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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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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모발이식 이후에 항생제 복용 필수인가?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입니다. 아직도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한 이후에 항생제 복용이 필수인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처: 데일리팜)가장 널리 인용되는 모발이식 교과서, Hair Transplantation, Urger and Shapiro 6판에 따르면 아직도항생제 연고를 비절개 모낭 채취를 한 곳에 사용하는 곳이 있지만, 실제적인 이득은 제한적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출처: Hair Transplantation 6th, Unger and Shapiro)절개 방식으로 두피 절편을 이용하여 모낭을 채취하는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절개 방식의 모낭 채취 기술이 발달하고 펀치에 사용되는 도구의 직경도 작아지는 추세입니다. (직경 1.0mm 이하) 비절개 모낭 채취 후 상처의 크기가 매우 작을 뿐 아니라 우리 두피는 세균 감염에 아주 강한 조직 중 하나입니다. 과거에 절개 방식으로 수술 진행할 때 사용하던 예방적 항생제의 사용이 아직도 관행처럼 비절개 방식의 수술에 적용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과서적으로 비절개 모발이식 후, 항생제 복용은 물론 항생제 연고도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두피는 특히 세균, 곰팡이균의 감염으로부터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풍부한 혈관으로 인한 면역세포가 풍부함 2.    표피층이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두꺼워 세균의 번식이 어려움   그럼에도 비절개 방식으로 모발이식을 받을 경우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낮은 백혈구 수치) 2.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비절개 모발이식 후 항생제를 복용하시거나 항생제 연고를 꾸준히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항생제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는 바로 “항생제 내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우리 몸에 노출시키면 세균은 항생제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런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여도 세균이 죽지 않는 내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항생제를 제대로 사용해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평소에 불필요한 항생제의 복용을 자제해야 합니다.2025년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보다 회원님들 모두 풍성한 모발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김지석 원장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약 하루쯤 복용 안 해도 괜찮을까?
탈모치료의 가장 기본은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 입니다.일반적으로 복용하는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아보다트이고, 제네릭 외 카피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탈모약은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것을 정량으로 하는 호르몬 약이기 때문에 하루 탈모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기 마련 입니다.피나스테리드는 반감기가 짧으며 복용 후 25~27시간까지 이 약의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두타스테리드의 경우,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보통 48시간까지도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탈모약은 최대 효과를 나타내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복용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탈모약을 먹었는지 헷갈립니다.또는 약을 먹고 나서 이미 오전에 복용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두 알을 복용했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목적의 약물과 성분이 같은데 비대증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분들은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분들에 비해 5배를 복용하기 때문에 한 알을 더 복용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는 매우 낮습니다.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최상이지만, 실수로 두 알을 먹었다고 해서 몸에 부담이 가는 것은 아니니 약을 복용 했는지 안 했는지 생각이 안 난다면 한 알 더 복용해도 무방합니다.하지만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과 탈모 치료 목적의 용량이 똑같습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되긴하나.,가끔 하루 두 알을 복용했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두 알씩 반복적으로 수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기본적으로 DHT라는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중단한다면 DHT 수치가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프로페시아는 4주 정도가 지나면 DHT 수치가 정상화되고, 두타스테리드는 16주가 지나도 원래 수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두타스테리드는 우리 몸속에서 오래 작용을 한다는 뜻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간혹 하루 복용하지 못했다고 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반감기가 길다고 해서 격일로 복용을 하는 경우 탈모 예방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것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탈모약은 빠뜨리면 빠뜨린 날짜만큼 손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에 약의 용량을 조절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하루 한 알 규칙적으로 꾸준히 잘 챙겨 복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출처 : 모먼트의원 김경복 대표원장님._모먼트의원 보러가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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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후기글 하나 올려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3~4년 전에 후기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시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신기했습니다... 한분 한분 답변해드리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물어보셨던 분들도 많았고, 물어보신분이 또 물어보시고... 포인트도 없어서 쪽지 못 드리기도 했고.. 아무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시간날때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또 글을 쓰고있네요. 가장 많이 물어 보시는게 업체던데, 저는 ㅂㅅㅊ 노원점에서 계속 관리받고 있어요. 예전에 선생님께서 논현에서 근무하셔서 거기서 관리 받다가 노원으로 옮기셔서 거기서 관리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맞춤가발이고 클립이에요. 그리고 위에 머리 밀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브랜드 다 비슷비슷했던거같아요. 이건 제가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탈모약도 먹고 있는지 물어보시던데 먹다가 안먹다가 해요... 솔직히 귀찮을땐 안먹고 생각나면 먹고 그래요...;; 가발쓰시는 모든분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