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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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예요..
탈모가 되면 대부분 가발보다는 약이나 이식수술을 먼저 고려하죠.
가발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깐요. 가발 기술 마니 자연스러워졌죠 그만큼 가격도 비싸졌구요. 님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답답할 때도 있어요.
모 유명 가발회사에서 거의 10년을 근무하면서 느낀점은 제품도 중요하고 컷트도 중요하고 또 본인 마음도 중요하다는 거예요. 아무리 자연스럽게 연출을 해줘도 본인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면 꽝이죠.. 마음을 좀 더 여유롭게 가지고 남들이 가발인지 알아본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훨씬 생활하시기 즐거울것 같아요. 다들 힘내시고 완벽한것은 없다느거
100% 기대치만 안가지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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