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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그냥...너무 답답해서..

  • 20년 전

  • 1,407
0
저는 트레이너 때려 쳤어요

대머리 트레이너 라니

수영이나 승마 골프는 그래도 괜찮은데

언제까지 모자 쓰고 가르칠 수 없는 노릇이고

특히 가발 ... 운동 하는 사람은 가발 절대 못써요 땀차서 가발도 오래 못버티고

제 주위에 운동하는 트레이너 중에 쓰는 사람들 몇몇 있지만

지금은 작가가 되려고 공부 중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직 수입은 없지만

조용한 곳에서 박혀서 글만 쓰면 되니 심적 스트레스는 좀 덜어지더군요

님은 마음 고생 굉장히 심하시겠어요

저희 사촌 누나가 아셈 동시통역 까지 했었는데

맨 날 하는 소리가 얼굴좀 고쳐야 겠다고 해요

착하고예쁜 누난데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같은 경쟁 업종의 사람들과 마찰이 있나봐요

통역만 잘하면 되지 얼굴은 왜 따지는지 ...

다 늙어가지고 ... 얼굴에 검버섯 핀 꼰대 들이 여자 얼굴 밝히는 것 같아서 가끔 누나 애기 들으면 구역질 나요

힘 내시구요 굉장히 멋지네요 통역관이라 ...

꿈 을 버리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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