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6160모 (308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2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튼에서 2400+680모낭 이식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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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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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탈모인걸 인지하고 몇년있음 30이 되는 나이입니다.
탈모관리는 한4년 전부터 시작 한거같네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모나드 이것저것 약도 바꿔가며 먹어보고
머리때문에 술은 4년동안 마신거 다해도 한병이 안될것같고
콩가루도 지금까지2년째 우유에 타 마시고 있고, 맥주효모도 먹은지 한 6개월 넘은거 같네요
그리고 미녹시딜도 2년동안 하루에 두번씩 쉬지않고 발라 봤지만
결국 전 유전력이 강해 크게 효과가 없었는지 계속 조금씩 빠져서 결국엔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까지 빠졌었습니다. 아마 윗사진이 그나마 관리해서 저정도인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제 탈모유형은 엠자라인은 유지가되면서 천천히 밀려가고 있었고
특히 정수리주위로부터 모발이 얇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유형의 탈모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속알머리가 없다고 하는 그런 유형이죠~ 그렇게 한 4년 고민만하다가 요근래 모발이식 상담을 받으러 병원에 몇군데 가봤었는데 원장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제가 모발이 얇고 사이사이 빠지는 탈모유형이고 거기다 약빨도 그리 잘받지 않아서 모발이식을 해도 탈모가 더 진행되어 1년뒤면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을 확률도 좀있다 라고 말씀하셔서 멘붕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대다모에 어떤분이 댓글 쓰신걸 보게됐는데 "나중에 40에 머리 심어서 풍성해진다한들 그게 20대의 풍성한 머리숱만큼의 가치가 되겠느냐 20대는 20대 그때뿐이니까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머리심고 20대를 즐기세요"라는 글이였습니다. 이글을 보고 자극이 되었고 조만간 저도 취업을 해야되서 지금이 아니면 한 10년은 지나야 받을수 있을거 같고 또한 얼마안남은 20대를 20대답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결국 모발이식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모발이식병원을 모튼으로 정하게 된 계기부터 써보겠습니다.
다들 모튼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모튼 원장님이 정말 거짓하나 없이 솔~~직하게 현 상태와 이식후의
상태를 마음아플정도로 솔직히 말씀해주십니다ㅜㅜㅎㅎ모낭도 최대 심을수있는 한도정도만을 말씀해주시지 적다고 더하라고 부추기거나 하시는거 전혀 없구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라기보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게 참 좋았네요 ㅎㅎ 그리고 여기 일하시는 실장님과 간호사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십니다. 제가 막 송구스러울 정도루요ㅎㅎㅎ 그 외에도 대다모에서 후기가 굉장히 많았다는게 믿음이 갔고 이식후기들을 보면 심어진 밀도가 상당히 좋았으며
정성스럽게 심어주셨다는게 딱 느껴졌고,이식후 몇달뒤 결과도 다들 만족해하는듯 하여 최종적으로 모튼을 선택했습니다.
당일 수술 일정을 좀 써보면
제가 부산사람이라 새벽6시에 KTX를 타고 올라가서 10시까지 병원에 도착해서
원장님과 상담을하고(이때 원하는 모낭수와 라인 다시 최종결정)->머리깎기전 사진 한방 찍고, 머리깎은후 사진한방 더 찍고->수술침대에 누워서 뒷머리 마취한뒤 모낭채취하고->3시쯤 점심먹고 좀쉬다가->다시 누워서 머리위쪽에 마취하고 모낭수이식할만큼 원장님이 슬릿내신후->간호사 두분께서 슬릿난부분에 모낭을 심어주시고->최종적으로 머리소독하고 배껍질?같은거 머리에 씌워주신후 비니씌워주시고 수술이 끝이납니다. 저의 경우 끝난 시간은 8:30뿐쯤이였습니다 ㅎㅎ
수술도중 제가 느낀점을 좀 적어보면
뒷머리 마취시 주사가 아프다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괜찮다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반반이라 걱정을 좀했는데
솔직히 별로 안아팠네요;;ㅎㅎ 처음 머리에 맞는 한 5방정도는 쪼오금 아픈데 그이후엔 마취약이 퍼져나가서
중간부터는 더더욱 별 느낌이 없었네요 맞다보니 주사바늘이 좀 적응이되서 그럴지도 ㅎㅎㅎ 그리고 눈썹위에 마취 맞는다길래 그것도 걱정했는데 이것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을꺼같네요ㅎㅎ
모낭채취의 경우에는 전 피가 너무 많이나서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좀 고생을 많이 하셔서(죄송ㅜㅜ)
시간이 8:30에 끝난거라 피 별로 안나시는분들은 더 빨리 끝날거라 생각되네요ㅎㅎ
또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인지 중간중간에 마취가 안된부분이 있어서 채취하다가 아파서 몇번 말씀드렸는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웃으면서 다시 다 부분마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중간에 자세가 좀 불편하다 싶어서 말씀드리니 자세 편한자세로 바꾸라며 시간도 다시 주시구요
이외에도 수술도중 간호사분들 몇시간동안 거의 얘기도 안하시고 수술에만 집중하시고, 이것저것 배려해주신다는게 느껴져서 모튼에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네요ㅎㅎ
그리고 모낭채취시 원장님께 엄청나게 참 감사했던게,저같은 경우는 피가 너무 많이나서 다른분들이 후기에서 말씀하시던 추가모낭은 바라지도 않고 2400모낭만 나오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의외로 제 뒷머리 모낭상태가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추가적 돈.받.는.거.없.이. 680모낭을 더 뽑아주셨다는거,,ㅜㅜㅜㅜ 대박 진짜 감동,,, 글에서라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ㅜㅜㅜㅜ(아! 참고로 추가모낭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경우가 많다고 하시니 못받았다고해서 너무 슬퍼하지 말길 바래요ㅜㅜㅎㅎ)
마지막으로 모낭이식할때 제몸은 어떻게 되먹은건지 마취가 잘 풀려서, 다들 제일 편했다는 이식과정에서
따끔거려서 제일 힘들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말씀드리니 원장님이 계속 다시 오셔서 마취를 해주셔신 덕분에 이식도 잘 끝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번거롭게 한것같은데 끝까지 웃으면서 친절하게 잘 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몇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건 물종류 많이 마시면 누워있을때 화장실자꾸 가고싶으니까
자제하시구요, 피 잘 나는 체질이신분들은 특히 아스피린이나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영양제는 일주일전부터 절때 드시지 말길 바래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모발이식할때 배껍질?쓰고 비니쓰고 하면 머리커져서
왕대두되니까 티보단 꼭 난방이랑 쟈크로된 후드티같은거 입고가시길 바래요ㅎㅎㅎ
모튼의원에서 배려를 참 많이 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수술 잘 마치고왔으니
이제 암흑기 잘 거치고 머리좀 많이 나서 영원히 모자들이랑 바이바이좀 하고싶네요
수영장도 가고 찜질방도 가고 바람맞으며 자전거도 좀 타고,, 생각만해도 신나네요
제발 심은거 다 났으면 합니다! 저말고도 암흑기이신분들 다들 파이팅이에요ㅎㅎㅎ
그럼 조만간 딱지 제거 하고 또 한번 사진 올리겠습니다~!!
탈모관리는 한4년 전부터 시작 한거같네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모나드 이것저것 약도 바꿔가며 먹어보고
머리때문에 술은 4년동안 마신거 다해도 한병이 안될것같고
콩가루도 지금까지2년째 우유에 타 마시고 있고, 맥주효모도 먹은지 한 6개월 넘은거 같네요
그리고 미녹시딜도 2년동안 하루에 두번씩 쉬지않고 발라 봤지만
결국 전 유전력이 강해 크게 효과가 없었는지 계속 조금씩 빠져서 결국엔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까지 빠졌었습니다. 아마 윗사진이 그나마 관리해서 저정도인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제 탈모유형은 엠자라인은 유지가되면서 천천히 밀려가고 있었고
특히 정수리주위로부터 모발이 얇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유형의 탈모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속알머리가 없다고 하는 그런 유형이죠~ 그렇게 한 4년 고민만하다가 요근래 모발이식 상담을 받으러 병원에 몇군데 가봤었는데 원장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제가 모발이 얇고 사이사이 빠지는 탈모유형이고 거기다 약빨도 그리 잘받지 않아서 모발이식을 해도 탈모가 더 진행되어 1년뒤면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을 확률도 좀있다 라고 말씀하셔서 멘붕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대다모에 어떤분이 댓글 쓰신걸 보게됐는데 "나중에 40에 머리 심어서 풍성해진다한들 그게 20대의 풍성한 머리숱만큼의 가치가 되겠느냐 20대는 20대 그때뿐이니까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머리심고 20대를 즐기세요"라는 글이였습니다. 이글을 보고 자극이 되었고 조만간 저도 취업을 해야되서 지금이 아니면 한 10년은 지나야 받을수 있을거 같고 또한 얼마안남은 20대를 20대답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결국 모발이식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모발이식병원을 모튼으로 정하게 된 계기부터 써보겠습니다.
다들 모튼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모튼 원장님이 정말 거짓하나 없이 솔~~직하게 현 상태와 이식후의
상태를 마음아플정도로 솔직히 말씀해주십니다ㅜㅜㅎㅎ모낭도 최대 심을수있는 한도정도만을 말씀해주시지 적다고 더하라고 부추기거나 하시는거 전혀 없구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라기보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게 참 좋았네요 ㅎㅎ 그리고 여기 일하시는 실장님과 간호사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십니다. 제가 막 송구스러울 정도루요ㅎㅎㅎ 그 외에도 대다모에서 후기가 굉장히 많았다는게 믿음이 갔고 이식후기들을 보면 심어진 밀도가 상당히 좋았으며
정성스럽게 심어주셨다는게 딱 느껴졌고,이식후 몇달뒤 결과도 다들 만족해하는듯 하여 최종적으로 모튼을 선택했습니다.
당일 수술 일정을 좀 써보면
제가 부산사람이라 새벽6시에 KTX를 타고 올라가서 10시까지 병원에 도착해서
원장님과 상담을하고(이때 원하는 모낭수와 라인 다시 최종결정)->머리깎기전 사진 한방 찍고, 머리깎은후 사진한방 더 찍고->수술침대에 누워서 뒷머리 마취한뒤 모낭채취하고->3시쯤 점심먹고 좀쉬다가->다시 누워서 머리위쪽에 마취하고 모낭수이식할만큼 원장님이 슬릿내신후->간호사 두분께서 슬릿난부분에 모낭을 심어주시고->최종적으로 머리소독하고 배껍질?같은거 머리에 씌워주신후 비니씌워주시고 수술이 끝이납니다. 저의 경우 끝난 시간은 8:30뿐쯤이였습니다 ㅎㅎ
수술도중 제가 느낀점을 좀 적어보면
뒷머리 마취시 주사가 아프다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괜찮다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반반이라 걱정을 좀했는데
솔직히 별로 안아팠네요;;ㅎㅎ 처음 머리에 맞는 한 5방정도는 쪼오금 아픈데 그이후엔 마취약이 퍼져나가서
중간부터는 더더욱 별 느낌이 없었네요 맞다보니 주사바늘이 좀 적응이되서 그럴지도 ㅎㅎㅎ 그리고 눈썹위에 마취 맞는다길래 그것도 걱정했는데 이것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을꺼같네요ㅎㅎ
모낭채취의 경우에는 전 피가 너무 많이나서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좀 고생을 많이 하셔서(죄송ㅜㅜ)
시간이 8:30에 끝난거라 피 별로 안나시는분들은 더 빨리 끝날거라 생각되네요ㅎㅎ
또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인지 중간중간에 마취가 안된부분이 있어서 채취하다가 아파서 몇번 말씀드렸는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웃으면서 다시 다 부분마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중간에 자세가 좀 불편하다 싶어서 말씀드리니 자세 편한자세로 바꾸라며 시간도 다시 주시구요
이외에도 수술도중 간호사분들 몇시간동안 거의 얘기도 안하시고 수술에만 집중하시고, 이것저것 배려해주신다는게 느껴져서 모튼에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네요ㅎㅎ
그리고 모낭채취시 원장님께 엄청나게 참 감사했던게,저같은 경우는 피가 너무 많이나서 다른분들이 후기에서 말씀하시던 추가모낭은 바라지도 않고 2400모낭만 나오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의외로 제 뒷머리 모낭상태가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추가적 돈.받.는.거.없.이. 680모낭을 더 뽑아주셨다는거,,ㅜㅜㅜㅜ 대박 진짜 감동,,, 글에서라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ㅜㅜㅜㅜ(아! 참고로 추가모낭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경우가 많다고 하시니 못받았다고해서 너무 슬퍼하지 말길 바래요ㅜㅜㅎㅎ)
마지막으로 모낭이식할때 제몸은 어떻게 되먹은건지 마취가 잘 풀려서, 다들 제일 편했다는 이식과정에서
따끔거려서 제일 힘들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말씀드리니 원장님이 계속 다시 오셔서 마취를 해주셔신 덕분에 이식도 잘 끝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번거롭게 한것같은데 끝까지 웃으면서 친절하게 잘 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몇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건 물종류 많이 마시면 누워있을때 화장실자꾸 가고싶으니까
자제하시구요, 피 잘 나는 체질이신분들은 특히 아스피린이나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영양제는 일주일전부터 절때 드시지 말길 바래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모발이식할때 배껍질?쓰고 비니쓰고 하면 머리커져서
왕대두되니까 티보단 꼭 난방이랑 쟈크로된 후드티같은거 입고가시길 바래요ㅎㅎㅎ
모튼의원에서 배려를 참 많이 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수술 잘 마치고왔으니
이제 암흑기 잘 거치고 머리좀 많이 나서 영원히 모자들이랑 바이바이좀 하고싶네요
수영장도 가고 찜질방도 가고 바람맞으며 자전거도 좀 타고,, 생각만해도 신나네요
제발 심은거 다 났으면 합니다! 저말고도 암흑기이신분들 다들 파이팅이에요ㅎㅎㅎ
그럼 조만간 딱지 제거 하고 또 한번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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