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프카1년6개월 안정환머리에 염색까정하고 다니신다면 믿겠습니까.희망의사진을

  • 22년 전

  • 40,312
1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안녕하세여.여러분
제 소개부터 하지여
26살이구여.
고등학교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어여.
20살이 넘어서는 한번 머리감을때마다 100개이상의 머리가 빠지더군여.
그때는 탈모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머리빠지는게 싫어 한여름에도 머리를 1주일에 한번씩
감곤 했습니다.
그후 가끔씩 머릴감으면. 하수도가 막히는 현상이 벌어지곤했습니다.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
20살이후로 머리감을때 마다 100개씩 빠졌고, 저희 아버지도 대머리세여.
어릴때는 당연히 나두 대머리가 되겠지 하고 포기하고있었습니다.
그래두 40대는 넘어야 대머리가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여.
군대를 제대하고 마침내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막상 젊은 나이에 닥치니 그게 아니더군여.
어느순간 앞머리 빗질이 안되더라고여. 이상하다 싶어 머리를 까보니. 이런. 머리가 상당히 많이
위로 올라가 있더라고여. 제가 좀 둔하거든여. 양싸이드로는 머리가 아예 없는겁니다.
그때서야 알았지여. 하기사 하루에 머리감을때마다 100개이상이 빠지니...
그후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서 가르마가 넒어지고 마침내 친구들사이에서 대머리라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여.순풍산부인과끝날무렵  박영규씨 머리.그거 생각하시면 돼여.
이마에 불쌍하게 붙어있던 솜털들도 자취를 감추고. 절망 그자체였습니다.
병원을 가려던 찰라에  대머리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프카라는 약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친절하신 어느분의 도움으로 프카를 3통을 구하게 되었구여.
먹기 시작했지여.
저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오직 프카 오등분 하루에 한알...그것만 먹었어여
b형간염 보균자에, 힘든일을 하며 먹고살고 있습니다. 일명 공돌이.
하루에 담배한갑을 피우고여술은 쪼금만넘(제가 키가 작거든여)이 주당입니다. 주말마다 시내에 나가 아무여자나 줏어먹기 일쑤고여.
그래도 약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었어여.
아무생각없이 그냥 먹었습니다.
한 삼개월 정도가 지나선가. 그동안 머리에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어여.
매일 모자만 쓰고 다녔거든여.ㅡ*(이기분 울 동지여러분은 아시지여)...집에오면 아예 거울앞에는 얼씬도 안했구여
전 프카를 먹고 처음 한달간은 무섭게 머리가 빠졌거든여.아주 작살이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쉐딩이라는 거였더군여.
그때 당시 게시판에는 그런 말들이 없었던걸로 기억이.... 아닌가.
암튼 삼개월이 지나서 우연히 거울을 보게 됐는데여.
이마에 솜털이 나더군여. 깜짝 놀랐어여. 그때 당시 여전히 머리는 감을때마다 100개씩 ....
그리고 다시 삼개월이 지나서는 지금 사진 그머리가 되있더군여.
그래서 모자를 벗었습니다.과감히 염색도 했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이사진이랍니다.올봄이지여.    여기 게시판을 읽다보니.약을 복용한후로 얇아진 머리가 굵어진다고들 하셨는데. 저는 여전히 얇습니다. 지금도 얇습니다.
머리가 약해서 특히 앞머리부분. 잡으면 쭉  잘 뽑힙니다.일하다가 너무긴머리땜에 살짝 걸리면 그냥
뽑히더군여.  머리도 더이상 안나는것같은데 이마에 자랐던 솜털들이 검은색으로 물드는것보니 자라긴 자라는것두 같고.
그후 더빠지기 전에 원없이 함 길러보자 해서 . 아예 이발소를 안가기 시작했어여. 근데 머리가 워낙 안자라다 보니. 어릴때는 잘자랐었는데.다시 반년이 흘렀습니다.
벗었던 모자도 다시 쓰고 너무 머리가 지저분해서여.
약도 여름 이 올무렵  끊기 시작했어여.
근데 헐~~~~~~~~~
9월말에 다시 복용했어여.
거 순식간이더군여.
참 약도 유통기한이 지난약이였어여. 2002 7월까지였는데.
그런데 반대로 순식간이더라고여. 한 열흘간 무섭게 전보다 더무섭게 빠지더니.
머리가 더 무섭게 나더군여. 요즘 거울을 자주 보거든여. 솜털 금방생기더니 지금은 검개 물들어 있습니다.
암튼 장발에 산발을 하다보니 한 2주전에 머리를 다듬고 다시 염색을 했습니다.
^^
제머리가 약간 심한 곱슬이거든여. 안정환이래여.. 아는 여자친구들이여.
물론 부작용도 많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정액 감소빼고. 피곤부터 시작해서...그래서 끊었거든여. 지금은 간장약에 간에좋은 보약을 같이 먹고 있어여.
사실 지금 약이 5일치분(딱 한알) 남아서 이사이트 벼룩시장에 약산다고 올려는 놨는데. 분위기가
예전같지 안더라고여.구하기 어렵네.과부사정 홀아비가 안다는 그런것이 없더군여..
5일남았는데. 어떻게든 구하긴 구해야겠지여.
01192573184
혹시 약한통 남는분 문자 주시구여.
정 안돼면.이곳 게시판 프카 구입기 그방법 한번 써봐야겠지여. 뭐 상관없습니다.
끝으로.
지금의 제 머리가 어느정도의 상태인지 궁금하신분들 리풀 많이 남겨 주십시요.
위의 사진처럼 당당히 얼굴까고 실명 공개하고 또한번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저정말 거짓말 하는거 아니니깐여. 희망가지시구여.
끝까정 포기하지 마세여.^^







* 대다모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05 01:00)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 1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