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 수술경과 365일
- 연령대 2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M자 수술. 드디어 1년 200%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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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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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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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정.확.히. 1년만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20일 수술 받았습니다 ㅎ.ㅎ)
그사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 머리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답니다.
지금부터, 1000000% 레알 솔직 후기 및 사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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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 결과는 만족 하는지?"
>> 우선 수술 결과는 "만족 스럽다"입니다.
사실 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앞머리 숱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과는 별도로 M자 수술 자체는 그래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오히려 정말 M자 모발이식 수술을 안 받았다면 상태가 더욱 심각했겠다.. 라는 생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술을 받고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옛날 사진 (4-5년 전..)을 보니 그때도 앞머리 숱은 없더군요 ㅠㅠ
그때에 비하면 그래도 나아진것 같고. 한가지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아직 윗머리가 끝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정확히 윗머리가 앞머리 갈라지는 지점까지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앞머리를 완전히 덮을 때까지 조금 더 길러보면 또 다른 모습일것 같네요. (그 때 다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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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수술후 불편했던 점은 없는지?"
>> 전혀 없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정말 "3주간의 생착기간이 너무너무 힘들다.." 라는것 말고는 힘든 점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특이사항 없이 잘 살고 있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 시름 내려 놓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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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발이식 수술이 생각과 달랐던 점은?"
>> 앞머리 상태는 간과 하고 결과를 예측했다는 점!
이 부분은 다른 분들도 수술 전에 반드시 미리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M자 탈모 있는 모든 분들은 보통 '완전히 메꾸어진' 머리를 기대하실것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머리도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당시에는, M자에 정신이 팔려.. 앞머리가 풍성하다고 생각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이를 위해 저는 지금 현대 의학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술 직후 프로페시아 복용 + 미녹시딜 + 탈모 샴푸 사용 + 콩, 두부, 두유 섭취)
M자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 본인의 앞머리 상태를 확인해 보고, 하루 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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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께
>> 사실 제가 올린 사진들 전부 일부러 그나마... "못나온?" 사진들 위주로 보여 드렸는데요.
한 가지 참고 하실거라면, 저 머리는 미녹시딜이 떡칠된 머리랍니다. (스프레이 5회 시전)
미녹시딜을 뿌리게 되면 평소보다 머리가 끈적 끈적 뭉치게 됩니다. 특히 저는 앞머리 부분에 쭈욱 뿌리는데.. 앞머리가 많이 끈적 끈적 엉켜서 조금 더 많이 비어 보이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이 부분은 참고 해주시면 될것 같고, 그 외 바람 부는 사진이라던가,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은 기대심 파괴라기 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사실적인 모습들도 보여주기 위해서.. 선택한 사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대다모 커뮤니티의 목적 자체가 내 자랑 하려고 서로 의견 공유하기 보다는 조금이나마 서로 참고 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장소니까요!
그래서 앞머리의 숱도 수술 결과에 한몫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결론은 ! ! !
"고민하시는 분들은 수술 하세요. 분명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라는 것이 제 대답일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선에서 전달드리는 말일 뿐, 너무 귀담아 듣지는 마세요.
아무래도 같이 탈모로 고통을 겪었던 한 사람으로서,
분명히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기에 조심스레..
망설임 보다는 수술 하시고 스트레스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우선은 기본적인 질문 형식으로 작성을 해 봤는데,
그 외에도 아래 댓글 남겨 주시면, 제가 답변해드릴 수 있는 한에서 열심히 확인 후 답변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daedamo.com/new/skin/board/mw.basic/mw.emoticon/em42.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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