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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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Tape 야그... (제가 써본 것만...)
제가 첨에 가발을 맞췄을 때는...
1번과 4번 테이프를 주시더군요...
그러나 호기심(?)에...
몇몇 테이프를 사용해보고 그 느낌(?)을 적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
"내가 써본 것과 느낌이 다르다..." "내가 저 테이프 파는데 그렇지 않다... 좋다..."
이런 말씀은 화장실에서 똥 누실 때 조용히 휴지로 입 막고 하시길...
먼저 1번과 2번은 이마부위 스킨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1번만 사용합니다...
아마도 며칠 후에 2번은 버리거나 할 것 같은...
1번 테이프... 2-3일 사용합니다...
무난합니다...
끈적임도 없구요...
2번 테이프... 4-5일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문제는...
접착력이 너무 좋아 스킨 찢어질 것 같습니다...
피부와 접촉되는 부분 접착력 떨어져 테이프 교체하려는데...
정말 너무 접착력이 좋아 스킨에서 테이프가 떨어지질 않습니다...
테이프 떼어낼 때 얼마나 조마조마했는 지...
(끈적임이 아직도 스킨에 남아있습니다...)
3번과 4번은 측면 및 뒷면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4번...
접착력은 보통 5-6일 가더군요...
(피부가 아닌 머리카락에 부착시키다보니... 피부에 부착하신다면 3일 정도???)
그런데... 가발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측면은 거의 직선형태입니다...
라운드형이다보니 절반씩 절단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가발 후면쪽은 라운드형태이니 이 테이프를 쓰면 딱 맞습니다...
3번...
가격은 제일 저렴합니다...
가발 측면 부착시에 직선형태이다보니 딱 좋더군요...
그러나 접착력은 별로...
모발에 붙이는데도 3일이면 접착력 땡!!! 이더군요...
저의 경우...
처음엔 1, 4번 조합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1, 3번 조합으로 사용합니다...
중간단계에 후면에 4번 테이프를 절반 사용했는데...
요즘엔 뭐 4번 사용치 않아도 별 상관 없더군요...
현재는 1,3번 조합으로 3일에 한번씩 테이프 교체합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아침에 새로운 테이프로...
(일요일엔 가발 안쓰고 간만에 마빡 일광욕 좀 시켜주는 날...)
가발 가격은 둘째치고...
테잎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푼돈 들어가니 못느끼실 지 몰라도...
일년에 들어가는 테잎 가격 합산하면 가발 가격보다 더 비쌀 지도...
2번 테이프... 가발 망쳐도 좋으니 테스트용으로 사용해보고 싶다는 분...
보내드립니다... 흐흐흐~~~
뭐 전주에서 누가 술 한잔 쏘신다면...
그 곳에 참석하신 분들께 테스트용으로 몇 장씩 드리던가...
여튼간에 참고만 하세요...
특히 2번 테이프 판매하시는 분께는 지송 지송...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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