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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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오늘 드디어 가발쓰러왔습니다 ㅎㅎ
한올증모와 두피문신을하며 버텨오던중 스타일링에 한계를느끼고...
가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숱없는 머리입니다 스타일 안나오는 그런 숱없는 머리요...
그냥 증모나 하면서 더 버텨볼까하다가 시간과 비용이 제 발목을 접더라구요 비용투자와 시간투자에비해 그렇게 만족할만큼의 결과물은 얻지못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발관련 영상을하나 보니까 연관 영상들이 쭉쭉 뜨더라구요
관심있게 보던중 더이상 예전에 내가 생각하던 가발이 아니구나 생각하게되었고 여러업체를 검색하다가 집이랑 가까운 업체에서 상담을받고
한달이 지난 오늘 착용하러 왔습니다~
본머리 컷트하고 가발 컷트하고 지금 가발 파마 들어갔습니다~
지금 가발 기다리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있습니다.
10년전인가? 15년전인가? 미녹시딜에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것같은데
이젠 가발에대한 이야기로 글을 쓰고있네요? ~~ ㅎㅎㅎ
그간 입어도 폼나지 않았던 옷들을 쭉 ~~ 입고다닐생각입니다~~~
그간 경조사 참석하는게 쉽지않았었는데 이젠 괜찮겠네요~~^^;;
전 클립식으로 선택했습니다~~
본머리도 관리하려구요~ 썻다 벗었다 귀찮을수도있겠지만...
귀찮다고 팬티 안입고 나갈건 아니자나요~~
그만큼 잘 챙겨 쓰겠다는 뜻입니다
탈모때문에 많은 고민하시는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가발은 이제 더이상 옛날 그 아저씨 스타일 그런게 아닙니다~
모자벗고 당당히 다니실수있으면 상관없겠지만...
괜히 위축되어있고 남들의 시선 신경쓰인다면 저처럼 증모던 문신이던 가발이던 선택하시는게 최선입니다~~~~~~~
다들 득모하십시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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