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9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 3년째,,
군대 제대하자마자 시작된 탈모.. 하지만 신경안쓰고 살다가
작년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하이모 가발을 착용하였다.
그러다 가발이라는 게 너무 싫어 회사를 옮기면서,,
증모제를 쓰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증모제나 모자를 안쓰면 밖에 못나갈 정도로 심하다.
그래서 현재 내가 여자가 없는게 머리숯때문이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한다.!
머리숯이 많을 때도 난 여자가 잘 따르질 못했다.
물론 찐한 사랑도 두 번 해봤다.
이제는 머리숯이 없어서 여자가 없다는 생각은 안 할련다.
그리고 내년 정도 되면 그 땐 증모제도 쓸 수없을 정도로 탈모가 될 거라 예상한다.
그 땐 삭발,, 아니면 가발인데..
난 분명 가발을 다시 택할 것이다.
인정한다.
머리숯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은
내 자신에게 변명이 안된다.
앞으로도 어떻게 사느냐는 내가 하는 만큼에 달렸지만,,
결국 탈모란 하나의 컴플렉스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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