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때부터 가발을 맞추고 2년째 잘 쓰고있으며
이제 곧 하나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쓰면서 많은 여자친구도 만났고 회사 워크샵도 가고 사우나도 가고 등등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는데
우선 가발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추천 드립니다.
모발 이식도 좋고 탈모방지 제품, 약품 다 좋지만 매일 매일 스트레스 받고 사는것보다는 훨 좋네요
예전에는 머리카락이 얇다보니 바람불어서 머리날리면 스트레스받고 앞머리 갈라지는거 짜증나고 그랬는데ㅋㅋ
가발쓰고부터는 그런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네요
그러면 팁아닌 팁을 몇개 드리자면
1. 관리
린스 진짜 중요합니다.
가모는 샴푸만 하고 드라이하면 맞춘지 얼마 안된 가발들은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좀 지나면 진짜
머리카락 엉키고 뻗뻗해져서 저는 샤워할때 가발 벗고 린스 - 샴푸 - 린스
이 순서로 감으며 나와서 스프레이식 헤어 에센스 같은거 한번 뿌린 후에 드라이 합니다.
2. 스타일링
저는 스프레이를 매일 뿌리는데 가스식 스프레이는 뿌리시면 안됩니다.
꼭 액체형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그래야 세척할때 금방 씻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올리브영에서 파는 다슈 액체형 헤어스프레이 사용하는데 고정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3. 가밍아웃
가끔 글 보면 되게 어려워 하시는데 저같은경우는 주변 사람들이나 여자친구한테 좀 친해지면
사실 비밀이 있다고 하면서 가발이라고 그냥 얘기합니다.
여자친구 같은 경우는이것땜에 헤어지자는 여자분은 없었어요
생활하다가 만약에 저한테 먼저 근데 숱 되게많다 이러면
아..사실 내꺼가 아니라서ㅎㅎ 하면서 장난식으로 오픈합니다.
요즘시대에 뭐 이게 이상한건 아니라서 저는 오픈에 대해서는 크게 그런건 없네요
4. 물놀이
물 싫어한다고 하고 왠만한 물놀이는 안갑니다ㅋㅋㅜㅜ
제가 테잎식이 아니라서 물에 들어가면 어케될지몰라서 이건 그냥 안합니다.
5. 외부에서 1박을 해야하는 상황
계획된 거라면 드라이기랑 샴푸린스는 무조건 챙겨갑니다.
샤워할때 수건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간 후에 가발 벗고 원래 하던데로 샤워한 후에
수건으로 우선 진짜 머리를 미친듯이 텁니다
한 80%정도 마를때 까지
그리고 가발도 수건으로 진짜 머리처럼 엄청 비비면서? 털고
가발 들고 수건 터는것처럼 5~6번 털고 화장실에서 가발 장착 후에 나오면 됩니다.
저 처럼 탈착 식이여도 가발쓰고 드라이는 가능해서
드라이하시면 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시긴 할꺼에요 그거는 감안 하셔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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