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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복용 1년차
처음 2개 사진이 복용전 세번째 사진이 3개월차 나머지사진들이 오늘 여러 조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복용한지는 1년정도 되었습니다 진행은 확실히 막아주는거 같은데 효과가 있어보이시나요?
2020.06.30 탈모수다 조회 12,164 댓글 77 -
한번만 제발 읽어주세요..금욕 1년차.
안녕하세요. 현재 남성형 + 두파형 탈모인입니다. 금욕 1년1개월차 후기와 궁금한점을 여쭙니다. 저는 현재 29살입니다. 탈모도 어느덧 4년차네요. 몇가지 궁금하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혹시라도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주세요ㅜㅜ 일단 가족력을 말씀드리자면 엄마쪽은 없고 아빠쪽은 애마한정도?(솔직히 잘모르겠어요 완전히 까진사람은없어서요) 제가 4년간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 저는 어릴적 과도한 자위때문에 탈모가 왔어요.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12살에 처음 자위를 접했고. 이게 자위인지도 모르고 하루에 6번까지도 해보고. 사정 후 바로 또 하기를 반복. 야동은 뭐 기본이고요. 이렇게 오랜생활을 했죠. 그리고 25살쯤 만성전립선염과 고환도 아프고 오래앉아있으면 아랫배가 불편하고. 이런 비뇨기계가 안좋아졌습니다. 여러 검사를 해보아도 다 정상으로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만성전립선염 카페 활동을 오래한 저로써 이 증상들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고. 이들 중 탈모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25살부터 아주 조금씩 빠지길래 그때부터 왜빠지지 언제빠지는질 연구했는데. 자위 후 1-2주 정도는 머리털이 전체적 얇아지고 빠지고 힘없고 음모털도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금욕을 했는데 감쪽같이 원상복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프로페시아도 시작해서 그런지 유지도 잘되더라고요. 하지만 작년부터 머리가 미친듯이 빠져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죠. 내 인생에 야동과 야한 생각과 자위는 없다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1년1개월동안 금욕을 했습니다. 1년1개월동안 금욕 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한 번을 제외하곤 매달 한 두번씩 무조건 몽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몽정을 해도 1-3주간 미친듯이 빠지고 얇아지고 힘없고 그랬는데. 거의 한달차쯤부터는 머리에 힘이 생기고 덜빠지고 두꺼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은. 제가 3달동안 아무런 사정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머리가 진짜 원상 복구가 될 기미가 보이더라고요. 희망을 보이면 몽정을 해서 다시 빠지고. 금욕으로 효과를 보이면 다시 몽정으로 또 빠지고를 반복했습니다. 아니...몽정까지 내가 어떻게 제어를 할 수 있냐고요. 정리하자면--> 어릴적 과도한 자위를 하면 비뇨기계가 다 안좋아집니다.-->호르몬계 밸런스도 안좋아져서 여드름도 개많고 개기름 두피를 개 지성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과도한 자위 및 야동 시청은 뇌를 이상하게 만드는거같아요. 그니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밸런스가 겁나 이상해져요. 나는 1만 흥분했는데도 이미 나는 뇌쪽으로 가는 흥분도는 개만땅인 거죠 예를들자면. 그니까 열이 상체로 개 몰리는거죠. 근데 이 모든걸 현재 병원에선 거의 다 무시한다는거죠. 근데 한의학적으로 보면 정말 다 맞는말이에요. 과도한 자위가 신장을 허하게 만든대잖아요. 신장은 물의 기운인데. 신장이 허하면 물의 기운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상체 머리통 두피로 열이 몰린다 하잖아요. 그리고 과도한 자위가 제 뇌를? 자율신경계를 병자로 만든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컴퓨터에 앉아서 조금의 생각 고민만 해도 머리가 근질거리고 머리통으로 열을 올리고 머리가 갑자기 개빠집니다. --->그래서 실험을 했어요. 머리를 반삭하고 한달동안 일걱정도 탈모걱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먹고 놀고 아무생각없이 지냈어요. 그니까 머리가 다시 힘이 생기고 숱도 많아지고 그러는거에요;; 예전에 어떤분도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그만두고 시골가서 편하게 생활했더니 머리가 괜찮아지더래요. 근데 이분이 서울에 돌아오니까 다시 빠지더래요. 지금 취준생이고..아무것도 아무생각과 고민없이 살 수가 없는데;; -->저는 이제 아주 작은 고민과 생각과 스트레스 조금만 받아도 머리가 간지럽고 빠집니다...이게 말이 되는건지. 이 증상도 자위나 몽정 후 더 심해져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 1) 자위나 몽정 후 1-2주동안 머리통에 열이 많이 오르고. 얇아지고 빠지고. 귀 빨개짐도 있고. 이건 도대체 왜그런건걸까요? 갑자기 Dht가 높아져서요? Dht가 머리통이랑 귀에 열오르게 하는건가요? 아님 신장이 워낙 허해서 자위나 몽정하면 신장이 맛탱이가 가서 회복할 시간이 더딘걸까요? 아니면 자율신경계가 문제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만성전립선염이나 고환이 정상이 아니라서 열을 오르게 하는건가요?(자위나 몽정 후 허리랑 골반에 소리가 많이 나긴함요..) 2)제가 프페4년차인데. 두 번을 중단했었는데. 효과가 아예없는거 같아요..그럼 dht가 문제가 아닌건가요? 혹시 저 같은 케이스인데 아보로 갈아타서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3) 이놈의 머리통열 귀열을 두피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나요..ㅜㅜ 도움되는것이라도요. 4)자율신경계 검사를 해보신 분이 계신가요? 아님 교감신경 이쪽 관련된 약을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효과는요? 5)마지막으로 이건 탈모와 자위랑 상관 있다고 믿는 분들만요. 예전에 이런말을 본적이 있는데. 오랫동안 자위를 한 만큼 금욕을 해도 조정기간 길 것이라고요. 그니까 제가 1년차인데. 앞으로 더 하면 정상적으로 몸이 회복될 수 있을까요? 외국에선 nofap운동도 엄청 많자나요..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자위가 무슨 탈모랑 상관있냐고 비판하실거면 그냥 읽고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탈모가 온 이유는 여러가지일테니까요. 분명 저 같이 과도한 자위로 탈모가 온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ㅜㅜ그리고 같이 연구해보고 공유해봐요..
2020.06.21 탈모수다 조회 34,437 댓글 45 -
약 복용 1년차후기
선천적 심한 m자이마에다가 탈모까지 와서 한의원도 다니고 별짓 다하다가 작년 6월부터 복용했으니 거의 1년 다되었네요 작년에는 주위에서 탈모같단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뭔가 달라졌다?라는 말을 듣는데 아마 머리때문 아닐까라고 느껴지네요 확실히 머리에 힘도 생긴게 느껴집니다. m자도 확실히 채워진게 느껴집니다 약 복용전 사진은 볼때마다 자괴감 들어서 작년에 지워서 없네요...비어있던부분은 표시한 부분입니다 부작용은 심각하게 느껴진건 없네요
2020.06.01 탈모수다 조회 6,821 댓글 30 -
1년 복용한 조합약 후기(자.살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 3일만 있으면 남종진 다모의원에서 조합약 먹게 된 지 딱 1년 되는 날입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으면서 처음에는 저도 성욕감퇴, 사정 느낌 아예 없어짐, 묽어짐 등등 부작용이 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는데 사정 느낌 없어진 건 약먹다보니까 어느순간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먹으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어왔는데 작년 겨울 12월~1월이 가장 머리숱이 많았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 한 효과는 없지만 아주 조금씩 효과가 있는지 숱이 확실히 풍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인생에 태어나서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머리숱이 2월가까이 지속되었고, 약이 다 떨어져 2월달 말에 병원을 내원하였고 그 때 까지만 했어도 머리숱이 제일 정점이었던 시기여서 2일 연속 먹고 하루 쉬고 이런식으로 조절해나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절대 만족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대답만 하고 매일 계속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3월이 지나고 4월이 지나고 5월인 지금, 또다시 머리숱이 극도로 얇아지고 극도로 숱이 없어졌습니다. 마치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 처음 갔을 때 처럼, 아니면 오히려 그 때 보다 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공부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공부만큼, 아니면 공부 이상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머리카락입니다. 안그래도 이마가 정말 넓고 머리숱이 정말 없는 편이어서 바람불면 정말 앞에 대교가 있다면 바로 뛰어들고 싶을만큼 자.살 충동 오지게 느낍니다. 특히 바람불 때 머리가 흩날리고 저의 광활할 이마가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질 때면 그냥 더 이상 이 세상에 없고싶을 심정입니다. 살이 쪘다면 살 찐 원인을 분석해서 살이찌도록 만다는 요인을 제거하면 됩니다. 열심히 운동하면 됩니다. 성적이 안나왔다면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정말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왔다면 이 역시 분석하여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됩니다. 그러나 탈모증상은 그게 안되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머리가 빠지는데 이게 왜 빠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원인 조차 모릅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언젠간' 자라겠지, 약 '먹다보면' 자라겠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약을 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있나요. 탈모약 시작한 이상 평생 먹어야하고 끊으면 머리 다 털린다는 글을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요. 성욕? 미치겠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공부, 운동, 성욕해소 3가지를 모두 다 잡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탑 될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고 그만큼 공부에 투자하다보니 운동, 성욕해소에 투자하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5시간정도 밖에 못자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잠을 더 줄여서 4시간 정도로 자고 있습니다.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과, 매일 성욕 해소까지 하려면 시간이 없거든요. 이렇게 몇 달 동안 살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식습관 같은 경우에도 저는 약 1년 전부터 점심은 계속 면, 밀가루로 먹었습니다. 제가 밀가루를 워낙에 좋아하고 면 매니아여서..... 그런데 더 미치겠는것은, 매일 자위해서 그렇다, 매일 수면부족이어서 그렇다, 매일 면을 섭취해서 그렇다 이게 원인임이 100000% 확실하다면 절대 안먹을 자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행동들을 함으로써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이 확실한 결과니까요. 그런데 저것들이 원인이었다면 이미 빠져도 진작에 빠졌어야 합니다. 그리거 저것들이 원인이란 걸 어떻게 확신하나요??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저는 성욕이 매우 많아서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성욕이 너무 많고 강해서 스스로 통제를 못하겠으니까, 부엌 가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거시기 짜르기 직전까지 간 적도 수도 없이 많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나이도 나이이고 대학생인만큼 여자에 전혀 관심이 없다 하면 이건 거짓말일겁니다. 남자들도 예쁜 여자 좋아하듯이 아주 당연하게 여자들도 당연히 잘생긴 남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라고 주로 잘생긴 애들이 예쁜 애들을 만나죠 여초 커뮤니티에서 설문을 한 적이있습니다. 소개팅 남이 탈모라면 찰것이다 vs 만나볼것이다. 80% 여성이 찰것이라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그냥 인생살기가 싫어졌습니다. 노력?? 노력으로 탈모를 극복할 수가 있나요? 제가 얼굴형만 계란형이 아니었더라면, 정말 얼굴형이 동글동글하고 작은 원형이었더라면 탈모약 치우고 벌써 밀어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얼굴형이 길쭉한 사람은 머리를 밀면 그것이 훨씬 더 부각되어보이죠. 모발이식? 가발?? 물론 좋죠. 저도 지금당장 하고 싶은데 학생이 돈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부모님은 전혀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시고 중요하게 생각 안하십니다 돈도 없을 뿐더러요. 저는 정말 이런생각까지 하면 안되지만 지금 만난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할아버지가 대머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참 슬프네요 인생 기구하네요 진짜 남들은 대학가서 여자랑 놀고 원나잇도 하고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는데 저는 뭔가요?? 탈모남을 여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팩트일 뿐더러, 그 점을 떠나서 자격지심이 오집니다. 탈모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이 여자한테 퍽이나 잘 다가가겠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땀이 정말 많은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정말 고생하는데 이번 여름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답답해 뒤지겠어도 모자는 하루종일 꼭 착용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숱없는 머리 넓은 이마 땀까지 나버리면 정말 진짜 현장에 바리깡만 있다면 바로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정확히 어떤 부분이 스트레스를 받냐면 이런 나의 개판인 저질스런 모습이 남에게 보여진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이 깔끔하게, 단정하게, 잘생겨지게 보이고 싶지 않나요?? 저도 똑같습니다. 진짜 자.살하고싶네요 어디 도움 요청할 곳도 없고....이렇게 기약없이 약만 계속 먹는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고... 아 위에서 말씀 안드린 것 같은데 약 먹기 전보다 머리가 멍청한 느낌이 들고 ~~해야지 하고 마음먹더라도 엥?? 내가 여기 왜 왔지? 또는 내가 여기 뭐하러 왔지?? 또는 내가 뭐하려고 했더라?? 깜빡깜빡 하는 정도가 많습니다. 이걸 브레인포그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확실한 건 약 먹기 전엔 없었던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항상 멍청한 느낌과. 공부에도 엄청나게 지장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약을 끊지 못한다니 참 진짜 더이상 세상에 안살고싶네요 탈모약중에 가장 약발이 세고 가장 위험하다는, 목숨내놓고 먹는 약을 먹는데도 이정도라니 참 암담하고 눈앞이 컴컴합니다
2020.05.13 탈모수다 조회 40,901 댓글 77 -
1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도 차이고 스트레스 받으니 머리는 더빠지네요
글 처음 써보는데, 분류에 Fuck 탈모가 있네요...ㅎㅎ.. 20대 초반만해도 머리숱 많고 반곱슬도 심해서 미용사분들께서 커트 힘들다고 하셨어요.. 근데 머리가 점점얇아지더니 안그래도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 더 넓어지기 시작하고 앞머리는 계속 갈라지고.. 후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나중엔 도저히 커트랑 스타일링으로만 해결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몇주 알아보고 증모술이랑 앞머리가발 이거 두개를 엄청 했습니다. 헤어진 여친은 그런거 알고 만났고 밝고 착해서 저도 오픈하고 장난도 많이 치면서 그랬는데 증모술 해도 점점 커버가 안되기 시작하니까 같이 사진찍어도 안이쁘니 사진찍기가 싫어지고.. 맨날 모자쓰고 나가니까 자기 만날땐 왜이렇게 추리하게 입고오냐그러고 그놈의 남친룩.. 제가 옷 못입고 이런것도 물론 있겠지만 셔츠에 청바지 뭐 이런거 입길 바라고 이랬습니다. 셔츠에 모자 쓰기가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못쓰겠고 그래서 옷사줘도 못입고 티는 못내고.. 모자쓰고 후드티까지 맨날 쓰고 다니고 사진찍을때만 잠깐 벗는데 몇장찍고 찍기 싫어하니까 그런게 담아뒀는지 점점 쌓이고, 일이 바빠져서 시간도 많이 못내고 그런 문제도 겹겹이 겹치면서 서운했나보더라구요. 결국 결과적으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여친이랑 찍은 사진들 정리하면서 한탄스럽고 이걸로 스트레스 너무 받기 싫고 이러니까 그냥 싹 머리 밀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약도 고민해보고 조금 먹다가 포기했어요 .. 발기 잘 안되고 그거때문에 여자친구랑도 좀 그렇고 다들 저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란건 알아요 제 사진들 보면 아직 정수리나 옆머리 많은데 복에겨운소리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여친 차이고 이런게 겹치니까 탈모때문이 큰것 같게 느껴지고 요 며칠사이는 계속 더 자괴감 들어서 이런 한탄 글까지 올리게 됐네요 비슷한분들이 많고, 그래도 여기가 탈모로 서로의 고민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곳이니까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증모술도 좀있으면 여름이라 하기싫고 밑에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땀많아서 좀만 땀나도 다 갈라져요 물론 제가 단골로 꾸준히 가던곳은 정말 잘해주시고 좋았지만 이제 이마저도 여름이 다가오니까 하기가 무섭네요 3년정도 했습니다.. 머리도 편하게 감고싶고, 집에서 나갈때 고데기하고 깔끔하게 스타일링했을때 진짜 그떄뿐이고 날씨 습하면 곱슬머리 휘는데 증모술은 생머리고.. 머리를 아무리 만지고나가도 모자 꼭챙깁니다. 밑에 사진보고 그럼 증모술 더 많이 넣으면 되지않겠냐 하는데, 진짜 넣을 수 있는만큼 다 넣고 더이상 더 넣으면 보이고 티난다 그래서 못했어요 잠깐이라도 땀이 나면 저상태가 되고 그뒤론 복구가 안되고.. 여름에 그냥 삭발이나 시원하게 하고 다닐까봐요 제가 그래도 광고회사 포스트 프로덕션 하는 일 해서 머리는 크게 터치 안해서 진지하게 삭발도 고민중입니다.. 아무튼 한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다시 마음 다잡기 위해 더 바쁘게 지내볼려구요 여기도 자주 들어오고 여러 정보 보면서 힘내보겠습니다 모두 코로나, 건강 조심하세요
2020.05.01 탈모수다 조회 24,209 댓글 103 -
성지에서 1년치를 받아왔네요. 모발이식 1년6개월 경과
프카 1곽 남았지만, 미리미리 대비해야 될 것 같아서 1년치를 종로가서 받아왔습니다. 지역에서도 판매하는 약국이 있지만, 그래도 1년치라 조금이나마 절약이 될 것 같아서요. 가격은 역시 저렴하네요. 3EA: 72000 1EA: 24000 현재탈모치료: 모발이식: 1년6개월 경과 프카: 1년6개월 로게인폼: 6개월 기타 영양제 복용 중 입니다. 회원님 모두 득모 하시길 바라며~~
2020.04.25 탈모수다 조회 10,014 댓글 45 -
모발이식 1년 후 로게인폼 6개월
- 모발이식 결과만을 보기위해서 수술후 1년간은 미녹시딜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이식 1년후 결과에 만족하고 관리를 하고자 로게인폼 도포 시작 - 사진은 모발이식 1년 완성 사진과 이식후 로게인폼 6개월 도포 사진 입니다. - 탈모약은 프로스카 1/4 모발이식 후 현재까지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 로게인폼 반컵 짜서 저녁에 1번만 발랐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의 냉철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2020.04.11 탈모수다 조회 24,621 댓글 31 -
아보다트 1년6개월 호갱 인증합니다. (수술 1년차)
약 3500모 가량 480만원에 수술한지는 1년 가량됐고요. 그동안 꿈도 못꾸던 소개팅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었(ㅠㅠ)었습니다. 최근에도 소개팅을 하고 있고요. (감개무량) 본론으로 넘어가서 병원 근처 약국에서 아보다트 1년 6개월치 구매했습니다. 1달치 28000원. 1년 6개월치 50만4천원. 요즘 종로에 있는 약국엔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23000원한다면 약 9만원 손해(?) 봤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결제취소 안하고 그냥 집에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입니다... 호갱인증 ㅠㅠ
2020.04.09 탈모수다 조회 10,217 댓글 57 -
아보다트 복용 1년 큰일났습니다.
아보다트 복용 1년째 큰일났습니다 발기가 거의 안되는 수준입니다 1년간 회사일에 치여서 여자친구 만들 시간도 없었는데 최근에 여자친구가 생겨서 관계를 가질려고 하니 서지를 않는거에요 ㅠㅠ 그전까지는 잘되었는데 나이 32에 정수리는 매꿔 졌는데 물건이 고장나 버렸네요....
2020.03.31 탈모수다 조회 15,059 댓글 72 -
1년간 탈모약 섭취 20~21
형들 안녕.. 일단 나는 할아버지 탈모에 아버지 포함 형제 세분 모두 탈모이신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이 엄청난 유전 때문이지 나도 선천적으로 m자이마를 가지고 태어났어. 어렸을 때부터 넓은이마에 m자가 고민이라 수능 끝나자마자 2019년 1월부터 탈모약을 먹기시작했는데 근 1년간 머리가 자라는 큰 효과는 없었어. 유지라도 되었으면 좋겠는데 약을 먹는데도 이마라인이 조금씩 뒤로 밀려나가네. 아직 이른 나이라 남성호르몬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가.. 앞으로 얼마나 더 먹어야 유지라도 될까..?
2020.03.10 19-23세이른탈모 조회 1,627 댓글 5 -
이제 약복용한지 1년이 다되가네여
작년 4월중순부터 6개월 프페 카피 복용후 두타로 환승후 지금까지 복용중이네여 담달이면 1년 채우네요 머리이발한지 얼마 안됫고 숯을 좀 마니 친 상황 전과 비교하면 어떤가여 회원님들.. 제 아뒤누르면 과거 게시글에 사진 잇습니다 밑에사진은 화장실 조명 바로 아래에서 찍엇습니다. Led인지 모르겟지만 카페나 공공장소 화장실보다 조명이 적나라게 나옵니다
2020.03.02 탈모수다 조회 9,130 댓글 49 -
모발이식 1년차 보강받고왔네요ㅋㅋ
어느덧 1년이 되어버렸네요ㅋㅋ 수술전에 비하면 엄청좋아졌는데 m자가 살짝 아쉬워서 얘기드렸더니 다행이 보강해주셔서 보강받은지 9일째네요 수술전은 30대 나이였는데 거의50대머리상태였으니...ㅜ 점점 자신감도 붙고 새인생 사는기분이네요 5000모 심고 보강으로 m자부분600모 더 해주셔서 총5600모 심은거네요 수술후 느낀점은 정수리부분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으나 사진 자세히 보면 살짝살짝 빈살은 보임 모수를 더 늘린다면 정상인 밀도되겠지만 뒷머리 뺄수있는 한계가있으니 아껴두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정수는 진짜 수술도있지만 약빨도 엄청받았고요 약빨은 1년6개~2년까지도 받을수있다고 하니 정수리는 더 기대해보는중 m자는 거의 모발이식으로 충분히 정상인 밀도 될수있어서 저같은경우는 m자+o자 워낙 심했던 케이스라 고밀도까지는 힘들지만 거의 정상인에서 약간 숱적네 정도까지되서 선빵했네요
2020.02.13 탈모수다 조회 11,598 댓글 86 -
복약1년6개월 / 미녹시딜 3개월 / 종합비타민 3개월
1번사진이 바로피나복용과 미녹시딜 2개월 기준으로 12월 13일 기준 2번사진과 3번사진이 4번사진(후레쉬키고)이 오늘자입니다. 여러분..간혹 미녹시딜을 써서 빠진다 쉐딩이 심하다고 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십시오 근래들어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데 그것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욕심부려서 저번주 토요일에 다모다트 사왔네요.. 더 좋아지길빌고 대다모 식구 여러분도 득모하길빕니다
2020.01.21 탈모수다 조회 10,002 댓글 58 -
모나페시아 복용딱 1년됬습니다. 전후비교사진..
올해 27살됬습니다 딱 작년 1월 21일에 복용해서 1년됬네요 오늘.. 미녹은 바른지 6개월정도되가네요. 사실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오진않은것같습니다 그래도 정수리가 약간 채워졋고 안먹었으면 지금 더 빠져있었겠죠. 휴.. 프페를 평생먹어야할생각하니 조금 깝깝하네요. 좀만더 빨리먹을껄 항상후회합니다. 탈모긴가민가 하시는 여러분들 다른거다필요없고 약드세요 무조건 약!!! 전 지금만 유지되도 나름 만족하며 살아갈듯합니다
2020.01.21 탈모수다 조회 21,650 댓글 45 -
조합약 1년 후기
50대 초반이고, 작년 1월말에 탈모로 고민하다가 주변 지인들중 머리가 많이 난 친구 말 듣고, 조합약 시작했습니다. 2-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살짝 머리가 더 빠지는 현상이 있었느나, 4개월 정도 지나면서 잔털이 올라온다고 느꼈고, 6-7개월차부터는 머리카락이 본격적으로 굵어진다 싶더니, 이제는 헤어디자이너가 깜짝 놀랄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염색의 효과도 있긴 하지만, 그냥 할아버지와 청장년의 느낌입니다. 요즘은 젊음을 되찾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약의 부작용은 처음 3개월 정도는 의욕이 없고, 졸리고, 약간의 성욕 감퇴가 있었으나, 지금은 전혀 못 느끼고 있습니다. 간과 신장 수치는 건강 검진 체크시 변화가 극히 미미합니다. 오히려 술을 좀 줄여서인지 개선된 수치도 있고요...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혈액 검사 수시로 하면서 술 줄이고, 건강 잘 챙겨가면서 먹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만족하기에 간단히 공유합니다. 약은 9개월까지는 매일, 9개월 이후는 3일에 2번정도 먹고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건강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7 탈모수다 조회 20,199 댓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