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때부터 탈모가 시작됬었던거같아요
군제대후모발이식을 하게되었고 그후 일년쯤에 느꼇던거는 절대 다시 예전처럼은 돌아갈수없다는사실에 큰 상실감을 느꼈었습니다. 이식전부터 프로페시아 2년정도 복용하고 있었구요 . 저같은경우에는 부작용은 없었는데 탈모진행을 조금 늦추는 정도효과였어요. 그리고 원래 M자탈모는 프로페시아로 큰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2년뒤부터는 약효도 조금씩 떨어진다고 하고 다시 모발이식을 받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또다시 이식후1년동안 이식모만 나오길 기다릴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가발을 선택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아깝다, 가발할정도로 심각한건 아니다, 다시한번생각해봐라 이런말 많이들었습니다. 근데요 저는 지금 만족해요 .
가발이면 어떻고 제머리면 어때요 그냥 제가 원하던 머리카락이 생겼고 물론 가발 관리도 힘들고 처음에느 ㄴ낯설고 남들이 알까 두려운 마음도 있겠지만 저는 이것도 제 모습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아마 탈모인들이라면 머리카락에대한 집착, 그누구보다도 절실하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약을 먹든 이식을 받든. 효과를 보신거면 다행이지만 저처럼 몇번의 실패를 겪고 나서 최후의 선택이 가발이라는 것만 생각해주세요. 할수 있는건 다 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
저도 처음부터 가발을 택했다면 이식에 미련이 남아 가발벗고 이식무조건 했을겁니다. 언젠가는 했을거에요ㅎㅎㅎㅎㅎ 하지만 이것저것다격다가 가발로 넘어오니 마음은 편합니다.
제나이 20대 중반이고 젊은나이에 탈모겪으면서 온갖스트레스다격다보면서 느낀점은
어쨋든저쨋든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인거같네요 . 해볼수있는건 다 해보세요 . 그리고 아무런 만족을 못느끼실때 포기하지마세요. 가발 생각보다 아니 그이상으로ㄱ 괜찮습니다 . 힘을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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