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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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밍아웃] 가발 벗고 빡빡이로 다닐까 합니다 ㅜㅜ
이제 것 가발로 연명하며 주위 눈초리 안받고 잘 지내왔습니다만,
직업을 변경하게 되면 현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하게 될거라 참 ...답답해지네요
어쩔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정말 심사숙고 하게되네요.
쓰고 다니면서도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벗고 다닐거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그럴때와는 상관없이 벗어야 될일이 다가오니,참 ㅋㅋㅋ
두상이 이쁜것도 아니고 어릴적 벽돌을 맞고 그만 ㄷㄷㄷ , 거기에 짱구도 아니고 머털이라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참 두상 별로인듯해요 전 ㅜㅜ
요즘은 문신이 있다고 하던데요 완전 빡빡이로 다 밀고 문신으로 하면 많이 표시가 안날런지요?
별별생각이 다드네요 ;;
그냥 철판깔고 사무라이 머리로 다니다가 쉬는날 가발쓰고 다닐까 하기도 하고요.
헌데 땀이 많아서 참 ... 안봐도 뻔하죠? 그 모양새 ㅋㅋㅋ
걍 빡빡이로 살아가볼까 하기도 하고 ... 이렇게 되면 이젠 정말 제 주위 모든분들이 알테고 ㅎㅎ
크~ 횡성수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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