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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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참 화가납니다. 고객이 무조건 이해해야되는
다소 긴글이지만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
저번에도 글썼지만
관리 받으러가기전에 바로아침에까지 멀쩡하던 가발이 갔다온후에 땜빵이 심하게 상황에서
하나 더맞추라고 요구했어요. 저는 의심이갔지만 하나 더 맞추기로 했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하니 도저히 의심이가고 해서 취소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진만 찍어놨다면 가만 안뒀을겁니다.
의심만 가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네요
웃긴 건 그때 저한테 팔았던 그지점 하시는 분은 건강문제로 그만뒀답니다.
참신기하죠 ㅋㅋㅋ ㅋㅋㅋ
1개더 맞추려던거 취소하자니 위약금규정도없고 환불규정도 없어서
안된다고 환불하려면 선약금 35만원에다 더 돈을 주고 취소해야된답니다 가발이 70인데
울며겨자먹기로 쓰라고 합니다.
멀쩡하던 가발이 왜 수선받고 나니 머리가 많이 빠졌느냐 따지니
가발이 원래 사람손으로 만드는 거라 편차가 심하답니다.
갑자기 빠질 수도 있고 그렇다네요
그 편차가 왜 하필 서비스 받으러 갈때 마다 생기는건지 !!!
지금 취소하면 고객님이 손해가 막심하니 취소하지 말고 쓰랍니다.
머리 갑자기 빠지더라도 수선해주면 되지 않느냐 그냥쓰랍니다.
무조건 이해하고 쓰세요 지금 취소하면 손해가 많이 가니까 이런식입니다.
환불규정도 없이 팔아먹고 참잘하는 짓입니다.
그사람에게 딱맞게 제작된거라서 죽어도 환불 안된다는데
공장에서 사올때 가격만 위약금으로 받으시면 서로 피해 덜하지않겟습니까?
70만원짜리를 위약금으로 50이상받겠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도저히
가발가격에 as 비용도 있을텐데말이죠.
환불하는데도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데 참 기가 막히네요.
더러워서 써야 되는 이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기가막히네요
업체 정보 필요하신분들은 드릴게요
가발 업체 많습니다. 굳이 이렇게 의심가는 회사 제품은 사용안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가발 관리하러가실때 항상 사진찍고 가세요 모발전체 사진요
그러고 집에와서 살펴보시고 이상있으시면 바로 따지세요
아니면 바로앞에서 세척해 달라고 하십쇼
가발하는 분들을 호구로 생각하는 이런 업체들 사라져야되야 됩니다.
* 제가 등급이 안되서 아직 쪽지를 못보내네요 등급되면 필요하신분들에게 업체정보 다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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