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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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 저는여학생입니다.

  • 21년 전

  • 866
0

>저는 올해19살됀 여자입니다 .
>2003년 7월쯤인가 처음 고등학교입학해서 맞은 여름방학이라 미용실에 파마를하러 갔었습니다.
>그때 미용실 아주머니깨서 놀라시면서 머리가 빠졋다고 하셨었어요.
>오른쪽 뒷통수 부분에 오백원 동전만큼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한군데 한군데 더 빠지더니..
>지금현재는 다빠져나가고 머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했었는데..
>매주마다 가는병원이... 내가 정말 몹쓸병걸린 환자가 됀거같아서..
>지금은한달째 가지않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쯤엔 정신과에가서 검사를받은적도 있었는데 우울증이라며 치료받길권한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가지 않았어요.. 도무지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가발은 쓰고있는데요..
>가발을 쓰기 시작한건.. 2003년 겨울쯤이였던거 갔습니다.
>처음엔 그냥 스칼렛? 거기서 20만원짜리 인모가발가서 썼었는데 3~4개월쓰니..
>머리끝도 엄청갈라지고 색깔도 너무빠져서 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사서 쓰고 다니다가.. 작년 여름쯤에 마이모에가서 90만원정도주고 맞췄었습니다.
>지금도 쓰고있구요..
>고등학생이되면서 하고싶은것도많고 꿈도 많았는데..
>머리가 빠지면서 학교도 않가게돼고..
>결국출석일수가 모자라서 1학년을 다시 다니다가..얼마전 자퇴를 썼습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보니..
>심는가발?? 고정식인가?
>그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하이모?인가..
>제가 지금 머리가 하나도 없고 만지면 두피가 매끈했었는데.. 요즘은 하얀 솜털이조금씩 나오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제자신이 너무 힘겹고..
>그냥 이렇게 대머리로 평생살아도 괞찮을꺼가튼 생각도 들고.. 시집이야 안가면 돼구..
>그냥 의욕도 없고.. 살고싶지도 않고.. 예전엔 당돌하니 당차다니 활발하다니 이런소리 많이들었는데..
>요즘은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꺼가꼬..... 밤마다 혼잣말 하는건 습관이 됐어요..
>그래서 심는가발인지..고정식인지.. 그게 어떤건지 자세히 알고싶은데..
>경험해보신분들이나.. 잘알고 계신 분들이나.. 지금 착용하고 계신분들 계시면 장.단점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부탁좀드릴께요...
>그리고.. 제가 아직 어려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같은부분이 있거든..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근데..... 너무 힘이 듭니다.
>치료받을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거울보면 눈물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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