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의 나이에 가발을 착용해서 4년동안 착용을하다가 이번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게되면서 가발을 벗은 1인입니다.가발포럼 글쓴이 철김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발을 잘 쓰려면 본래 내 모습과 가발을 썼을때와의 차이에 따른 자의식의 극복이란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가발을 맞췄는데.처음 가발을 썼을때 화장실에서 30분을 나오지 못했습니다. 모자를 안가져온것을 후회하면서 내가 이런걸 쓰고 살아야되나 라는 .. 온갖 잡생각이 ..반곱슬이심해 앞머리를 길러본적도없는데 비대칭의 앞머리에 .. 적응이 안됬어요 도저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발이란거에 적응이되고 가발로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수있었습니다. 가발이란것을 당당히 밝히고도 여자친구들도 사귀었고 학교에서 학회장도 하면서 가발임을 밝히고도 잘 지냈습니다. 실제로 가발로 투블럭과, 비대칭, 생머리와 , 다운펌등
옆머리와 뒷머리가 풍부하다면 어떤 스타일도 잘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가발은 적응을 잘하면 자기와 잘 어울릴수만 있다면 그렇게 좋을수가없습니다.
시간과 긍정적인 마음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진짜드리고싶은 말씀은.. 가발을 4년쓰다가 최근에 가발을 벗고 샤워기로 머리를 감는데 그 시원함이란..엮는 가발이어서 샾에 가야지만 가발을 벗어서 두피를 시원하게 감을수있었거든요. 물론 엮인부분에 머리가 자라서 이마라인은 테잎형식이라 그쪽테잎을때고 손을 넣어서 머리를 감으면 시원하기야 하지만
가발이 엮여있을때와 달리 자기머리를 그냥 자기손으로 자기 머리를 마사지해주는 시원함에는 비할바가 못되죠.. ㅎ
결혼이 필요할때, 가발을 쓴 제모습만을 사랑해준다는 여자와 꼭 결혼을 하고싶을때 아니고서야 저는 평생 가발은 다시는 못쓸거같습니다. 물론 가발을 쓴동안 행복했습니다만 성공적인 모발이식 사례들을 보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있거든요.
설령 모발이식을 실패한다 하더라도 . 이미 20살때부터 끝장 볼짱 다본상태라 멘탈적으로도 갑이고
제일 걸리는 사회생활과, 연애에서도 돌파구를 찾았기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적입니다.
가발착용전 당시 이마반이라는 곳을 4~5시간동안 눈팅하면서 공부에 공부에 공부를 했었는데
군대에까지가서도 계속 관리에 공부를 하다가 가발을 적용하자마자 탈모관련 사이트는 검색도 안하게되더라구요.. 사람이란게 참.. ㅎ
어떻게보면 전 성공적인 가발착용과 적응으로 탈모에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20대에 모발이식이라는것에 도전을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 해외에서 대량모발이식을 할 계획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옆머리와 뒷머리는 풍부하기에 다시 가발을 쓰면 그만이고 성공하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탈모,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데 뭐 있는건확실합니다.
가발! ,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있는 좋은 탈출구입니다. 술,담배,규칙적인생활 안해도 한번에 해결이 됩니다.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요. 그리고 가발을 썼다고 당당히 밝힐수있는 자신감은 필수겠죠.
그런 자신감을 뒷받쳐줄수있는 좋은 동반자 업체를 선정하는것도 중요할것이구요.
티가 안나야 당당하게 밝혔을때 거짓말하지마라는 소리도 듣고 기분도 좋아지겠죠.ㅎ
탈모인들 대부분 옆이랑 뒤는 풍성하니까 , 가발에 대한 탈출구로 위안을 삼으실수있었으면합니다.
자신감 스타일 좋으신분들은 민머리도 추천해드립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글을 막 적은것같습니다. 탈모인생이 서러웠나봅니다. 하고싶은 말 느낀점은 많고 정리는 안되고.. ㅎ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드리고
저의 모발이식후기.. 빨리 보여드리고싶내요 .
모두들 득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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