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모프로의원에서 M자 부위 모발이식을 받은 지 벌써 6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주 차 후기를 남겼을 때만 해도 아직 붉은기와 딱지가 남아 있었고, 뒤쪽 채취 부위도 누울 때 불편감이 조금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부분들은 거의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처음 수술을 결심했을 때는 이마가 넓고 M자 라인이 깊어 보이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특히 조명 아래 있거나 머리를 올렸을 때 라인이 더 비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항상 앞머리로 가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이제는 거울을 볼 때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헤어라인이 채워지면서 얼굴 비율도 전보다 안정적으로 보이고, 예전처럼 M자 부분만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확실히 줄었습니다.중간에 암흑기처럼 보이는 시기도 있었고, 이식모가 빠지는 시기에는 괜히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탈모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관리 수칙도 지키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잔머리처럼 올라오던 모발들이 점점 굵어지고, 비어 보이던 부분이 조금씩 채워지는 게 보여서 4~5개월 차부터는 만족감이 커졌습니다.현재 6개월 차 기준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 결과까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지금 단계에서도 수술 전과 비교하면 변화가 확실합니다. 특히 앞머리를 살짝 올리거나 자연스럽게 넘겼을 때 예전보다 훨씬 덜 신경 쓰이고, 사진을 찍을 때도 이마 라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직접 말하지 않으면 모발이식한 것을 잘 모르는 편이고, 헤어라인이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잡힌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채취 부위도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티가 나지 않고, 불편감도 지금은 크게 없습니다. 초반에는 누울 때 당김이나 따끔거림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졌고, 현재는 머리 자를 때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이식 부위 역시 붉은기나 딱지는 사라졌고, 전체적으로 제 원래 머리처럼 자리 잡아가는 느낌입니다.수술 과정부터 사후 안내까지 전반적으로 체계적이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담 때 무리하게 낮은 헤어라인을 권하기보다는 제 얼굴형과 기존 모발 방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잡아주신 점이 좋았고, 지금 결과를 보니 그때 너무 과하게 욕심내지 않은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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