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발쓴지 3년정도 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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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어보니 가발쓰기전 저의 심리상태와 비슷해서 마음이 착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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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발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가발착용후의 장단점을 파악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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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을 쓰지 말라는 쪽의 비중이 더큰것 같은데 제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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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을 쓰라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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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정신적인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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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분의 말처럼 누구한테나 가발이라고 말할수 있는 마음의 무장이 동반돼야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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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도 직장동료들 같이 제가 가발인것을 아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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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과 만남 혹은 오랬만에 만나는 친구가 가발을 알아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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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경우 T.V를 보거나 혹은 길거리를 지나다가 가발 쓴 사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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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0% 가발인것 알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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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관심이 없어 잘모르는게 사실이지만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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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생활하는게 마음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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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큰 흉이 아니라고 격려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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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가장 황금같은 시기에 그같은 말은 큰 도움이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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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꾸미세요 그리고 외모도 가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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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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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도 해야 하고 남들하는 연애도 해야하고 결혼도 해야 할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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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금같은 시기 놓치면 누가 보상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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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썼는데 이해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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