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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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잘하는 의사 vs 잘못하는 의사

  • 21년 전

  • 3,038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제목보시고 잘하는 의사와 잘못하는 의사 구별법을 딱집어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몇군데의 병원 방문과 여기서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제 나름대로 판단해 봅니다.

사실 의사 혼자 잘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것은 받아보신분들 이라면 아시겠죠

분리해주는 양반들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겠죠

제가 주제 저의 주제를 넘어서 의술지식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리는것은

이 게시판에 그런 기준을 적어놓은 글이 많지 않고 있지만 좀 애메한 부분도 있고 후에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제 나름대로 소견을 몇자 적어 봅니다.

이하는 제가 판단하는 기준이니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바라고 틀린부분은 틀리다고 리플달아주시구요

사실 이런글 올리는것이 제 주제를 훌쩍 뛰어 넘은건아닌지 좀 그렇습니다

하여간 여기서(이게시판에서) 유명한 병원은 어느정도 실력이 인정되고 그렇게 후회될 정도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외에 성형외과겠죠 비용상.. 시간문제상 그런 유명한

병원에서 치료가 힘드신..  이런분들은 그래도 유명하고 실력있는 성형외과를 찾아야하는데

그런 기준은 없죠 사실 제가 알아본 성형외과는 5~7군데 됩니다. 인터넷으로 몇개 문의 하고

방문하고 해서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많은 대다수의 성형외과가 모발이식은 이식팀을 부릅니다

수치로 어느정도라고 딱히 말씀드리긴 모호하지만... 

어떤 병원은 의사가 시술하지 않고 보조만 하는 병원도 있었구요  어떤병원은 의사가 거의 모두를

시술하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 병원도 있었구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잘못 추천되거나

추천하면 안되는 상황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뭐 하여간 제 주관적으로 시술 잘하는 의사는

이렇습니다.

먼저 머리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머리칼의 두께 와 탈모 진행 방향 뒷머리 모발상태 두피상태etc..

친절은 기본이겠죠

시술을 결정한다면 뒷머리에서 떼어낼수 있는 양과 그양으로 어느정도 밀도로

어느정도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씀해 주실겝니다.

시술할때는 떼어넨 양으로 어느정도까지 될수 있겠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겠죠

펌핑현상(머리를 심을때 먼저심은머리가 튀어올라오는 현상)을 잘 조절해서 환자가 원하는 밀도와

디자인은 의논하여 시술합니다. (우리야 뺴곡한것을 원하죠 --;;)

심을때는 주변머리칼과 어울릴수 있는 각도로 한올 한올 심습니다.

또한 시술중에는 떼어낸 머리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쉬지 않고 시술합니다.

시술이 끝난 후에는 여러가지 당부말과 시술결과 와 함께 잘때 혹시 긁을것 같으면

양말이라도 끼고 자라는 조언을 잊지 않을것이고 진통제와 함께 미리 먹어야 아픔이 덜하다고

말씀해 주실겝니다.  2일에 한번씩 독한 소독용 알콜보다는 농도가 옅은 과산화 수소로 소독합니다.

가장중요한 기술적(심는...)부분은 제가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하지만 몇몇 의사선생님 말씀을 인용하자면 노가다라는 표현을 쓰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단순노동이죠

이러한 기술적 삽질도 많이 또 오래 경과를 지켜보기도한 의사 선생님이 잘 하시겠죠..

이런 의사선생님이 제가 원하는 의사 선생님 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런지...

그러면 이번엔 잘못하는 의사선생님 이것또한 저의 견해 와 주장입니다.

상태는 봅니다. 보고 얼마라고 말하는 의사 그것도 천오백 가닥엔 얼마 이천가닥엔 얼마

이렇게 딱잘라 말하는 의사(천오백 가닥 시술하기로 했다면 머리칼을 세어서 뗄수도 없고 떼어낸 머리칼이 천가닥이면 더떼고 이천가닥이라고 다시 원상 복귀도 안되기 때문이죠)

비싸기는 한데 자신이 시술하지 않고 시술팀이 모든것을 시술하거나 속이는 의사(힘들어서 잠시 교체하는것 빼구요..)

시술시 자주 담배피우거나 화장실갔다 오거나 갔다 오더라도 손안씻는 의사(설마 그러진 않겠죠)

시술후 소독을 하거나 상태를 볼때 시큰둥 하고 성의 없게 보는 의사 등이 되겠죠

후.. 뭐 사실 돈이 얼마든다 딱잘라서 이야기하는것도 기술만 있다면야.. 괜찮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좀 그렇죠 우리기분은...

좀 잘하시는 의사 선생님과 모발 분리 간호원들이 많고 더블어 저렴한 병원이 억수로 많아져서

 우리가 마음 편하게 믿고 시술 받을날이 빨리 오길 바라기도 하고 이에 앞서

유전자 치료법으로 탈모를 예방 및 양모하는 약이 하루 빨리 나와주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읽어보니 객관적이지도 않고 횡설수설만 늘어 놓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머리 꾀메고 몇일 쉬는데 할일도 없고 해서 밤늦게 까지 글도 올리고 이러는데요

이제는 뭐 딱히 글올일 일이 아니면 글 안올리려구요 경과 보고나 하고 이것도 많은 선배들의

글이 있으니 특이하다거나 중요하다거나 한것 아니면 글 안올리려구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득모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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