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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날 발가하러 갑니다,,

  • 1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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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대반 걱정반이예요~
하루 종일 대다모를 기웃기웃 떠나지를 못하겠네요~
거금을 들이고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친 언니랑 올라가요~
제가 학생이어서 모아 놓은 돈도 없구,,
고민 고민 끝에 언니에게만 비밀을 말했는데,,
처음엔 고민이 뭐냐구 혹시 아기 가졌냐느니 남자가 생겼냐느니
그런 이상항 소리만 하구,,
저희 언니는 제가 탈모인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_-;
가족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어이가 없는,,
제가 원래 이마가 넓고 올백을 잘 안해서 몰랐대요~
남들은 만날때마다 머리만 빤히 보는데,, 참,, 뭐 이거,,,
아무튼 적잖이 놀란 울 언니야를 잘 달래서,,
돈을 급하게 빌렸습니당,,
형부한테 말하면 자살하겠다고 으름장도 놨어요 ㅋ
근데 미스고 언니가 여자분이라서 참 다행이지만,,
아,, 남앞에서 이 머리를 발랑 다 까야 하다니,,
걱정되네요 제 머리를 보고 놀라시진 않겠죠오오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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