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다닐때부터 항상 나이를 댓살은 더 먹어보인단 소릴 들었슴다.
그래서 진짜 그나이 쯤 대면 그런 소릴 안듣겠지 하는 기대감(?) 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 갭이 잘 줄지 않더니 급기야.... 머리가 M 자로 올라가면서 열살이상을 더보기
시작하는겁니다. 아.... 넘 억울합니다. 나이먹어 보이는것두 억울한데... 머리까지..ㅡ.ㅡ
그런데 엊그제 비도 부슬부슬 오기에 갑자기 잭콕이 생각나 빠에 가서 한잔했슴다.
한잔 하며 빠의 아가씨와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꼭 하는말들 있죠...
나이가 몇살 같냐? 결혼한거 같냐? 애인 있냐? 머 이런것들요...
그래서 아가씨에게 내가 몇살같이 보이냐구 물어 보았지요...
약간 긴장,,,,, 아가씨가 내 머리 스타일과 내 옷차림을 보더니 무려 5살이나
적게 보는겁니다. 사십 오십대야 5살 얼마 아니지만 이 삼십대에 5살은 큽니다.
기분이 좋더군요... 술맛두 좋구... 비록 가발 인생 지금 한 달째지만
앞으로 기대가 좀 되는군요... ^^ 가발 선배님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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