 되긴 합니다. 1차때 경험을 했기에 2차는 심적으로 더 안정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염려도 되지만 빠르면 올 연말 늦으면 내년 봄쯤에는 1차때처럼 만족하면서 최종결과에
모발이식과는 영영 이별을 할 것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흡연자로서 1차 수술할때도 생착기간은 금연을 했는데 다시 잠정적 휴연-_-;이 큰 걱정이긴 한데 막상 수술 받고나면 성공적 결과를
위해서 또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네요. 1차는 절개, 2차는 비절개인데 1차때처럼 2차도 수술이 성공할 것이란 믿음으로 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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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발이식을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받으시라는 겁니다.
저는 윗머리나 정수리는 하지 않았고 앞의 헤어라인 그리고 이마부위만을 했기에 해당 부위에 대한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헤어라인이 더 뒤로 밀리거나 머리가 가늘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뒤로 더 밀리거나 했으면 더 빨리 했을겁니다.)
저역시 모발이식을 할까 말까 2009년부터 고민을 했었습니다.
대다모에 알려진 병원 또는 대다모에 알려지지 않은 병원등 많은 곳들 다녔고요. 물론 모발이식도 실패하는 경우의 케이스
글들을 읽었고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99.9%안전해도 0.1%의 실패가 나에게 오면 수술 받은 사람에겐 100%가 되는 것이니까요.
수술 실패할 가능성 그리고 현재 머리 상태에서 그냥 신경쓰며 사는 것. 어디에 더 가중치를 높게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며 살바엔 수술이 낫겠다 생각이 들어서 수술을 했고요.
1차 수술의 결과에 만족에서 어느덧 더 욕심(이라 쓰고 소망이라 읽습니다 ㅎㅎ)을 내어 2차까지 하게 됩니다.
수술을 받으면 정말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1, 본인 만족도및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머리카락이 생기는 만족도
2, 제 얼굴형은 머리를 내린 것 보다는 머리를 세우는 것이 더 낫습니다.
(물론 머리 내리면 건조 오징어, 올리면 스프레이 수분덕에 반건조 오징어 얼굴이긴 합니다만 -_-;)
이전에는 머리를 세울때 이마 사이드를 티안나게 하면서 앞머리를 세우는 것이 중점이었다면 지금은
옆의 머리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링한 머리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어라인도 낮아졌고
-형태의 라인에 m자도 완만하게 만들어서 타인은 수술한지 아무로 모릅니다. 즉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가능합니다.
3, 본인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거나 많이 완화 됩니다.
(예를 들면 바람이 불때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것. 물론 타인은 저에게 관심이 없죠 ㅎㅎ)
사실 모발이식은 자기만족도+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신경쓰임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모발이 없는 부위에 모발이 채워지는 그 기분은 참 좋습니다. 물론 모발이식도 한계란 것이 있습니다.
탈모가 전혀 없는 분들의 밀도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밀도와 눈에 보이는 밀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ㅎㅎ
사람마다 모발의 성질 그리고 탈모부위나 넓이가 다 다르기에 수술후 개인차는 존재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안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고 자신감도 생기고요. 사람이 시각적으로 뒷머리 보단 앞 그리고 옆의 형태가 더 상대에게 각인이 되니까요.
단 수술을 하기전에 한 두곳의 병원만 상담하시고 결정은 내리지 마세요. 저는 병원 방문을 좀 과하게 하긴 했지만
최소 3~4곳 많으면 6곳까지는 방문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유명한 병원들이면 수술의 성공률도 높고
추후 AS등의 사후관리는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나와 맞는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의 의사들마다 각자의 취향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중 나와 코드가 맞는
의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건 딱히 답은 없습니다. 병원 상담투어를 다니시다보면 나와 코드가 맞는 의사를
만나게 될겁니다.
저는 절개/비절개 구분은 알았어도 슬릿/식모기의 차이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하고 상담받으며 알아갔고
뉴헤어 선생님과 코드가 맞아서 수술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원하는 수술타입(절개/비절개, 슬릿/식모기 또는 혼용)
을 어느정도는 생각하시고 병원 상담을 다니시면 더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면 제가 수술받은 병원을 타인에게 추천 하느냐라 묻는다면 저는 추천합니다.
(이것은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제 탓이 큽니다 ㅎ)
위에 말씀드렸듯이 모발이식은 미용적인 면이 큰 수술 이기에 수술을 하고 나면 만족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부분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는 아쉬움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강조하며 작성하다보니 읽으신 분들에게
불안감을 드렸네요. 저와 같은 병원에서 수술 받고 3~4개월차에 불안하신 분들이 저에게 쪽지도 주셨는데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그런 의도로 작성한 글이 아닌데 아무래도 암흑기 또는 암흑기가 갓 끝난 시점에서 많은 불안감과 걱정 그리고 기대감이 교차되고
있으실 텐데 제가 그런 부분은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자랑은 아닙니다) 나이가 42세다 보니 20대 30대 분들에 비해서 경제적 여유도 있는 편이고
저는 결혼을 안했기에(지인들은 말합니다. 안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다 ㅜㅜ) 결혼을 하신 분들보다는 좀 더 금전적인 면은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모발이식의 금액적인 부분은 저에게는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고 지금도 되지 않습니다.
1차 수술을 실패했거나 수술자체는 성공인데 제가 불만족이라면 다른 병원에서 하거나 수술이 두려워 아예 안했을겁니다.
첫번째 수술을 만족하기에 이마사이드 라인 변경이나 좀 더 보강 했으면 하는 부위를 같은 병원에서 2차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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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는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려다 보니 길어지네요.
모발이식을 받았거나 수술을 앞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병원을 선택하셨기에 절개/비절개, 슬릿/식모기는 개인 선호도및 집도의의 술기가 가장 중요하고 이부분은 인지하시고
선택을 하셨을겁니다. 수술후 사후관리 (1년뒤 AS나 밀도보강등)가 확실한 병원을 선택.
2, 수술직후는 이식모+딱지등으로 가장 촘촘하게 보일겁니다 ㅎㅎㅎ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11일째부터 이식모가 탈락 되었는데 암흑기도 개인차가 있으니 수술하고 적어도 5개월까진
마음을 비우세요. 이식모 성장이 빠른 분들도 계시고 느린 분도 계실겁니다. 암흑기가 오면 마음이 심란하셔도
모발이식후 발모의 과정이니 멘탈 흔들리지 마시고요.
3, 저도 경험했지만 처음엔 모발이 좌우 비대칭으로 성장합니다. 왼쪽 또는 오른쪽 자라거나 발모가 다르게 보여도 불안해
하지 마세요.
4, 수술전 디자인은 의학적 한계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하세요. 다만 문제는 이 디자인이 추후 변경하고 싶은 유혹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_-;;;
저도 1차 수술할땐 완만한 m자형이 좋아서 디자인을 부탁했는데 막상 수술결과에 만족하니 이마 사이드를 수직으로 내리고
싶더군요 ㅎㅎㅎ. 오랜 기간 m자 이마여서 완만한 m자를 선호했는데 이마 사이드를 ㄱ 형태로 변경을 하고 싶더라고요.
(제가 2차를 하는 가장 큰 이유)
5, 부작용이 심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수술후 피나/두타 계열의 약은 꼭 복용하세요. 모발이식을 받고 약안드시면 수술을 받지 않은
탈모에 영향을 받는부위는 빠집니다. 약으로 최대한 지연시키거나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을 받으시는 또는 받은 분들 모두 득모및 수술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간과의 다툼이 모발이식이니 너무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시고요. 최소 반년은 내 머리가 내머리가 아니다-_-;;라는
마인드로 해탈하세요 ㅎㅎ
추가한다는 것이 오히려 새 글을 작성하는 것만큼 길어졌네요.
글재주가 없어 읽으시는 분들에게 오해나 불안감을 최소화 하려다보니 본의 아니게 너무나 장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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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수술만족도
모발이식 수술은 아주 만족. 2차에는 이마사이드를 변경등의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서 2차를 마치면 더 만족할겁니다.
- 추천여부
사람마다 나와 맞는 병원이 다르기에 수술 병원 선택은 상담을 통해서 나와 맞는 병원을 선택해야하지만
상대가 저에게 뉴헤어 묻는다면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 모발이식 고민하는 분들
수술을 하시면 삶의 질이 높아지거나 달라집니다. 자존감도 생기고요. 하시는 것 강력 추천.
단 탈모부위가 너무 휑하지 않거나 정수리 쪽이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피나/두타 계열 약 복용하시고 수술권유.
- 모발이식을 하신지 3~4개월 이내인 분들
시각적으로 가장 휑할때입니다. 최소 반년은 지나야 안심이 될겁니다. 저도 그랬지만 사람이 아쉽거나 걱정되면 그 부위만 도드라
지거나 커보이게 됩니다. 가장 멘탈이 흔들릴 시기이니 멘탈 꽉 잡고 계시길.
6개월 이후부터 웃으실겁니다. (받으세요 득모빔~~)
~~~~~~~~~~~~~~~~~~~~~~~~~~~~~~~~~~~~~~~~~~~~~~~~~~~~~~~~~~~~~~~~~~~~~~~~~~~~~~~~~~~~~~~~~~~~~~~
지난 주에 뉴헤어 최종결과를 작성했었지만 이전 사진과 비교를 하지 않고 현재 사진 그리고 일정 기간 모발이식의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시점의 사진들로만 작성을 했기에 다시 작성합니다.
사실 재작성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수술전 디자인 사진을 소장하려고 병원에서 받다보니 다시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올립니다. 그리고 위에 ~~~ 부분들은 오늘 추가했습니다.
(최초작성은 2018년 4월 6일 새벽 3시 05분, 추가작성 날짜는 2018년 4월 6일 오후 3시 이후)
추가한 이유는 이전에 후기글들을 계속 작성했기에 (제 짧은 생각에)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전 글들도 함께 읽으시겠지란
안일한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잘된 경우보다는 새롭게 할 부위들 중심으로만 글을 작성하다보니 부정적으로 보였는지
같은 병원에서 수술하신 분들중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전글을 읽지 않고 현재 글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란 당연한 생각을 못했기에
사람이 객관적이 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 그리고 총평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수술전 디자인만 병원 사진이고 그 이후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사진은 아이폰 전면카메라) 그렇기에 빛의 영향이나 각도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얼굴 모자이크 처리 조차 하지 않고 눈썹 아래로는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 ㅜ.ㅜ
수술시기 (2016년 11월 04일) 절개식 1,500모낭 최종 심어진 것은 1,562모낭입니다. 1차는 절개식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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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
etc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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