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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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넘어오게 되는군요..
제 나이 26세이구요 지금까진 계속 대다모에서 눈팅만을 햇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는 군요.
군대 가기 전부터 슬슬 조짐이 오더군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휴학하면서 부터 슬슬 빠지기 시작하더니
군대 제대하고 나니 지금은 완전 횡합니다.
앞머리 윗머리...ㅡ,.ㅡ 그럭저럭 모자 쓰고 계속 다녔다가
몇개월전엔 친구결혼식있어서 흑채를 구입해서 쓰는데..
짧은 머리에 흑채 쓰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이제 안되겠네요.
현재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서 ㅠㅠ
아랫분 글 보니까 면허 갱신하셔야 한다고 하시던데 저두 내년에 면허 갱신
해야 하기도 하고.. 또 이력서 사진은 어케..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ㅡ.ㅡ
지금 부천쪽에 *웰 이라는 업체랑 안산쪽에 밀*쪽 업체 가봐서 상담좀
해볼까 하는데..
그전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헤어 스프레이나 젤, 왁스 같은건
사용안한지 오래되서요 털모자 맞추고 나서도 헤어스탈링제품들을
안쓰고 다닐수도 있나요? 여기가 해안쪽이라 바람이 심하게 불땐
장난 아닌데 스탈링 제품 안쓰면 바람불거나 할때 확 티가 나는건 아닌지..
요즘 참 고민이 많네요..ㅠㅠ 예전부터 많았지만;;
장가 다 갔네.. 라는 생각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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