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기게시글] "부작용" 검색결과 (272건)
-
프로페시아 3일만에 부작용왔는데 이거 어떡하냐........?
먹기전에 잘 안 찾아보고 먹었다가 3일 전에 처음 먹고 그 다음날부터 기억 ㅈㄴ안나고 단어 생각 개안나길래 그제서야 찾아보니까 브레인 포그라는 증상이더라고; 거기다 오늘은 발기도 ㅈㄴ물렁하고 뭘봐도 꼴리지가 않아서 일단 끊을라는데 끊으면 돌아오긴 하냐??? ㅈㄴ걱정이다....
2021.10.01 19-23세이른탈모 조회 2,448 댓글 5 -
아보다트 부작용(성욕감퇴, 발기부전)
현재 30대 초반이고, 선천적 M자에 평소 머리가 많이 빠지는 편이라 한 5년 전, 프로페시아 복용했었습니다. 한 1개월 복용 후 브레인포그를 겪고 바로 중단하니, 2주 정도 후 회복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부터 아보다트 카피약 복용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성관계를 할 일이 생겼고, 발기가 풀로 안되고, 금방 풀리고, 강직도도 약하고, 흥분도 안되고, 느낌도 없는... 도저히 안되어서 손으로도 한 5분을 흔들어서 간신히 사정했습니다. 이런 경악할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보다트 복용하기 바로 몇일 전만 하더라도, 여자를 안고만 있어도 풀발이 되었었습니다... 정말 너무 놀라서 바로 비뇨기과를 갔지만, 돌아오는 답은 탈모약 끊어보고, 심인성이니 마음 편히 가져라 이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한달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은 바로 중단하고 야동, 자위 일체 안보고 안하고 근력운동 빡시게 하고 단백질 많이 먹고 마늘, 나또, 아르기닌,비타민, 아연 엄청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한지 한 3-4주 되었습니다. 효과가 있었냐 하면, 있었습니다. 새벽발기 다시 되는것 확인 했고(아직 완전 풀발 수준은 아님,90%?) 야한생각 하면 풀발은 아니더라도 중발까진 다시 되더군요. 2주전 성관계시엔 손으로 느낌 좀 올리고 난뒤, 삽입으로 사정 성공했고 어젠, 콘돔 낀채로 삽입만으로 사정 성공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직도 발기 강직도가 약하고, 금방 풀리고, 애무에 대한 흥분도나 감각, 성욕이 약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파트너도 오늘 술먹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보다트가 반감기가 5주고, 약기운 다 빠지려면 5개월은 걸릴거라 들었는데, 그 때 되면 성욕과 발기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올까요..?ㅠㅠ
2021.09.07 탈모수다 조회 25,215 댓글 40 -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1년복용했는데 부작용중에 소변볼때 오줌빨이 약해지는걸 느낌.. 이거 나만그런가? 소변도 자주보고
2021.09.05 19-23세이른탈모 조회 1,161 댓글 1 -
프로페시아 4년차 개인 경험담 공유(부작용, 성욕 사정, 발기, 브레인포그, 섭취 방법, 영양제, 등등)
제 나이는 현재 29살이며 25살(2017년)부터 프로페시아 복용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중단한 적은 없습니다. 매일 반알씩 섭취합니다. 제 머리는 M자 탈모이며 유전형 탈모입니다. 모발 이식은 하지 않았으며 첫 3개월 동안은 레이저 치료, 두피 관리도 같이 받았습니다. 약은 4년 동안 프로페시아 하나만 복용하였습니다 아보다트는 먹어본 적 없습니다. 현재 먹는 영양제는 종비, 오메가3, 비타민c,d, MSM, 아스타잔틴, 유산균, ZMA, 커큐민, NAC 먹고 있습니다. 20대 분들의 탈모 치료의 핵심은 바로 모낭이 살아있나 없나 입니다. 일단 모낭만 살아있으면 약을 먹으면 새로운 머리가 자라납니다. 그래서 약은 일단 빨리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안 빠지냐? 절대 아닙니다. 먹어도 빠집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빠진 자리에서 머리가 자라나는 것입니다. 여자친구들을 보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탈모가 아니죠? 빠져도 그 자리에서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약을 복용하면 빠진 자리에서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도와줍니다. 조건은 모낭이 살아 있어야죠. 모낭이 죽었다면 약을 먹어도 소용 없습니다. 약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는 뒤로 후퇴합니다. 백프로 후퇴합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탈모가 없는 사람들도 나이가 들수록 머리는 뒤로 점점 후퇴합니다. 약을 복용하고 또래들과 본인의 머리를 비교하십시오. 비슷하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1. 섭취법 저는 1mg을 복용하면 바로 브레인포그가 옵니다. 하루 종일 무기력해서 잠만 잔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만둔 적도 몇 번 있습니다. 탈모치료를 제대로 하고자 결심하고는 0..25mg로 복용을 시작했고 지금은 0.5mg 복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물론 1mg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논문상으론 그렇지만 저는 1mg을 먹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있기에 충분히 만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반알 이하로만 복용할 것입니다. 2. 부작용 약 복용 3년째 까지는 부작용을 크게 못 느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0.25~0.5mg 섭취시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로감은 가끔 느끼지만 커피 마시니까 괜찮더군요. 고환통증과 여유증은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사정량, 발기력, 성욕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성욕이 거의 아예 사라졌고 정액량이 전보다 많이 감소하였고 발기력도 아랫도리에 힘을 빡주지 않는다면 뭔가 만족스런 느낌이 안 들더군요. 또한 사정시 정액량이 많이 감소하면서 오르가즘도 줄어들었습니다. 정액이 시원하게 쭉 발사되어야 하는데 찔끔, 찔끔 나오더군요. 이때 고민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약을 끊어야 하나 아님 이렇게 살아야하나. 저는 머리는 절대 포기 못해서 복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3. 극복 방법 젝스를 할 것 같은 날은 그 전에 프로페시아 양을 조절합니다. 0.25mg으로 복용량을 줄입니다. 이전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은 합니다. 성욕도 0.25mg으로 연속해서 복용하면 그전보다 조금 증가함을 몸소 느낍니다. 어떤 분들은 약을 일주일에 4번 드시던데 개인적으로 매일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페시아 반감기는 하루입니다. 그럼 매일 복용을 해야 혈액 속에 약 성분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간 수치가 올라간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에 대비하여 NAC를 복용합니다. 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간이 박살나면 약 못 먹습니다. 뇌기능 걱정되시는 분은 포스파티딜세린 복용도 추천합니다 사정량은 감소합니다. 사정량은 영양제로 늘릴 수 있는데 레시틴을 복용하면 늘릴 수 있습니다. 발기력은 조금 애매한데 예전에는 젝스 전에 여자 몸만 봐도 터질 것 같았다면 지금은 옷을 벗고 젝스에 들어가야 겨우 발기 합니다. 이게 경험치가 쌓여서 그런지 아님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 vs 성기능 고민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20대 분들은 무조건 머리를 골라야 합니다. 대머리면 젝스할 기회가 없습니다. 결혼 하신 분들은 사정이 다를수도 있는데 저는 곧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지만 머리는 죽어도 포기 못합니다. 한 50대쯤 되면 단약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가) 개인적으로 처음 프로페시아 복용하는 분 중에 부작용이 너무 무서운 분이 있다면 첫 시작은 반알이나 반의반알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몸이 받아들이면 반알에서 한알까지 올리고 욕심이 난다면 두타까지 가는겁니다.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 머리 전체는 포기 못하지만 머리카락 한 두 개정도는 성기능에 양보하시는게 어떨까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2021.08.27 탈모수다 조회 39,809 댓글 79 -
프페 5개월차 상태 및 부작용
확실히 머리는 앞머리 메꿔지는게 눈에 보이고 가마쪽 볼륨이 엄청나게 생깁니다... 부작용은 성욕감소, 사정감 감소, 무기력감(이건 사실 실제로 요새 피곤해서..?) 정도있는것같은데 머리나서 행복한게 다 커버쳐주는것같네요ㅋㅋ
2021.07.31 탈모수다 조회 10,545 댓글 58 -
단약 후 재 복약, 확실하게 느끼는 부작용 +팁
서론 20대 복약기간 2018 12월 말 ~2020 12월 말 단약기간 2021 1월 ~ 2021 7월 중순 탈모 인지 직후부터 논문, 임상, 이론 다 찾아봄 부작용•치료방법 각 키워드로 구글 돌려서 10년 전 대다모 글까지 다 찾아봄 웅x의원 블로그 정주행 IGF베타니 인돌3 뭐 미녹시딜 덱스판테놀이니 그런것들 다 긁어모아 공부하고 그냥 해탈수준 여기 웬만한 랭커분들보다 잘 알거고 이론•논문•뇌피셜 구분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은 됨 본론1 - 부작용, 본인기준들 직업 운동선수 탄단지 위주 식단 복약 전 신체상태 : 소화 아주잘됨 뭘먹든지 황금구렁이 뽑음, 성관계 4회 평균시간 15분, 약간의 다혈질, 자신감 자존감 높음, 저체지방 고근육량 두께감있는 몸 복약 후 신체상태 : 극심한 소화불량 위염증세 잦은 체끼, 조루 및 발기부전, 정신상태 엄청 약해지고 유해짐 나이많은 아저씨처럼, 우울증, 근육량 겉으로는 다부져보이나 인바디하면 근육 없는수준 단약 시 신체상태 : 탄탄하고 군살 없고 흔히 말하는 ‘실전근육’ 가득한 몸매, 소화 잘됨, 정신 건강함 본론2 (상세) 단약 후, 확실하게 느낀 부작용들. 복약 이후 몸이 이상해졌는데 이게 약때문인가 긴가민가했었고 단약을 하니 비로소 확실하게 약 때문이라 깨달은 것들. 복약 2년 -> 단약 7개월 -> 재복약 3일차 • 근육 와해 ㄴ 복약 3개월차 때 인지한 것. ㄴ 단약 후 : 탄탄한 몸매. 군살없고 단단하고 탄탄한 근육. ㄴ 재복약 후 : 바로 복근, 흉근이 물렁해지고 쳐짐. 탄탄한 근육에서 40대마냥 쳐진 근육으로 와해됨. ㄴ 치료: • 소화 불량 ㄴ 복약 3개월차 쯤 인지함. 갑자기 왜이러나 식단 싹다조절하고 양배추환에 한의원 침에 별짓 다함 ㄴ 단약 후 : 가끔씩 황금구렁이 뽑음, 평균적으로는 건강한 갈색 변 ㄴ 재복약 후 : 오징어링 굵기의 밝은 주황색 변 끊겨서 나옴. 뱃속에 계속 음식물이 머물러있는 느낌임. 배를 만져보면 늘씬하고 탄탄하지 않고 뭔가 들어있음. 끼니마다 체해서 편두통도 옴. ㄴ 치료법 : 글루타민+소화효소 복용을 고려중이나 글루타민은 유전탈모 관련 이슈가 있음. 소화효소도 종류가 많아 뭐부터 접근해야할지 막막함. • 시력 저하 ㄴ 복약 후 긴가민가 함 ㄴ 단약 후 : 좋아진건지 잘 몰랐음. 다른 것들에 비해 딱히 중대한 부작용이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ㄴ 재복약 후 : 뼈저리게 느낌. 안경을 써도 그 명료도 자체가 다름 ㄴ 치료법 : 없음. • 발기부전 / 조루 ㄴ 복약 후 심각하게 당황함.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음. 1회 관계가 최대, 그마저도 극도로 민감해진 성감으로 인한 조루. ㄴ 단약 후 : 강직도와 조루 점차 개선됨. 그러나 100% 회복되진 않음. 예전에는 힘을 안줘도 단단했다면, 이젠 힘을 줘야만 그때의 강직도로 돌아감. ㄴ 재복약 후 : 강직도는 다시 확실하게 죽어버렸음. 그러나 약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해소 가능. ㄴ 치료법 : 비뇨기과 양약(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영양제-마카 아연 아슈와간다 아르기닌 피지움 라이신 등 / 수술도 한 방도가 될 수 있겠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음. • 콧물 제형 젤리화 ㄴ 복약 후 인지했을 땐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랐음. 절대 탈모약일 리 만무하다고 생각. ㄴ 단약 후 : 호흡이 편해지고 딱히 콧물흘릴 일이 없었음 ㄴ 재복약 후 : 아까 왼쪽 코 막히고 흥 하니까 젤리 튀어나와서 생각났음. 확실히 탈모약때문이 맞음. ㄴ치료법 : (뇌피셜) 비타민C 오버도스를 고려중. 비타민C가 항히스타민 역할을 함. 그러나 이는 소화불량을 유발. 비염수술+비중격만곡증 수술이 답인가 싶음. • 불면증 / 공황장애 / 조울증 / 브레인포그 / 말투 어눌해짐 / 단어생각안남 ㄴ 지금 불면증때문에 빡쳐서 이거 정리해보는겁니다. 원래 꿈도 안꾸고 잘잤는데 운동을 개빡세게하고 와도 절대 못잠. 꿈꾸고 4시간뒤에 일어남. ㄴ 원래 머리회전 빠르고 여러 단어 써가면서 다다다 쏘는 말투였는데 더듬거리는 거 늘어나고 단어생각 안나고 기타등등 그냥 다소 장애를 안은 기분이 들었음. ㄴ 치료법 : 포스파티딜세린(영양제) / 신경안정제+수면유도제(처방) / 커피(부작용-급격한피로,또 불면증) • 운동능력(신체수행능력) 저하 ㄴ 근육- 턱걸이로 예를 들면, 견갑고정 코어고정 광배로당기기 이런거 크게 신경 안써도 그냥 몸이 알아서 했다면 이젠 근육들이 다 기름칠이 안돼서 뻐근한 느낌이 듦. ㄴ 콤비네이션- MMA로 예를 들면, 주먹 이후의 발동작이나 동선이 큰 동작들을 수행 혹은 연출하는 데 이질감이 듦. 내 몸이 아닌 느낌. • 의욕저하 귀차니즘 집중력저하 ㄴ 말 그대로입니다. 이정도 글 쓰는거 아무것도 아닌데 진짜 슬슬 귀찮아지네요 ㄴ 뭘 하든지 용두용미 하는 성격이였는데, 이제 용두가 부담스럽고 대충 나중을 기약하며 사미로 끝내는 빈도가 심각하게 폭증함 ㄴ 이것도 예전 복약때는 상상도 못했다가, 단약때 인생이 달라지는 걸 슬 느끼고, 재복약하니까 약때문이구나!! 하게됐음 ======= 결론 모두 약 복용 (2018-2020)시 긴가민가 해서 계속 몸 상태를 주시하다가, 단약 후 (2021 1-2021 7) 맞나? 하는 합리적 의심을 거쳐 재복약 (2021-7 ~) 후 확실하게 깨달은 것들입니다. 더 좋은 대안과 치료법이 있다면 서로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전 부작용 이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였습니다. 왜냐면, ‘어쨌든 다 필요없고 약과 미녹시딜이 답이니까’라는 생각이였기 때문에요. 다만 이걸 몇십년 더 먹어야하고, 시간과 함께 몸은 더 안좋아질거고, 그럼에도 나는 더 강해져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데이터들과 임상자들의 의견 교환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피부과 의사들을 굉장히 안좋게 봅니다. 지식 너머에 대한 탐구도, 성장도 안하는 족속이라 생각합니다. 신촌의 한 피부과 원장이 제 증상도 제대로 쳐 알아차려먹지 못한 사건을 겪은 후 부터 더욱요. 그들은 탈모약의 부작용에 대해 ‘그저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이다, 부작용같은건 1퍼센트다. 심인성이다.’ 라고 일축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탈모약 이상반응 연구 논문들(해마의 축소같은)이 존재하고, 부작용 호소자들도 많다는겁니다. 그 부작용도 별별 해괴망측한 것들이 많고요. 따라서 부작용이 있든 없든 우리는 편향적으로 사고하거나 이미 하나의 답을 정해놓고 사고를 출발하기보다 있는 문제 그대로 직시하면서 서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이 있는놈, 심지어 약을 끊고 다시 먹어보니 확실하게 탈모약이 원인인 부작용이 있는 놈도 있고, 진짜 없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득모하세요. 팁 맥주효모랑 비오틴 먹을바에 닭가슴살이랑 파워에이드가 낫다. 더 좋은건 그냥 미녹시딜 바르는 것. 손톱만큼의 분량을 꾸준히. 장이 운동을 안하는거면 유산균은 크게 효과가 없다. 유산균은 똥을 이쁘게 만드는 거지, 똥 자체를 만들어주진 않는다. 위장질환엔 글루타민이 직빵이긴 하다. 근데 유전탈모 이슈있음. 아르기닌 마카 이런 남성성 관련 영양제들, 탈모약 먹고있으면 별로 위험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직접적인 탈모이슈는 사실상 없다고 본다. 왜냐면 아르기닌조차도 탈모에 도움된다 악화된다로 대립중이고 심지어 도움된다는 의견이 더 우세하다. 그러니 필요하다면 먹는 게 좋다고 생각.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다 빠질 수도 있음. 절 믿지 마세요. 의학 전공자가 아닙니다. 부작용이나 팁같은거 더 많은데 이제 진짜 귀찮아서 그냥 갑니다 근거있는 반박은 환영합니다.
2021.07.24 탈모수다 조회 26,300 댓글 49 -
탈모약 부작용 심인성일까??
네 일단 저는 약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물론 탈모를 막는 건 먹는 약 바르는 약 밖에 없습니다 인정합니다 저는 약을 9개월 동안 먹었고 성부작용을 겪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뭐 강직도 저하 성욕 저하 등등 특히 저는 성욕이 아예 박살이 났었습니다 지금 단약 3개월 반정도 됬는데 정말 모두 다 회복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부작용이 심인성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서 입니다 혹시 지금 부작용이 있는데 심인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심인성 절대 아닙니다 진짜 네버 저는 걱정이 정말 많고 겁고 많은데요 그냥 발기 매커니즘이 바뀝니다 옛날엔 억지로 세우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그런 생각이 나기도 전에 알아서 섭니다 저는 솔직히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 심인성이거 만든 말 같아요 진짜 개소립니다 혹시 지금 부작용 때문에 힘든데 심인성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약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2021.07.11 탈모수다 조회 14,107 댓글 54 -
※※부작용 참고드시는분들 와주세요
있어도 머리때문에 그냥 드시는분들있나요 ㅜ 번거로우시더라도 댓글한번만 부탁드립니다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살고들계시는지 궁금하네요...
2021.07.10 탈모수다 조회 18,889 댓글 101 -
SNS 판매 탈모치료제 불법 '핀페시아' 부작용 위험높아
[파이낸셜뉴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피부과 전문의약품 불법유통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최근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광고 적발은 2016년 2만4928건에서 2019년 3만7343건으로 4년 새 50%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5년 간(2015년~2020년 8월) 총 15만5435건의 광고가 적발된 가운데 이 중 7%(1만255건)는 피부질환 치료제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준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은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함에도 확인되지 않은 온라인 직구 사이트를 통해 불법 거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최근엔 판매 행위가 중고 거래 플랫폼과 SNS 등으로 확대 되면서 의료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거래 품목에는 탈모치료제가 있다. 탈모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눠지는데 국내에서 가장 흔한 유형은 남성형 탈모이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피나스테리드 등의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약물치료가 주로 사용된다. 피나스테리드의 오리지널 제제는 '프로페시아'인데, 현재 직구 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제네릭 제제인 '핀페시아'로 알려져 있다. 국내 허가된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불법임을 알고도 이를 찾는 탈모 환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문제는 핀페시아가 국내에 허가된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효능을 담보할 수 없고, 부작용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실제 탈모 환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핀페시아 복용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주로 언급되는 부작용은 발기부전, 사정장애, 무기력증, 여성형유방증이 있다. 또 오리지널 제제를 복용하다 핀페시아로 바꾼 후 탈모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는 내용의 게시글도 다수 확인된다. 탈모 모발이식을 주로하는 조항래 대한피부과의사회 총무이사(오킴스피부과 원장)는 "탈모는 유형에 따라 치료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올바른 진단이 선행 돼야 한다"며 "또 핀페시아와 같은 무허가 제네릭 제제는 오리지널 제제와 효능, 안전성이 동일하다는 검증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도 불분명해 불순물 혼입 위험이 높고 부작용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불법 거래는 탈모치료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이소트레티노인 제네릭 제제인 '아큐파인'의 불법 거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당 제제는 태아 기형 등 부작용 우려 때문에 해당 약을 처방 받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약 또한 SNS에서 검색만 하면 구매대행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전문의약품 거래는 현행법상 명백히 불법이다. 약사법에 따라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으며(제44조, 제50조), 정보통신망을 통해 의약품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제61조2). 하지만 보건당국의 감시와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외직구의 경우 해외 IP로 등록된 사이트가 많아 추적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약사법상은 불법이지만 관세법상 소액·소량 의약품을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수입 신고 및 관세를 면제하고 있는 탓에 허점이 있다. 또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SNS 등을 통한 거래는 개인과 개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거래를 일일이 감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좀 더 현실적인 처벌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상준 회장은 "현재 약사법 상에서는 판매자만 처벌이 되는데 앞으로는 구매자에 대한 처벌도 필요할 것"이라며 "대국민 신고제 등을 활용해 법망을 피해가는 사례가 없게끔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특히 피부 질환은 중증 질환 대비 가볍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제의 불법유통도 더 쉽게 이뤄지는 것 같다"며 "하지만 약물의 부작용은 피부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먼저 진단 받으신 후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 약을 처방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 동네에 전문의 피부과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대한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 내 '우리동네 피부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직구약도 유명한곳 아니면 가짜 많다하더라구요. 세상에 탈모약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ㅂㄷㅂㄷ
2021.07.06 탈모수다 조회 15,357 댓글 43 -
탈모약 끊은지 1년5개월 부작용이 안사라져요
프로페시아 2년먹다가 아보다트로 갈아타서 1년6개월먹다가 부작용생겨서 끊었는데요 약 끊은지 1년 5개월동안 부작용이 안사라라지고 그대로입니다. 부작용은 성욕감퇴 발기부전 브레인포그 무기력증이 있습니다. 저같은분 있으신가요? 어떻게 해야 이 부작용이 사라질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2021.06.15 탈모수다 조회 15,059 댓글 51 -
아보다트 미녹시딜 3개월 복용 후 부작용 여쭤봐요ㅠ
첫번째가 2월 17일 처음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사용하기전 사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현재 사진이고요 효과는 나름 본것 같은데 저 같은경우는 부작용이 좀 있습니다. 그 소중이의 강직도 저하, 정액량 감소 그리고 방울이 크기가 작아졌고 좀 뭐랄까 성욕이 거의 없습니다ㅠ 초반에는 진짜 발기가 거의 안되다 시피 하였는데 그에비하면 지금은 좋아지긴 했습니다. 이게 아직 6개월이 안되서 몸이 약에 적응을 못한건지 아니면 그냥 부작용인건지 궁금해서 다른 분들 의견좀 듣고싶어서 글올립니다ㅠㅠ
2021.06.08 탈모수다 조회 8,429 댓글 25 -
프페 부작용에 대한 고찰,,,태클 환영(장문주의)
대부분의 약이 호르몬을 장관하는 정신과에서 유명한 말이 있다 어떤약이든 부작용이있다면 그건 잘못된게 아니다 효능이다 말그대로 약은 당연히 약의 역활을 했을뿐이며 그게 신체에 불균형이든 뭐든 부정적 영향을 끼쳣다는거다 일반적 남성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5알파 환원 효소로 바꿔서 dht 라는 호르몬 으로 만드는데 똑같이 안드로겐성 수용체에 결합했을때 일반 남성호르몬 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강화된 남성호르몬이 두피의 모근을 공격화해서 탈모가 오는것다 그래서 탈모약은 5알파 환원 효소로 인해 dht 만드는 신체 스위치를 끈다는 표현이 맞을거같다 그렇다면 dht 호르몬이 영향을 끼치는 신체 즉 안드로겐성 수용체가 존재하는 기관이 뭐가 있을까 내가 지금까지 알아본바로는 1해마(기억력 담당뇌) 2 고환 (그외에도 있다는데 잘모르고 부작용 사례도 잘 모르겠어서) 있다 이곳에 필요시에 신체가 dht 를 만들어서 남성호르몬 을 뿌려댄다 그렇다면 누구는 부작용이 있고 누구는 부작용이 없는가?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과 dht 는 모근 관련해서 빼고는 기능이 비슷하다 신기하게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호르몬으로 조절하는데 테스토스 테론 이 부족 시에 부족한 테스토스테론을 양대비 강력한 dht 로 바꾼다고 한다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시기에도 몸이 처지거나 성기능 등에 문제가 없이 약간 피곤함에도 정상적인 생활인 가능한것이다 그래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비만 등이 남성호르몬을 저해시킨다는 말과 dht를 촉진 시킨다고 하는말이 동시에 나오는거같다 여기서 알수있는것이 주로 부작용이 있다는 사람들 보면 1,우울증을 원래도 앓고 있거나 2, 약한 몸 3,떨어진 체력 4.어느정도노화(나이) 5비만 등이 있는걸 알수있다 부작용 후기들도 보면 잠깐 복용 한사람들이 그렇기도 하지만 주로 오랜시간 장복 했다거나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 연구에서도 dht 를 제거했을때 젊은 사람은 유의미한 부작용이 없었지만 60 70 대쯤에서는 신체 능력 인지능력 대사능령 등에 차이가 크다고 나와있다 즉 dht 제거로 인한 부작용은 테스토스 테론이 부족한 경우에 dht 로 바꿔서 양대비 강력한 남성호르몬을 신체에 쏴줘야 하는데 그것을 못해서 생긴다는것을 알수있다 만약 어리거나 꾸준히 운동하거나 건강한 식단 수면 젊음등이 있어 테스토스 테론이 충부하면 애초에 dht 로 바꿀일도 많이 없고 테스테스테론이 충분해서 건강한 생활이 가능했을것이다 그래서 건강하지만 두피모근에 재수없게 안드로겐성 수용체가 많은 젊은이들은 약을 섭취했을때 부작용 없이 탈모 방지효과에 탁월 했을것이다 하지만 ,,,, 테스토스테론 은 평상시 수면 식단 운동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과연 일하랴 가정지키랴 술마시랴 하는 30대 이상부터는얼마나 건강과 테스토스테론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여튼 그래서 부작용 이 있는 경우는 테스토스테론이 원래 선천적으로 낮은데 모근에 안드로겐성 수용체가 많은 경우던가 아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가성비 좋은 dht 를 못쓰게 되니 바로 성기능이나 체력 심하면 브레인 포그 까지 오는것 같다 지금까지 유의미한 논문 과 서로 말이 다르지만 ( 특히 비뇨기과 성의학 의사들 과 피부과 의사는 아주 정반대에 의견을 가진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자기내들 밥줄이 걸려있으니,,) 오직 의사피셜 그외에 호르몬 작용 기전에대해 짧게나마 공부해본 결과물이다 이걸 안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 일단 우린 어쨎든 모근의 dht 를 제거해야 하는것이고 나는 경구약 부작용이 좀 심하게 온편이라서 성기능은 살짝 떨어지는데 브레인 포그 쪽이 특히심해서( 한달씩 먹었다 끊었다 하면서 맨날 체크 하고 검사해봄 나는 재수없게 해마에 안드로겐성 수용체가 많았던 거지,,,) 이번에 바르는 프로페시아 주문했고 아주 저용량으로 발라볼것이다 이것도 부작용 있으면 대머리로 살거다 여기서 잘못된게 있거나 추가할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탈모 부작용 없이 이겨내 봅시다,, 제발,,,
2021.06.03 탈모수다 조회 7,814 댓글 12 -
프페 부작용 회복기 (재업)(완치)
저번에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1년 8개월 가량 프페를 먹고, 무쾌감 사정, 성기 감각 둔화, 발기 지속 시간 저하, 심각한 성욕 저하, 정액 묽어짐, 기억력 감퇴, 심장통증, 우울증, 불면증이 복용 2년차에 갑자기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끊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의 80퍼센트 가까이 회복하였습니다. 단약한지는 4달 반 정도 되었구요!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고, 저같은 마음 고생을 하는 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사실 복용 초기부터 저는 성욕의 감퇴, 발기부전이 조금씩 나타나는 것을 느꼈는데 글을 보면 곧 괜찮아진다는 말이 있어 복용하였습니다! 복용 2, 3달쯤 지나자 부작용을 덜 체감했고, 머리 숱이 오히려 복용전보다 많아져서 그때는 머리 조금 빠지는 것도 스트레스인 마음에 계속 복용을 하였습니다! 당시 여자와 관계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없어서 계속 복용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다시 여자친구를 사귀고나서는 복용 전 느꼈던 끓어오름(?)이 스킨쉽이나 예쁜 여자를 봐도 아무 감흥이 없음을 복용 1년 반 정도 되어서야 문득 깨닫게 되었어요. 단약 직전 복용때는 성욕이 없으니 정말 자위하기도 힘들만큼 발기도 손으로 자극을주어서 겨우하는 느낌 내가 손가락을 잡고 흔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그럼에도 머리 살려보겠다고 1/2로 쪼개서 2달 더 복용하다가 호전이 없어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마음먹어 단약을 시작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글을 하루종일 찾아보고, 비뇨기과, 온라인 성상담까지 받아보고 그러면서 회복을 기다렸는데 보통 1,2달되면 돌아온다고 하는데 2달차에도 호전이 없어서 아 난 정말 끝났구나 20대 중반 한창인 나이에 성욕도 없고, 자위하나 제대로 하기힘든 신세가 되었구나 해서 정신과를 갈까? 자x생각까지 하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6개월까지만 노력해보자는 마음으로 생활 건강히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고자가 되어도 잘 살아갈 수 있으니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그 후에 2개월 반차 쯤 정액 묽어짐, 양은 복구가 되었는데 성욕, 무쾌감, 감각둔화는 큰 호전이 없었는데 3개월차에 4,50쯤 회복되었다고 느꼈고, 직후 다시 성욕, 감각, 쾌감이 다시 완전히 사라지고 이 두가지 상태를 1달간 몇 번을 번갈아가며 경험하다가 몇 일 전에 점심식사 이후 갑자기 끓어오름이 느껴지더니 쾌감, 성욕, 둔화가 급격하게 정상화 되는것을 경험했습니다! 몇 일동안 지속되고 있어서 다 돌아온듯 합니다. 항상성 유지 과정에서 다시 악화됭 수는 있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부작용이 있고도 2년간 장복해도 부작용에서 헤어나올 수 있으니 단약하신분들은 기다리는 동안 너무 마음 고생 안하셨으면 좋겠고, 약 드시는분들도 부작용 때문에 고민이시면 다른 노력에 앞서 단약 꼭 해보시길.. 많은 검색, 고민, 시도를 해본 제가 내린 결론은 심리적인 부작용은 약에 부작용처럼 치명적이진 않다라는 것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문득 오늘 잠이 안와서 부작용 회복 사례를 남겨서 훗날 저같은 힘든 시련을 겪으실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고민이신 분들은 답글주세용!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5.28 탈모수다 조회 13,588 댓글 57 -
부작용있는분들이 찾는 바르는 피나, 바르는 두타에 관한고찰
전 약사나의사 장사꾼들 100프로 안믿습니다. 워낙 불쌍한사람 뜯어먹는 애들이 많아서. 1. 저위에 상품들이. 말그대로 피나나 두타를 갈아서 미녹시딜에 넣고. 두피에 뿌리면 경구약이랑같은 효과를본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피부를통해서 흡수되려면 먼지의, 먼지새끼의, 먼지새끼의코딱지만한 크기여야지 가능한거랍니다. 그니까 오렌지주스를 맨날몸에바르면 당뇨걸린다는소리인거죠. 2. 제 의견입니다만, 미녹시딜안에 경구약을 갈아 넣으니까. 미녹시딜의 효과는 분명있겠죠??? 이걸이용한 조삼모사식 장사가아닌지 궁금하네요? 미녹시딜은 많은의사들이 얘기하는것처럼. 잔털만나게하고 큰효과는없는게 사실입니다.. 잔털을보고 경구약의 효과가있는것처럼 느끼게하는거죠. 그런의도가있는지아닌지는 모릅니다만. 이것도 여러명이 사먹고 시간지나보면 답이나오겠죠. 구라인지아닌지. 6개월에 20만원정도의 가격이라는데.. ㅡㅡ글쓴이유 저도 부작용이있으면서 먹는사람이라,저런방식에 눈길이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심리로 뜯어먹는 애들이 너무많아 항상 의심해야합니다. 보면 한약이니 뭔 테라피니 뭐시기니 수백만원 쓰고 , 결국엔 탈모약 하나면된다는걸 알게된 많은분들이 계시거든요. 새로운방식인척! 돈을많이 쓸수록 머리가많이 날수있는듯! 하게 유혹하는것들을 조심하셔야되요. 대머리면 대머리지, 당하고사는 멍청한 대머리소비자는 되지맙시다.
2021.05.10 탈모수다 조회 15,998 댓글 29 -
프로페시아 부작용 걱정이신분들 들어오세용
혼자 정보를 간직할 수 있지만 괴로워하시거나 괴로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19년 6월부터 프페를 하루 1알씩 꾸준히 복용해 왔습니다 약 복용 초반부터 약간의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조짐이 보였는데 인터넷이나 너튜브에서 보면 그냥 복약하다보면 나아진다 등의 정보를 보고 계속해서 복용하였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나 이성 만날일이 없어서 점차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못느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예전보다 성욕이 극심하게 떨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시각적인 것은 전혀 반응하지 못했고, 그나마 스킨쉽이나 손으로는 밑에가 반응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모발에 대한 효과가 너무 좋았기에 감안하고 먹었는데 정액 묽어짐, 무쾌감 사정, 성기 감각 둔화, 기억력 감퇴, 심장이 시도때도 없이 빨리 뛰거나 답답한 느낌, 우울증 등 모든것이 이전 복약 생활전과 달라지고 삶에 행복이 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에게 호르몬의 힘이란 대단하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20년 10월에 비뇨기과를 갔는데 남성호르몬은 6 중반대로 정상범위로 나왔고, 기능적으로도 이상이 없다고 판명이 났습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었는데도 성욕이나 발기적인 부분이 호전이 없더군요..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탈모약 2,3개월을 반으오 쪼개서 복용하고, 영양제를 먹는 등 별의 별 짓을 다했는데 아주 조금의 호전도 없어서 올해 1월에 단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끊고나서도 1달이면 돌아온다던데 돌아올 생각이 없어서 성기능이 영구적으로 망가지는 pfs에 걸려버렸구나라고 생각하고, 그 걱정에 학업, 수면, 식욕, 인간관계 등 모든면에서 부질없다 생각하고 무엇을 하려고하면 성기능 걱정을하고(제가 예민한 성격인 것도 있어요ㅜ)심해지다보니 정신과 문앞까지 갔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성상담도 2, 3군데 받아보고 심리적으로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그렇게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다가 최종적으로 그냥 다 내려놓고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건강한 생활, 최대한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더군요 그렇게 100일 조금 넘게 생활하던 중 2,3일전에 갑자기 극적으로 예전의 성욕, 성감, 사정쾌감(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50퍼 정도에요, 강직도는 끊자마자 1달이내로 돌아왔어요)이 어느 순간 돌아왔더군요 그래서 하늘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약이 물론 이상없이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부작용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끊거나 탈모가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않거나 애매한 분들은 벅약 삼가하시길 전 추천드립니다!!! 대다모 글들보면 돌아오지 않았다는 분도 계시거든요(돌아오는 기간이 2주, 1-2달, 3달, 6달, 1년, 영구적 등 천차만별입니다) 본인의 인생 가치관에 모발이 중요하고 이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생활이 힘드시면 먹지만 예방이나 먹어볼까 마인드로 먹지말라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단약 후 저는 중강도 근력운동(하체위주), 유산소(HIIT)로 운동하고 반신욕,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고 영양제는 아침(피크노제놀+아르기닌3mg)/점심(센트룸+비타민d&c복합-메가도스용)/저녁(마카, 레시틴) 복용했습니다 영양제가 발기부전 부작용에는 효과가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 먹는날과 안먹는날 차이가 상당히 컷음) 금주하고 식단 깨끗하게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완전히 회복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 정도 돌아온것만해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모약 먹고 있으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갱년기 나이가 아니신 이상 95퍼(스트레스니 심리적이니 집어쳐!!!)는 약으로인한 성욕, 성기능 감소라 보시면 됩니다 다들 부작용에서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머리카락 자체는 많이 빠지고있지만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가발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직업적으로 스킨헤드 되시거나 두상 예쁘시면 머리 밀고 다니셔도 좋구요) 단, 머리를 얻어도 성적인 문제나 우울증, 기억력 감퇴가 생기면 하나도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도움되는 검색글(네이버창에)= 대다모 부작용, 대다모pfs, 너튜브 강동우 의원 비온뒤, 대다모 단약, 대다모 부작용 회복 -대다모 회원 @훼더러, @헤어필름, @로게인퐁, @대8이 님 등 희망적인 댓글과 글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021.05.08 탈모수다 조회 40,765 댓글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