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올해로 26살이구요..6년만난 여자친구와 혼수가 생기는 바람에 서둘러 하게 되었네요^^
여튼 현재 가발 착용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글 쓸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제가 가모인 사실은 저희 가족도 아무도 모릅니다
오로지 가모업체 사장님과 여자친구 단 두명만 알고있는 초특급 비밀입니다ㅎㅎ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입니다ㅎㅎ
그만큼 집에서도 긴장 안풀고 티 안나게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ㄷㄷㄷ
여튼 문제는
이번에 결혼떄문에 웨딩촬영, 결혼식날 메이크업을 할텐데요
사실 머리스타일은 제가 가모를 쓰기 전부터 원래 제 머리를 제가 깎아왔고,
현재도 가모와 제 머리를 직접 깎을 정도로 머리 손질은 전문가 못지 않다고 자부하고 있어서 헤어스타일은 제가 할 생각인데...
문제는 얼굴 화장이네요
짙게는 안하고 피부톤 보정 정도로 한다고 하는데
뭐 얼굴이야 그냥 화장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마도 화장을 하려면 앞머리를 깔텐데..
그러면 화장 하시는 분이 알 것 같아서요..
제 자존심상 사실 제 머리 가모입니다 말 하기도 싫고,
화장 과정에서 아마 들춰서 걸리는것도 싫고..
안그래도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데 머리까지 가모라는걸 들키면
뭔가 제 자존심이 너무 상할것 같아서 너우 싫으네요 ㅠㅠ
혹시 결혼하신 선배님들을 어떠셨나요?
혹시 가모업체중에서 메이크업을 해주는 곳을 없을런지요?ㅠㅠ
내용이 길어 요약하자만
-결혼을 합니다
-메이크업 해야되는데 메이크업 과정에서 가모인거 들키기 너무 싫습니다
-가모인이 메이크업 할만한곳이 없을까요?
이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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