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체로 결론부터 짧게 쓰겠습니다.
가족에게.
1년만에.
가밍아웃.
경악.
성공적.
...코앞에서 보고 살면서 여지껏 몰랐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ㅜㅜ
네 됩니다ㅋㅋ
저의 지론은 한결같습니다.
자연스러운 가발은 제품의 완성도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태도가 가발을 완성시킨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셋입니다.
'내 가발은 여기가 티 나고, 죠기도 티 나는 거 같고.. 잉잉ㅜㅜ' 이렇게 사소한 디테일에까지 민감해 질 수록 쪼잔한 사람이 되고 그럴수록 더더욱 티 나는 가발러가 된다는 거... 저를 비롯한 모든 가발러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퀄리티는 필요합니다. 언제나 중요한 건 중도를 지키는 밸런스 아니겠습니까?)
잘난 듯 썼지만 사실 전 그닥 뛰어난 가발러는 아닙니다. 아래 제가 올린 사진들을 보시면 티 난다고 태글받는 댓글도 많습니다ㅋㅋ
1)
http://daedamo.com/new/plugin/mobile/board.php?bo_table=wigphoto&wr_id=26787&sca=&sfl=wr_name%2C0&stx=%B8%D3%B8%AE%BA%CE%C0%DA&sop=and
2)
http://daedamo.com/new/plugin/mobile/board.php?bo_table=wigphoto&wr_id=24705&sca=&sfl=wr_name%2C0&stx=%B8%D3%B8%AE%BA%CE%C0%DA&sop=and
더군다나 여기 쓴 사례는 우리 가족의 경우일 뿐, 제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는 눈치채고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사실을 제가 모르는 이상 저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ㅋㅋㅋ who cares?ㅋㅋ
모두 득모하십쇼! 가발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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