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0일 되가는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연수에서 처음 만났고 사귈때 제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녀 현재는 잘 사귀고 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게 느껴도 지고요
특히 연수때는 제가 가발을 쓰고 다니지는 않고 모자를 주로 쓰고 다녔고 방에서 술마실때는 벗고 마셨는데.. 워낙 저한테 관심없었는지 ㅋㅋ지금 가발인지는 모르더라고요 ㅠ
저번주에 놀이공원 갔는데 제가 항상 놀이기구 탈때 후드모자 쓰니 "오빠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이러길래 뭔데 하니 "가발아냐?" 해서 그땐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ㅠ 괜히 줄기다리는중에 서로 뻘쥼해지고 어색해질까봐서요...
사귈때부터 찜찜했지만 그일 이후 더욱 그러네요...ㅠ 그래서 이번에 차라리 당당히 말하려고 하는데 여기 가밍아웃글 보니 대부분 10개월 아님 1-2년 사귄분들이 가밍아웃 해서 성공한건 많이 봤는데 저처럼 이렇게 짧게 만나 고백한 케이스는 많이 못 본거 같아서요...
회원님들 생각엔 아직은 조금 이른걸까요???
저 또한 찜찜하지만 6개월가량 사귀고 말할려고 했는데
왠지 지금 상태로는 그전에 걸릴거 같아 미리 말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해서
이렇게 그냥 글 적어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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