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랫글을 읽어 보니 정말 티가 안나는 가발은 없나 봅니다
>
>그래도 좀 자연스럽구 괜찬은데는 어딘지 제가 마이모 란 데서
>
>저희 집으로 사장님이 직접 출장을 오셔서 머리 본을 떠가셧는데
>
>직접 출장을 다니시더라구요 가격은 50 만원정도 부착식 1달 반정도
>
>머리 다시 붙이러 가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가발 견본도 봣는데 잘하면
>
>티가 안날수도 잇겟다 싶던에 그런데 나이스모 라는데는 가격이 38 만원
>
>이더군요 12만원이면 큰돈인데 싼만치 티가 날런지 걱정도 돼구 어떻케 해야
>
>할지 제가 전화만 하고 10만원 현금을 입금 시키면 작업들어 간다 하시던데
>
>나이스모는 돈을 완불 해야만 가발을 만드시는거 같아서 좀 갈등을 때리게돼네요
>
>또 나이스모로 다시 머리본도 뜨러 가야 하구 가격이 싸면 믿음이 안가구
>
>또 거리도 다 머네요 아랫글에 스카이모 라는데가 인천에 잇다는데 가격이 넘
>
>비싸네요 90 만원이 기본이니 좀 도움이 됄만란 의견 잇스시면 써주세요
마이모라는 업체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방금 홈페이지 확인했습니다.
50만원이면 굉장히 싼 가격이군요. 나이스모를 제외하면 거의 최저 가격 같습니다.
그런데 직영체제가 아닌 체인점을 모집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체인점이면 일종의 대리점인데 대리점주는 각자가 독립된 사장으로 지점장과는 의미가 틀립니다. 본사의 업무 장악력이 차이가 날 수 있지요. 본사의 자본이 부족할 때 회사 규모를 키우는 데는 좋은 방법이지만..
각설하고, 탈모인의 가발은 패션가발이 아닙니다.
장기이식에 준해서 신체의 일부를 이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발 맞추는 돈이 아까워 10년을 버팅기고 살았지만 가발 맞춘 지금은 들인돈의 70%는 건졌다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30%의 불만족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차피 가발이란 것이 모자 쓰는 것처럼 남 보기 좋으라고 내 자신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 아닙니까?
국내 대부분의 가발이 70~120 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패션가발은 3~4만원 짜리 많습니다. 하지만 탈모인들이 쓰는 가발이 패션가발은 아니지요.
50만원이면 굉장히 싼 겁니다.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진 않을 겁니다.(써보진 않았지만)
나이스모는 처음쓰는 초보가 쓰기엔 관리상 불편한 점이 많을 겁니다. 가발도 경험이 중요하거든요.
제생각엔 일단 마이모를 써 보시고 경험이 쌓이시면 그 다음에 좀 더 저렴한 나이스모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발 시장은 후진 제품을 싼가격을 무기로 밀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단, 가발을 쓰시기로 결정했다면 1년에 적어도 100만원(가발 구입 및 제반 관리)정도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