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기게시글] "미녹" 검색결과 (3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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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 미녹시딜 3개월 복용 후 부작용 여쭤봐요ㅠ
첫번째가 2월 17일 처음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사용하기전 사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현재 사진이고요 효과는 나름 본것 같은데 저 같은경우는 부작용이 좀 있습니다. 그 소중이의 강직도 저하, 정액량 감소 그리고 방울이 크기가 작아졌고 좀 뭐랄까 성욕이 거의 없습니다ㅠ 초반에는 진짜 발기가 거의 안되다 시피 하였는데 그에비하면 지금은 좋아지긴 했습니다. 이게 아직 6개월이 안되서 몸이 약에 적응을 못한건지 아니면 그냥 부작용인건지 궁금해서 다른 분들 의견좀 듣고싶어서 글올립니다ㅠㅠ
2021.06.08 탈모수다 조회 8,603 댓글 25 -
약+미녹 16개월 어때보이시나요?
드디어 가르마펌을 했습니다!! 가르마펌을 꿈꾸며 민간요법이라고 마늘 갈아서 머리에 팩처럼 바르고, 콩을 싫어하는 놈이 검은콩 두유를 매일 챙겨먹었고 어성초로 직접 에센스도 만들고 모발이식에 두피 문신을 거쳐 약 복용 16개월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미용실에서 가르마펌 하고 싶다고 했는데 딱지 맞은지 딱 6년이 흘렀습니다 그땐 메르스 바이러스가 유행이였는데 이젠 코로나를 만났네요 다행히도 약이 몸에 잘 받았는지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과를 만났습니다 제가 복용 중인 약은 조합약임을 미리 알려드리며, 진짜 절망 끝에서 고심 끝에 시작했습니다 미녹시딜도 함께 병행 중이며, 조합약 치고도 효과가 많이 좋은 편이고 부작용 역시 현재까진 끊을 수준은 아니라 이제 의사쌤과 상담 하에 격일 복용 등 횟수를 줄이려고 해요 M자 탈모에는 조합약도 큰 효과가 없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한창 가르마펌이 유행했고 정수리가 휑한 저는 꿈도 못꾸었어요 그냥 티비나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만 하고 또 절망하고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제가 약 복용 5개월차부터 현재까지 매달 전후 사진을 게시하는데 얼마나 가르마펌을 하고 싶어했는지 이전 글에 계속 언급이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어제 펌을 했고 사실 전 파마끼가 거의 없는 생머리 수준의 가르마펌을 하고 싶었는데 아직 펌을 하기엔 머리가 짧아 당분간은 곱슬거릴거라고 하네요 원래 8월까지 기르고 펌을 하려 했는데 앞머리 갈라짐과 숱이 없어서 모자 없인 밖에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펌을 하고나니 숱이 더 많아보이고 현재로선 기분이 좋아요!! 가장 기분 좋았던건 미용실 원장님께 가르마가 너무 넓어보이지 않냐고 물어보니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이 말을 듣기까지 그동안 그 힘든 길을 걸어왔는데 잠시 행복했습니다 ㅜㅜ 진짜 몇년 동안 탈모만 생각하고 머리를 위해 살았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 많이 부족하지만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뭐라도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스스로 내가 충분히 노력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약을 끝으로 삭발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시 제 인생을 살아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풍성한 사람들이 보기엔 하찮아 보이는 제 모습일지라도 가르마를 당당히 낼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겠네요!! 저 어때 보이시나요? 머리 더 길러서 진짜 하고 싶은 가르마펌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2021.06.01 탈모수다 조회 12,447 댓글 97 -
약+미녹 15개월 어때보이시나요?
지난 해 1월 약 복용을 시작으로 5개월차부터 전후 사진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작성했던 글이 18개월이라 적었는데 아직 15개월차더라구요~ 한달에 두번씩 작성했던 적도 있는데 깜빡했습니다 약은 조합약 복용 중이며 미녹시딜은 현재 이틀에 한번 도포 중입니다 사용 중인 미녹시딜이 근처 약국에 팔지 않아 7월에 약타러 가면서 같이 구매하려고 양을 조절 중입니다 참고로 작년엔 매일 아침 7시에 약을 복용했으며 지금은 시간 상관없이 하루 한 차례 복용만 지키는 중입니다 두달 전 사정이 있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현재 기르는 중이에요 하고싶은 가르마펌은 8월에 시도하려 합니다 헤어샵 원장님께서 머리만 기르면 예쁘게 해주신다 하셔서 기분좋게 기다리는 중인데 시간이 참 더디게 가네요 ㅠㅠ 매일 머리를 확인해서 그런지 기르는 속도 역시 더디게 느껴집니다 부작용은 매달 글에 적어왔기에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몸에 털이 많아지고 굵어지며 전에는 없던 발가락에도 저렇게 털이 생기네요 ㅠㅠ 혐오스럽지만 사진 첨부합니다~ 약 복용 전엔 휑했던 정수리에 이젠 가르마라 해도 될 정도로 길이 만들어졌고 제가 보기에도 기적같은 변화이긴 하지만 아직 스트레스가 심해 모자를 벗고 다니진 못하네요 ㅠㅠ 두파, 연모화 등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들춰보면 숱이 적고 얇아 풍성한 느낌이 들진 않아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머리가 나풀거려서 이젠 굵어지고 싶은데 제 생각엔 더 좋아지지는 않고 이젠 유지 단계에 들어선거 같아요 센 조합약도 m자에는 큰 효과가 없네요 ㅠㅠ 머리를 빨리 길러서 가르마펌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발이식은 더 하고 싶지 않아 앞머리는 체념하고 가르마를 타려고 해요 사실 머리가 아직 짧은 상태에서 가르마를 타고 다른 사람들처럼 스타일을 내면 정수리가 더 휑해보이는건 당연한건데 또 그 모습에 스트레스 받고 ㅠㅠ 진짜 탈모 앞에선 스토커처럼 매일 집착하게 되네요 주변에서 많이 좋아졌다는 말도 아직 제 스스로 하고 싶은 머리를 못해봤기에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아요 ㅠㅠ 몇달 전에 올렸던 사진을 보면 진짜 좋아졌구나 이게 내 머리인가 싶다가 지금 모습을 보면 약 효과가 줄어든건지 더 안좋아보이네요 ㅠㅠ 8월에 꼭 가르마펌 성공해서 진짜 지금 적고 있는 글을 웃으면서 보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ㅠㅠ 15개월차, 어때 보이시나요?? 아직 정수리는 많이 심해보이죠??
2021.05.20 탈모수다 조회 10,302 댓글 47 -
군대 갔다오기전과후( 2년기간)프페+ 미녹
탈모 탈출은아니지만 효과는있는거같다.. 꽉채워줬으면하는데.. 그리구 다들알고는있겠지만 미녹은 아침 저녁에 한번씩 발라주면 효과가 극대화되는거같아 인터넷에서도 의사분들이 6시간 내외로발라야지 효과본다구하니 꾸준히 발라보는게좋을거같아!
2021.05.10 19-23세이른탈모 조회 11,703 댓글 19 -
(프페, 미녹시딜 20년차) 기적의 방법 발견
저는 올 해로 58세 입니다~(64년생 용띠) 탈모로 맘 고생 하시는 후배님들께 저희 경험울 솔직하게 올려 봅니다~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는 2000년6윌 부터 시작하였고 가끔 6개월 정도 공백기는 몇 번 있었으나 거의 꾸준히 사용 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머리 소리는 인듣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탈모가 진행되어, 아~ 이제는 약도 소용이 없구라 하는 심정에서 제 나름대로 방법을 바꿔 보았습니다 미녹 시딜 20cc에 프페 2정 을 녹여서 스포이드를 사용하여 탈모 부워에 발라 보았습니다~(약1개월정도) 와~기적 ~,,, 이런 기적이 또 있을까요~? 겨우 1개월 지났는데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 보네요~ㅎ 발기 부전도 없어지고~제 추측으로는 모낭을 공격하는 알파 환원효소 분비 억제를 탈모 부워에 직접 하므로서 효과가 증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발기 부전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우리 후배님들 오직 제 경험담임을 전제로 함으로 참고 사시길 바라고 득모하시고~행복하세요 [
2021.05.03 탈모수다 조회 12,503 댓글 36 -
약+미녹 18개월 어때보이시나요?
약 복용 이후 5개월부터 매달 전후 사진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댓글들에 힘을 얻고 있어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파마와 셀프 매직 등으로 머리가 타버려서 결국 잘라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라내는 방법 밖에 없다 하여 애써 기른 머리 다 잘라내고 이제 한달이 조금 지났네요 이제 한창 자라는 중이며 최근 옆, 뒷머리가 지저분해서 다듬기만 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께서 제가 꼭 하고 싶은 가르마펌에 대해 가능하냐 여쭤보니 머리만 길러오면 얼마든지 해주겠다고 하셔서 기대 속에 시간이 빨리 가길 바라고 있네요 약은 조합약을 복용 중이며 1년 전에는 매일 같은 시간 복용했지만 현재는 게을러졌는지 그냥 아무때나 복용 중이에요 미녹시딜은 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근처 약국에는 팔지 않아 구매할때까지는 이틀에 한번 도포하려 합니다 부작용은 몸에 털이 굵고 많아졌으며, 가장 큰 변화는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그밖에 성기능에 대한 부작용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지만 모두 나열하긴 힘들어 궁금하신점 댓글 부탁드릴게요 주변에서는 모자 쓰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실 아직까진 모자없인 밖에 못나가요 ㅠㅠ 아무리 쎈 조합약도 m자에는 효과가 적어 앞머리를 내리면 많이 휑해 보입니다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면 안되는건데 왜 그리 밖에 나가면 숱많은 사람이 많은건지 스스로 초라해보여서 힘드네요 비유를 하자면 걷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시 천천히 걷게 되었는데 주변에 뛰어다니는 사람을 지켜보는 초라함이랄까요 거울로 보면 제 바람대로 가르마 라인이 일자로 전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호전되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면 많이 휑하네요 연모화라고 해야하나 숱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머리가 얇은 것도 한 몫 하네요 일단 머리를 8월까지 길러서 펌을 하려 합니다! 셀프 매직 등 멍청한 짓을 안했다면 머리를 자를 일도 없었고 이렇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텐데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서 여름에는 그렇게 하고 싶던 머리에 도전해보려 해요! 저 어때 보이시나요? 정수리가 많이 넓어 보이죠?? 모자 없이 밖에 나가도 사람들이 흉보지 않을까요?? ㅜㅜ 다음달에 더 좋아진 모습으로 글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일부러 가르마를 타고 찍었습니다 윗머리 길이가 많이 짧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2021.05.03 탈모수다 조회 9,630 댓글 44 -
미녹시딜만 8개월차
요즘은 그냥 0.4ml씩 하루에 1-2번 불규칙적으로 바르곤하네요 자라는 느낌이 이제 나네요 ㅎ 다른약은 안먹습니다 사진은 첫번째 사진이 1주차고 두번째가 지금입니다 8개월차
2021.05.02 탈모수다 조회 10,346 댓글 37 -
미녹 m자에는 별로라는말들었는데 그렇지도않은듯..?
한달정도 발랐는데 효과 잘보는중 정수리가 오히려 잘안받아..ㅠ미녹 m자에는 별로라는말들었는데 그렇지도않은듯..? 한달만에 이정도임 힌색 부분은 원래 민머리였는데 효과본곳임
2021.04.24 19-23세이른탈모 조회 3,540 댓글 2 -
탈모 10년차 3개월 관리 후기(약복용, 미녹시딜)
어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탈모 10년차의 30대 중반 입니다. 처음 탈모초기 진단 받고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했고 어차피 빠질 머리 스트레스 받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생활해왔습니다. 그래서 약복용도 까먹으면 안먹어 버리고 어쨌거나 먹고 있으니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또, 관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중간에 1년씩 복용 안한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해오다가 작년에 약 3개월간 약복용을 안했더니 갑자기 머리가 털리기 시작했습니다. 탈모 10년 동안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러웠고 머리감을 때, 머리 말릴 때는 물론이고 침대 위, 바닥 등 가족들이 알아 볼 정도로 머리카락이 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로 털리기 시작하니 주변 분들도 탈모 아니냐며 물어보는 경우가 잦아지더군요. 그 때 부터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가 이 곳도 알게되었네요. 유튜브, 커뮤니티 등 열심히 보다보니 결론은 꾸준한 약복용, 바르는 미녹시딜, 운동이 결국 답이더군요. 또한, 제가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1년간 약을 바꿨었는데 그게 조합약이라는 사실을 이 곳에와서 처음 알았습니다.(조합약 복용당시 큰 효과가 있는 건 못느꼈습니다.)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 건강검진 결과가 안좋게 나와 약부터 바꿨네요. 이후 같은 시간 대에 약복용을 하고 아침, 저녁으로 미녹시딜을 발랐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회사가 바빠서 열심히는 못했습니다.이렇게 4개월 가량 관리하니 개인적으로는 많이 회복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녹시딜은 갑자기 간지러운 증상이 생겨서 잠시 중단한 상황이고 나아지면 다시 바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미녹시딜을 바르고 나서 잔머리가 많이 생겼고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두꺼워졌습니다.(그 전에는 지루성피부염과 탈모로 연모화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 심각해보이지 않았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가족들, 친구들 모두 먼저 알아 볼 정도였고 파마를 해서 볼륨이 있다보니 사진에는 심각함이 다 담기지 않았다고 봅니다. 결론은 결국 꾸준한 관리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서 눈팅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가족력으로 저는 결국 탈모가 더 진행될테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꾸준한 관리로 득모 및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1.04.21 탈모수다 조회 18,529 댓글 30 -
정수리탈모 아보다트+미녹 8개월차
오늘 머리감고 말리지않고 바로 형광등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수리탈모로 인하여 작년 8월부터 아보다트와 미녹시딜을 병행하였습니다 17년도에 정수리탈모가 온것같아서 병원가서 진료를받아보니 정수리탈모 초기에서중기사이라고 말씀을하셔서 먹는약 모나드정과 비싼샴푸 그리고 거액의 모낭주사를 5~6개월간 맞아봤지만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해서 먹는약도 중단한적이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먹는약을 3개월정도 먹다가 또 안먹고 이렇게 두번정도 반복을하다가 20년8월부터 꾸준히 아보다트와 미녹시딜을 병행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은 이전에는 사용하지않았고 20년8월에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확실한건 꾸준하게 먹고 바르고가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탈모에서 벗어난 상태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먹고 바를 예정입니다 모두들 조급해하시지마시고 꾸준히가 정말 답 인것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21.04.19 탈모수다 조회 9,674 댓글 18 -
약+미녹 17개월 어때보이시나요?
셀프매직+염색으로 머리가 타버려서 어쩔수 없이 머리를 자른게 한달이 되었습니다 탄 부분을 다 잘라내야 해서 스타일을 포기하고 반삭 직전 수준으로 잘랐었는데 매일 머리가 자랐나 확인을 하다보니 더 안자라는 느낌이네요ㅜㅜ 8월까지는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기르려고 하는데 살면서 이렇게 시간이 느리게 갈때가 또 있을까 싶고 그러네요 ㅜㅜ 확실히 연모화도 그렇고 숱도 적고 얇은 편이라 머리가 짧으니 더 휑해보입니다 머리를 감고 정확히 5:5 가르마를 만들면 사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주변 숱이 적어 더 휑해보여 고민이 많네요 아직 하고 싶은 머리를 못해서 그런지 여전히 모자없인 외출을 못합니다~ 부작용은 여전히 소변은 자주 보구요, 다행히도 정신적인 문제점은 크게 없고 성관련 부분은 어쩔수 없이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을 정도에요~ 여전히 발가락과 같이 털이 없던 부분에 털이 자라나고 손등이나 배, 음모 등 털이 굵어졌습니다 꾸준히 건강검진도 받으면서 건강에 대해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앞머리도 탄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짧게 잘랐거든요 한달이나 지났는데 자라지 않고 그대로인 기분이에요 전체적으로 조금씩 자라고 있지만 너무 더뎌서 힘드네요ㅠㅠ 휑한 머리보면 또 불안해지고 머리가 다 자란 후에도 원하는 머리를 못하면 어쩌나 계속해서 걱정입니다 헤어샵 원장님은 저보다 가르마가 휑한 사람도 가르마펌을 할수 있다 머리만 길러서 오라고 하셔서 그런지 기다림이 더 길게 느껴지네요 ㅠㅠ뭐 어쩔수 없는거니까 꾸준히 관리하면서 모자없는 여름을 오랜만에 기대해보려 합니다~ 계속해서 많은 댓글과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뭔가 특별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그냥 일기같은 주절거림만 늘어놓았네요~ 조금 더 따뜻해진 5월에 또 소식 남길게요!! 저 많이 좋아진거 같나요? 약 복용 후 11개월쯤 진짜 최상의 변화가 보여서 이대로 유지만 되어도 좋겠다 싶었는데 다시 휑해지고 있는건지 머리가 짧아서 더 휑해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저 어때 보이시나요??
2021.04.13 탈모수다 조회 10,137 댓글 37 -
약+미녹 16개월 어때보이시나요?
머리를 결국 잘라냈습니다 ㅜㅜ 염색, 셀프매직, 펌으로 머리가 타버려서 관리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트리트먼트에 헤어팩을 계속 사용했는데 머리가 더 얇아지는 느낌에 복구 매직은 너무 비싸서 볼륨매직이나 펌을 해버릴까 문의했는데 잘라내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깊게 타버린 터라 반삭에서 길러가는 수준으로 잘라냈습니다 지금은 아예 스타일을 낼수가 없는..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네요 5개월부터 매달 전후 사진을 게시하는 중인데 이렇게 짧은 머리로 변화가 보이지 않을것 같아 이번달은 생략할까 하다가 일기라는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머리를 자르고 나니 더 정수리가 넓어진거 같고 머릿결이 너무 상해 타다 못해 끊어진 모발들이 많아 더 휑해보이는지 사진찍고 충격을 받았어요ㅜㅜ 당장은 원래대로 약 복용과 미녹 사용을 꾸준히 하는 것 밖엔 없겠죠 체중미달로 군대도 3급으로 다녀왔는데 요새 얼굴과 배에 살이 많이 쪘습니다 몸무게 재보니 인생 처음 60을 찍었네요ㅜ 게을러지긴 했는데 워낙 살이 안찌는 체질이였는데 혹시 약 때문인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약 드시고 체중 증가된 분들도 계신가요? 10개월부터 충분히 만족스러운 변화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좋은 효과를 봤고 그 당시에는 더 나아지지 않고 이대로 유지만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약효가 떨어지고 있는건지 탄머리로 머리가 많이 탈락된건지 정수리가 많이 휑해지네요 워낙 숱이 없고 얇았지만 머리가 자라면 다시 전처럼 좋아보일까요? 머리를 자르고 스타일은 낼 수가 없어 스트레스가 폭발적이지만 만지면 개털이던 머리를 잘라내서 시원함도 있네요!! 계속해서 가르마펌이 너무 하고 싶은데 이번에 자른 곳에서 가르마펌에 대해 문의드리니 저보다 넓은 정수리들도 많이 한다고 머리 3개월 길러서 오라해서 그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다음달엔 더 나은 모습으로 글 올릴게요!! 이전 사진들을 보니 스스로 놀랄 정도로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머리가 짧아서 더 휑해보이는 걸까요? 이 상태로는 밖에 다니면 탈모로 보이죠?? ㅜㅜ 다시 좋아지겠죠? 저 어때 보이시나요??
2021.03.23 탈모수다 조회 11,754 댓글 56 -
미녹시딜 군대가면 못뿌릴거같은데 처음부터 하지말까여?
처방은 받았는데 3달뒤에 군대가서 좀 고민이ㄴ데.. 안뿌리면 빠진다 하길래ㅋㅋ
2021.03.03 19-23세이른탈모 조회 3,270 댓글 8 -
약+미녹 15개월 어때 보이시나요?
5개월부터 매달 전후 사진을 게시하며 일기처럼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원래 1년까지만 쓰려 했는데 워낙 탈모로 고생했던 시간이 길었던지라 매일 거울을 보며 여러 고민이 있고 많은 분들께 조언 듣고자 계속 올리게 되네요 참고로 제가 복용 중인 약은 조합약이며 신중을 기해 시작했습니다 물론 평생 복용할 순 없고 많은 부작용과 가장 중요한 건강에도 위협적인 약임을 알지만 워낙 스트레스가 심해 시작했어요 1년이 지났고 얼마 전 건강검진도 받았으며 여러 부작용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끊을 정도의 강한 녀석은 없음을 전합니다 작년 11월 생애 첫 아이롱펌을 했지만 머리가 얇고 미용사의 실수로 이틀 만에 풀렸어요ㅠㅠ 머리에 힘이 없고 바람 불면 진짜 다 흐트러져서 다이소에서 셀프 매직약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독이 돼서 지금 머리가 탔습니다ㅜㅜ 지금 머릿결 상태는 진짜 개털이에요 일단 심한 부분은 잘라냈지만 삭발하지 않는 이상 당장 좋아질순 없다네요 일단은 그냥 아무 짓도 안하고 내버려 두려 해요 트리트먼트랑 헤어팩을 계속 사용 중인데 샴푸 할때는 괜찮은데 트리트먼트 할때 머리가 엄청 빠지네요ㅠㅠ 겨울철이고 머리가 너무 상해서 그런거 같은데 너무 슬픕니다 일년동안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약 복용했고 미녹시딜은 하루 한 차례 도포 중입니다 미녹 사용 후 확실히 안압이 올라가고 시력 저하, 두통이 생긴거 같아 다 쓰면 로게인폼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입니다 약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지만 끊을 정도는 아니에요 그나마 약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머리에는 확실히 미녹, 조합약 모두 효과가 미미해요! 그냥 잔털에서 멈춥니다 빽빽한 앞머리 욕심에 이식도 생각 중인데 사실 안할거 같아요 돈도 돈이지만 또 일년이란 시간 조바심에 지내고 싶진 않네요ㅜ 생각해보니 살면서 진짜 심하게 머리를 길러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조금 자란다 싶으면 자르고 파마 몇번 말고는 해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 진짜 마음먹고 8월까지는 머리를 길러보려고 해요! 당연히 자르고 싶은 유혹이 많겠지만 진짜 머리가 다시 태어난 만큼 이번엔 독한 마음 먹고 해보려고 합니다!! 계속 복용할수 있는 약은 아닌지라 3개월치 다 먹고나면 2~3일로 복용 횟수를 조절하며 지켜보려 해요 다시 머리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고 지금 정도의 몸과 마음 상태라면 계속 복용하려 합니다 단일약으로 바꾸라는 분도 많은데 지금 몸 상태라면 유지하려구요! 계속해서 건강검진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에도 신경쓰려 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궁금증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정수리가 조금 더 빽빽하면 좋겠지만 더 좋아질거 같진 않네요 쓸데없이 말이 많았네요ㅜㅜ 가장 궁금한 점 여쭤봅니다 저 그냥 밖에 나가도 될까요? 남들이 제 정수리를 볼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가르마 타고 다니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그냥 바람 불면 머리 넘기고 정수리 신경 안쓰고 다니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ㅜㅜ 참고로 2,3번 사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거울샷은 엠자가 심해 지금 하고 다니는 헤어 스타일이구요 마지막사진은 멀리서 보이는 정수리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잘 보이진 않네요ㅜㅜ
2021.03.02 탈모수다 조회 18,757 댓글 66 -
피나 9개월 미녹 5개월차..
위가 복용전 밑이 현재입니다 희망이 있는걸까요 ㅠ 아버지+외할아버지가 탈모셔서 그런가 20대 초인데 힘드네요..
2021.02.24 탈모수다 조회 9,086 댓글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