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탈모] "탈모" 검색결과 (3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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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통받는 20대 후반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모발이 얇고 숱이 없었던 지라 탈모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역 후 탈모인 것 같아 피나계열 카피 쪼개먹는 약을 복용했었습니다.+ 정수리 탈모이며 m자는 아닙니다 근데 이땐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먹다 안 먹다를 반복하다 최근 안되겠다 싶어 쪼개먹는 약 3개월 복용후 다른 곳에서 처방받으려고 갔더니 여기는 카피약 처방 안 한다며 정품 피나 한 알씩 먹는 걸 주시더라고요 ㅠㅠ 제대로 먹은 진 4개월 되가는데 효과가 미미하니 전에 복용으로 내성이 생긴건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 미녹시딜도 발라주고 있습니더 ㅠ 어떻게 복용해야 할 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머리 사진은 수정해도 계속 돌아가네요
2022.05.0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5,489 댓글 31 -
여성탈모 치료 6개월차
지난해 9월부터 치료를 받았고 중간에5개월정도 두피엠티에스 두피주사를 맞았습니다. 판토가와 미녹시딜을 계속쓰다가 12월부터 미녹시딜정을 처방받아 현재까지 먹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걱ㅆ네요.ㅠㅠ
2022.04.23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7,230 댓글 25 -
M자 탈모 미노페시아 1년 4개월차
저는 현재 44살 남성입니다. 2년전 M자 탈모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탈모증세는 30대 중반부터 있었는데 숱이 많기도 했고, 당시에 프로페시아의 가격이 부담되어 한달 먹다가 끊고 그대로 방치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재작년 그냥 두면 큰일나겠다 싶을정도로 엠자가 많이 날라갔더라구요. 그래서 대다모 검색해 정보를 얻어 20년 10월부터 미노페시아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약을 먹고 1년정도는 머리가 거의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3~4개월 전부터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약복용전만큼 많이 빠지는건 아니고 복용 직후보단 좀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진과 재작년 사진을 비교하면 좀 많이 비어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현상유지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정도만 유지되도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ㅠㅜ 좀더 오래 복용후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03.04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6,498 댓글 63 -
상주00약국 탈모약 복용 6개월 결과
탈모가 시작된지 20년이 넘었고, 그냥 탈모샴푸 이것 저것 쓰다가 3년 전부터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와 효능이 비슷하며 저렴하다고하는 약(동그란 알약을 4등분)을 3년 정도 복용했는데 효과는 더 빠지지 않는 정도였구요. 그러다 상주에 있는 약국을 추천받아서 6개월분(70여만원 )을 다 복용했습니다. 현재 사진과 복용전 사진을 올립니다. 효과가 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이정도면 계속 복용해야 할 지 아니면 저렴한 약을 복용해도 이정도 효과는 있는지 여러모로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2.08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8,263 댓글 59 -
정수리-전두부 탈모 치료과정 공유(아보다트 12개월차)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어느새 탈모약을 복약한지 1년이 넘는 시점이 되었네요. 4개월차에 인사드리고, 8개월 뒤에 찾아온게 되었는데 그동안 할 말도 많고 치료경과도 공유드리고 싶었는데 현생에 집중하며 살다보니 쉽지 않았다는 변명부터 드리며 시작하려합니다^^; 조금 늦게 돌아온 만큼 이번글에는 두피검사를 통한 정확한 수치변화 내용과 더불어 그동안의 변화사진도 함께 올리고자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치료 경과를 기록,점검하는 것도 있지만 저라는 한 사례를 통해 비슷한, 또는 경하고 중한 탈모로 인한 고충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함이오니 부디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랄뿐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프로필, 치료법 등 기본배경] *저에 대한 기본적인 프로필은 제 이전글에 자세히 명시되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요약: 정수리-전두부 탈모 추정, 헤밀턴 노우드 분류라면 F타입에 해당한다고 여겨짐. 정식 표현은 아니나 흔히 말하는 가르마형 탈모 유형과 진행양상이 흡사함. 사용중인 치료법: 아보다트 오리지날 1일 1정 복약중 (1년간 단 하루도 거른적 없음) 미녹시딜같은 바르는 외용제 사용하지 않음. 샴푸는 탈모완화 샴푸를 사용중임.(탈모 치료가 아닌 0.1%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관리목적) 판시딜과 같은, 약용효모가 들어간 정제 1일 1정 3회 복약중(마찬가지 0.1%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비타민B,C를 주로 섭취하나 필요에 따른 간헐적 섭취중, 상반기에는 멀티비타민 복약함 *건강보조제, 치료제가 아닌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탈모샴푸와 같은 용품을 사용중이나 이는 결코 탈모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는 것이 개인적 견해입니다. 부디 돈 몇푼에 눈멀어 탈모인들을 희롱하는, 그 간절함을 악용하는 과대 마케팅, 허위 홍보 및 광고에 희생되지 마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탈모는 병이기에 치료가 필요하며 관리는 그 다음입니다.(물론 호르몬작용, 면역계 이상 등의 문제가 아닌 양분부족과 같은 일시적 탈모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음.) 생활습관: 비흡연자, 단주유지중(1년 경과, 평생 단주할 계획), 수면시간은 불규칙하나 최대한 6시간 이상 자기위해 노력중 [치료경과] 현재 약 2~3개월 텀을 두고 대학병원을 규칙적으로 내원중입니다. 사실 동네 피부과에서도 처방받아도 충분하지만 같은 장소에서의 검사가 이루어져야 경과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하에 대학병원 이용 유지중입니다. *아래는 전자현미경을 통한 변화과정-수치입니다. *정상기준: 밀도 100이상(개)/굵기 0.06이상(마이크로미터) 20.11.13 = 정수리94 / 뒤통수132 / 굵기 0.05 21.01.23 = 정수리105 / 뒤통수126 21.05.15 = 정수리115 / 뒤통수120 21.08.21 = 정수리155 / 뒤통수130(완전 뒤110) / 굵기 0.07 21.10.30 = 정수리170-180(굵기 0.05-0.06) / 뒤통수150(굵기 0.074) / 오른쪽 가르마(취약부위)145-150(굵기 0.052) 보다 꼼꼼히 기록하고자 10월부로 꼼꼼하게 반영하였습니다. 10월에 머리털 개수가 많이 늘어났으나, 굵기는 줄어드는 변화가 있었는데 이는 아직 채 성장하지 않은 신생모와 함께 평균치가 잡혀서 그 굵기가 더 낮게 나왔을 수도 있다는게 전문의의 소견이였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소감] 퇴근후 기록하다보니 의욕과는 달리 피로함에 기존에 하고싶던, 다루고싶던 내용도 생략하게되네요... 추후 다시 찾아올 땐 보다 양질의 자료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탈모는 인생에 치명적이나 그렇다고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충분히 슬퍼하신 뒤에 희미하게나마 기력이 올라오신다면, 단백질쪼가리로 이루어졌을 뿐인 머리털에 의해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시지 마시고 부디 그저 한명의 인격체로서 각자의 멋진 삶을 무탈이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머리숱이없어도, 머리가 비어도, 대머리여도 당신은 여전히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란걸 잊지마세요.
2021.11.25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37,996 댓글 75 -
탈모 굉장히 호전된것같습니다(30대 초 / 복용 5개월)
병원 첫방문은 5.9 약 첫복용은 5.15, 첫번째사진이 복용전 두번째사진이 1달여 전 마지막사진이 최근사진입니다. 현재 30대 초입으로 5년 전부터 탈모증상이 보였고 첫번째 사진처럼 된 건 3년 전부터입니다. 병원방문 후 탈모완화가 가능할까 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몇년동안 이식해야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약품복용만으로도 충분히 호전가능한 것 같습니다. 부작용은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따로 바르는 의약품(미녹시딜 등)은 일절 없으며 샴푸 또한 안가리고 비누로도 거리낌없이 머리를 감곤 합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두피관리하는 비용이 훨씬 줄었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길..
2021.10.06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5,778 댓글 106 -
다시 탈모 시작
지난 달 9월 초부터 정수리 탈모가 심상치 않아서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시딜 5%를 매일 저녁에 바르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약 2년전인 2019년 6월에도 탈모가 걱정이 되어서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시딜 5% 바르는 것을 시작해서 약 3~6개월 정도 후 만족할 만한 상태가 되어서 2019년 12월쯤에 프로페시아 복용은 끊고 미녹시딜 바르는 것만 해왔습니다. 미녹시딜만 바르면 현 상태가 유지가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1년 이상을 지내왔는데 2년전 보다 머리 상태가 더 나빠진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를 계속 복용했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를 지난 달에 해서 다시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시딜 바르기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쯤에 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사진은 2021년 9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 지난 9월에 이 글을 쓰고 약 3개월이 흐른 후 이 글을 다시 업데이트 합니다. 3개월 동안 다시 미녹시딜 5%를 하루에 1회 혹은 2회를 빠짐 없이 발랐고 그리고 프로페시아도 하루도 빠짐없이 규치적인 시간에 복용을 했습니다. 제 느낌은 아주 야~~악~~간 좀 머리 상태가 좋아 진 느낌인데..저 만의 착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3개월 후에 비슷한 조건에서 찍은 사진을 다시 올렸습니다. 두 번째 3개월 후에 사진도 샴푸와 머리를 말린 후 미녹시딜을 바른 직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2021.10.0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9,144 댓글 21 -
탈모약의 엄청난 효과(20대 복약6년)
(첫번째 두번째 사진6년전 나머지 현재) 외가쪽이 다 대머리라 중학교때 부터 탈모에 관심이 생겼고 대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다가 20대 초반부터 복용 시작했습니다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6년전 보다 훨씬 자신감 생기고 젊어졌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내가 탈모인가? 앞머리가 갈라지기 시작한다 또는 바람부는게 신경쓰인다면 탈모가 시작된거니 하루라도 빨리 복용하는게 남아있는 모낭 지키는길 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2021.09.28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8,296 댓글 80 -
탈모약 1년 5개월의 후기?
작년 3월초에 병원에서 바로피나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성분은 다들 같다고 해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대로 복용시작했습니다. 3~4개월차에 쉐딩 있었고, 그 뒤부터 다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아래 마지막으로 최근 1, 2달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이것도 조명이 달라서 확실하다고는 말씀드리긴 힘들 듯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채워졌다고 생각하는 중 이에요ㅋㅋㅋ 다만 작년 겨울부터는 쭉 이 상태인데, 조금 더 채워졌으면 하는 욕심이 요즘에는 생기고 있어요. 미녹시딜정도 같이 복용하거나, 효과가 괜찮으면 미녹시딜정만 복용하는 방법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경과 생기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08.3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5,861 댓글 26 -
아보다트복용 탈모관리 11개월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수리,앞머리,옆머리 전부 연모화 되고 빠졌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보다트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옆머리는 그대로 여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위,대장,갑상선이 안좋다고 하여 인스턴트,카페인,담배를 끊고 오메가3,비타민D를 꾸준히 챙겨먹었습니다 그러하니 거짓말처럼 옆머리가 안빠지고 차오르네요ㅠ 폐가 안좋은 사람이 금연을 하면 효과 있는것처럼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적절한 식생활 조절,금연 등은 필수로 필요한거 같습니다 제 지난글 보시면 약복용 전 사진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 모두 탈모를 이겨 냈으면 좋겠습니다.
2021.07.26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3,240 댓글 33 -
탈모 거의 완치 및 후기 사진 有 (4개월간의 약물치료와 팁, 노하우)
29살 탈모인에서 풍성인으로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좌측이 4개월 전 초기 발견당시 정수리이며 우측이 4개월 후인 지난 주 금요일 정수리 모습입니다.(쌍가르마입니다!) 아버지 쪽 집안이 유전적으로 있어서 그걸 유전적요인을 간과하고 20살 때부터 공연한다고(앨범도 내고 커버곡도 부르는 나름 음악하는 음악인입니다. ) 탈색, 염색, 파마 무분별하게 해서 올해 2월서부터 정수리가 저렇게 파였습니다... 얼른 피부과로 달려가서 약물(피나스테리드 1mg)치료를 하래서 부작용(성욕감퇴, ㅂㄱ부전, 우울감, 무력감, 피로감)등이 걱정되서 영양제(비오틴, 카필러스 등등)먹고는 안되냐니깐 한 때 이곳 제 글에 댓글 남겨놔주셨던 분과 의사 선생님께서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씨앗도 안 뿌리고 비료 뿌린다고 새싹 자라는거 아니라...." 그래서 과감히 4개월간 피나스테리드 1mg과 비오틴골드 5mg, 카필러스를 먹었는데 효과가 보이네요. ---------노하우 알려 드리자면---------- 1. 일단 전 정수리 초기 증상이며 M자는 없었고 머리 감을 때 수건으로 닦고 나면 당시 하루 평균 30~50가닥 정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피나정1mg(피나스테리드 계열)과 카필러스(모발,손.발톱 영양제), 비오틴(전자와 동일한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뭐든 초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발도 굵어지고 힘있게 뜨고 머리 감고 빠지는 양도 10가닥정도 인거 같습니다. 2.앞서 말씀드린 걱정했던 부작용 부분은 다행히 남자구실하는데는 이상 없었고 오히려 평소에 자기관리하느라 운동 10년째인데 복싱 하루에 2시간씩 해서 혈액순환도 좋고 성(性)적인 부분도 이상없이 좋고 했습니다. 다만 초반에 약 먹을 때 무력감은 좀 오더라구요 그래서 낮에 먹던걸 밤에 자기전에 먹고 편히 잤습니다. 그 이후론 무력감도 딱히 없습니다. 3.흔히들 금주, 금딸이라 하는 금욕이 영향 준다는데 저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술도 일주일에 주말에 한번씩 과음하던 안하던 꼬박꼬박 마셨고 (단 약이랑 영양제는 다 챙겨먹고 마셨습니다.) 금딸도 솔직히 운동해서 항상 스태미너 넘쳐서 예... 뭐 더이상 설명은 끝...여자친구랑도 이상없이 사랑 즐겼습니다. 4.스트레스 조절이 큰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초기 발견하고 피부과 가서 유전탈모 의심되니 약물 치료 하자 했던 진단 듣고 좌절하고 '아 이대로 스킨헤드가 되는 것인가...'했는데 그래도 믿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약먹고 영양제 먹고 모발에도 좋다는 블랙푸드(말린 서리태를 간식이나 술안주로 항상 한줌씩 먹었습니다. 그밖에도 밥에 검은콩 넣어서 먹고 이래저래 잘 챙겨 먹었습니다.) 5.잠은 못해도 6시간은 잤구 말씀드렸다시피 음악하느라 작업하면 3,4시간정도 잘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운동은 꼬박꼬박 복싱 2시간씩하고 근력이나 맨몸운동도 30, 40분씩 해주면서 열도 빼고 땀도 빼고 혈액순환 돌게 하고 먹는 것도 삼시세끼 다 잘챙겨 먹었구요 골고루~ 6.참 미녹시딜도 아침이랑 자기전에 하루 두번씩 발라줬습니다~ 탈모 샴푸나 개선 두피관리 용품 이런건 딱히 쓰지 않았구요 7.쉐딩 질문있으셔서 추가로 답니다! 초반에 미녹시딜로 바를 때 쉐딩은 없었구 오히려 피나정(피나스테리드 1mg)먹을 때 한 2주 쉐딩 있었고 이후 빠진 부분에서 잔머리 나더니 저렇게 굵게 자리잡고 찼습니다! [e:em4] 탈모는 초기에 발견하고 약물이든 뭐든 과감하게 치료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머리털 빠지고 여자 못 만날바에 위에 부작용 감수하고 여자 만나겠다 마인드로 그냥 약물 먹었거든요. (근데 다행히 뭐 결과적으론 부작용은 없습니다 전) 100세 시대입니다. 저 꾸미는거 좋아하고 옷 입는 것도 좋아하고 머리 스타일 내는 것도 좋아해요 못해도 40대까진 머리랑 옷 스타일 내서 꾸미고 싶거든요 ㅎㅎ 여러분도 초기에 발견하신분들이나 늦었더라도 치료중이신 분들 좌절하지 말고 득모하세요! 저도 다 나았다고 장담은 못하고 그저 호전 됐다고만 생각하니 계속 꾸준히 먹고 이대로 루틴 유지할 겁니다.
2021.06.2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9,032 댓글 114 -
탈모치료 1년의 변화
참으로 세월이 빠르네요! 오늘로서 두타 카피약 아다모로 탈모 치료를 시작한지 2틀 모자란 1년이 되었고 간헐적 복용을 한지는 두달이 넘었습니다. 처음 두달은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불안 하여 조합약 먹다 7일만에 몸이 아작나는 해프닝도 있었고 3달이 좀 안되었을 때 남들이 알아 보았고 5개월 차에 정점을 찍은 것 같고 그후는 유지하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성욕감퇴, 발기장애, 고환통증, 브레인포그 등 부작용을 다 겪었고 그 일환으로 일주에 3번만 먹는 간헐 복용을 한지는 2개월 넘었는데 오히려 매일 먹었을 때 보다 덜 빠지고 성욕도 회복되고 미녹시딜은 8개월 째 사용 중이고 로게인폼 한통 남았을 때 한달 단약 예정입니다. 로게인폼 다 쓰면 미녹을 계속 사용할지 저렴한 동성 제품으로 바꿔서 계속 사용할지 고민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눈감고 1년은 해보고 아니면 반삭한다는 생각으로 약을 복용하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지난 일년은 내 인생에 처음으로 운동도 꾸준히 하고 탈모 치료도 지속적으로 한 일년이라 뿌듯합니다. 화이팅~
2021.06.16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0,249 댓글 52 -
탈모약 무조건 먹으셈 그냥
탈모약 먹으면서 효과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도중에 복용중단도 하고 그랬는데 꾸준하게 먹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6개월정도 프로페시아 먹다 아보로 갈아타고 1년 6개월 된거같습니다 불빛강한곳에서 찍으면 두피가 보이긴 하는데 사람들이 탈모인지 이제 잘모릅니다 사람들이 머리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한의원도 가보고 좋다는건 다해봤습니다 답은 약섭취인거 같습니다 ㅠㅠ
2021.05.20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8,315 댓글 51 -
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122일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녹시딜 122일차 후기입니다. 위에 3개 사진은 미녹시딜 도포 1일차 모습입니다. 4,5번째 사진은 72일차 모습입니다. 6,7번째 사진은 122일차 모습입니다. 호전 되어 가는 거 같은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미녹시딜만 발랐습니다. 사실 처음에 1년반정도 피나스테라이드 계열 약(헤어그로정, 핀페시아)을 먹었는데 효과는 있었으나, 성적인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끊었습니다. 약 복용한지 1년반 정도 되었을 때, 우울증, 기력없음은 심인성이라 치더라도 발기부 전과 정액량 및 정액 농도가 너무 감소하였고, 막바지에는 관계시 정액이 정말 묽게 3방울 정도 나와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약 끊은지는 5개월 되었구요 성적인 부분에서 많이 돌아왔습니다. 완전 예전만하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요.. 그뒤로 오로지 미녹시딜만 하루 두번 발랐구요. 오히려 미녹시딜이 저한테는 크게 효과가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2021.05.02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35,180 댓글 28 -
탈모약 중단 1개월 후기
작년 11월경 갑자기 머리숱이 줄어드는걸 느끼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그전 까진 신경도 안썻고 염색 머리 6년 (2~3달 주기로 염색) 왁스 스프레이 거의 매일 사용했었습니다. 탈모는 저와 먼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ㅜㅜ 딱 30대가 되니 갑자기 어느날 앞머리를 문지르니 우수수 정수리 부분 모발이 얇아지는걸 느끼고 바로 병원으로.. 탈모인거 같다 진단을 받았고 먹는약 피나계열 현대약품 미노페시아 1달치 (부작용 테스트) 로게인폼 처방 받고 1달간 열심히 바르고 먹었습니다. 처음 약복용시 큰 부작용이 없는거 같아 6개월치는 더 받아왔고 1달 반 정도 먹었는데 가슴 부분이 부푼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과체중이 절대 아니구 체지방 12~15프로 꾸준히 유지 운동 하루에 2~3시간 꾸준히 매일 해오던터라 몸을 매일 봐서 잘알거든요 또 호르몬 불균형으로 한쪽만 여유증 수술이력이 있어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담당선생님과 복약에대해 상담결과 2일에 한알 복용시 효과도 떨어질뿐더러 어차피 부작용이 있으면 진행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완전한 여유증은 나타나지 않앗으니 3개월정도 먹어보라고 권유 받았습니다. 우선 좀 더 먹어밧는데 제 몸에 잘 안맞앗던건지 성욕 감퇴 사정시 쾌감 감소 아침발기력 저하같은 증상들도 같이 느끼고 있엇습니다. 심인성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심인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부작용도 나중에 제가 느끼고 찾아보게 됫고. 아시잖습니까.. 극적의 사정 도중 어느남자가 "아 나 약먹고 있지 쾌감이 들할거야"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사정에만 집중하다가 사정시 깨닫죠.. 어? 뭔가 전과는 다르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느끼는거 같습니다.. 계속 고민하다가 약을 중단하게 되고 대체 방법으로 이 커뮤니티의 다른 여러 글들을 보고 지금 쏘팔메토와 네틀 루트,맥주효모 영지 버섯환 울트라 프로스테이트 1달 좀 안되게 먹구있습니다. 샴푸도 바꾸고 브러쉬로 사서 사용하고있고 잘 헹구고 있습니다 사진1,2,3 번이 11~12월 사진이고 4,5,6번이 최근 입니다 좀 나아져 가는거 같나요? 정 안되면 이식도 고려중입니다. 약이 최고의 방법인건 알고있지만.. 호르몬을 강제로 막는게 여러 부작용이 뒤따르는거 같네요 없으신 분들은 부럽습니다.ㅜ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9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1,037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