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dsa111
  • 2등 회원등급 도와주새요
  • 3등 회원등급 cyunty99
  • 4등 회원등급 K4979166048
  • 5등 회원등급 남자는머리빨77
  • 6등 회원등급 Awwxcfrf
  • 7등 회원등급 K4896419528
  • 8등 회원등급 K4947088346
  • 9등 회원등급 K4964508705
  • 10등 회원등급 겸이경이

[맞춤가발질문] 가발을 착용한지 약 12년차가 된 30대 중반 전두 가발러 입니다.

  • 9년 전

  • 2,241
4
바쁜 일상에 잊고 살다가 몇십년만에 다시 들어오게된 유령회원 입니다.
12년간의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전역후 복학과 동시 가발을 입문하게 됐고 그렇게 취업, 결혼,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정말 짧은 뮤직 비디오를 보는것 같네요. ^^
12년간의 시간동안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지요~ 뒤돌아 보면 그것또한 추억이 되더군요.

그 중 제 인생의 최대 위기의 순간이 회사 OT때 술마시고 숙소에서 저도 모르게 가발을 벚고 자다 탄로난적이.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오싹합니다. OT 복귀후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그후 8년의 회사 생활동안 머리스타일이 단 한번도 변하지 않아 아직까지 의심을 종종 사기도 하네요.
이제는 그냥 우스갯소리로 흘러버리거나 제입으로 가발이라고 장난삼아 말하기도 합니다.
뭐 아직은 이렇게 말하는 저또한 불편한건 사실이죠. 가끔 "왜이렇게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 관심 끄세요"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고요. 사실상 가발러로서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건 12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더군요.

또 12년간 써오면서 전두라는 가발의 단점이 찾아왔습니다.
제 본 머리가 없어서 인지 짧은 머리가 힘들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2000년 초반엔 지금과 같이 짧은 머리가 유행했던 시대가 아니였지요.
그 한 예로 배용준 소지섭 등등 대부분 장모 스타일이 대부분이 였죠.
그때당시 제 머리 스타일이 오히려 짧은 머리스타일이 였거든요.
허나 지금은 투블럭컷이라던지 전반적으로 머리스타일이 짧아지면서 지금의 제 머리 스타일이
마치 장발 같은 분위기로 시대의 흐름이 달라지더군요.

12년을 글로 표현하자면 아마 단편 소설 한권이 나올것 같지만
여기서 그만 쓰려합니다.

본론으로
살다보니 단골업체의 한결같은 모습을 바라는게 고객들의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초심의 변화가 보여지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업체를 알아볼까 합니다.
오랜시간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곳을 찾으려하니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
서울쪽 스타일링 잘하는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 상호나 이니셜 등 특정 업체를 지칭하는 표현은 모두 삭제 대상입니다. (신고해주세요)

댓글 4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