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4일째.........

  • 24년 전

  • 6,964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전 모발이식4일째되는 이천년이라합니다.
밑에 애런2님의글을보니 저랑 상황이 조금은 틀린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올리구여.
제가모발이식을 결정하게 된건 이씨이트에 와서입니다.예전엔 돈많은 이덕화나
나 설운도같은사람은 왜안할까 생각해서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을것같아 결정하
지 못하다가 여기에 많은사람들의 경험을듣고 결정하게되었습니다.
한달쯤전에 인터넷으로 알게된 모병원에 머리심을갯수와 가격.수술일자등을 대충 알려고 갔습니다.(여긴 경북구미라 기름값 고속도로 통행료만해도7만원은 나왔죠.)그병원에서는 1200개정도 심어야하고 수술일자는 12월 20일 이후에나 가는하다고해서 일단 돌와왔습니다.
그렇게 열흘가까이 걍있다가 저번주토요일에 메디*스(야옹아빠,래온님등이 여기서한것같아서....)라는 싸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다가 직접 전화해보기로 했습니다.전화를해서 월요일에 상담을하기로하고 수요일에 수술을 받았으면 예기했습니다.
갑작스레 수술날짜를 잡아서 야옹아빠님이나래온님에게 여러가지 묻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월요일 새벽 승용차를몰고 서울에 갔습니다.서울에 도착해서는 병원찾느라 좀헤메구요.아뭏던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하고 면담을 했습니다.수술날짜는 모래(수요일)로 결정하고 심어야할갯수를 물어보니 2000모를 심어야 한다는군요.전 앞전에 다른병원서 물었을때와 800모차이가 나서 의사선생님께 예기했죠.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은 1200개도 할수있지만 나중에 밀도가떨어져서 다시하는것보다 한번에 끝내야되지 않냐고해서 그렇게하기로 했습니다.참고로 전박영규와 비슷합니다.
상담을 끝내고 병원밖을나왔습니다.이제집에는 가야하는데 가지않았습니다.거리가 멀어서 가고오는 시간과 차비만 더들것같아서 춘천가서 머리도식히고 피시방에서놀다가 수요일에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서 제일먼저한것은 간호사가주는 진정제(먹으니 마음이 담담해지더군여)를먹고 두번째 머리를 감았습니다.머리를 소독한다더군요.
세번째는 수술실에가서 뒷머리를 췌취하는것이었습니다.맨살을 도려내는것이어서 마취주사를  열방정도놓는데 무지아프더라구여.아파서 오줌을 찔끔 싸겠더라구여.전바이킹 딱한번 타보았는데 그때는 바지에 싸기직전까지 갔구여^^그후론 겁나서 타지않구여.
뒷머리를 떼어내면 휴게실에가서 1시간가량 잡지책이나 보고 있으면 됩니다.이때 간호사들여러명은 떼어낸 모발을 분리합니다.
1시간의 휴식시간이 지나고 다시 수술실에 들어가서 이식수술을 받는데 또마취주사를 눈썹부위에 한방씩 맞습니다.무지아픕니다.수술중간에 왼팔에 주사한방(이것도 아픔)오른팔에 한방맞으면서 수술이 진행됩니다.다른분들은 수술중 잠드신분도 있다고하시는데 전 좀아파서(뒷머리)잠은 못자겠더라구요.
이렇게 수술이 끝나면 붕대로 머리를싸메는데 완전 홍석천이 되어있더군요.ㅋㅋ
병원서 주는약을 받아들고 다시여관에 갔습니다.머리도 아프지만 이틀후에 또올라오기가 힘들어서져.또피시방에가서 보내려던생각은 달아나고 일단 밥을시켜서 약을먹고 눈은 마취가 덜풀려서 이상하고 머리도 아파서 고통을 잊기위해 잠이나 자자고 생각했습니다.억지로 잠을자고 일어나니 머리통증은 사라지더군여.
전애런2님처럼 수술중 안아프지않고 수술후 얼굴이붓고 그러진않네요.반대네요.
보통수술하고 3일후에 붕대를 푼다고했지만 집이 지방이라 이틀후(금요일)에 붕대를풀고 내려왔습니다.
집에온 어제저녁부터 친구녀석들 집앞술집에와서 술한잔하자고해서 할수없이 나갔죠.하지만 술안먹는 날보고 자꾸나무라길래 먹을수없다고하자 왜안먹냐고 묻길래 그냥 몸이안좋다고만 예기하니 어디가안좋냐는겁니다.말할수도 없고 헐~~~
애주가인 제가 할수없이 3차까지 따라다니면서 소주두잔으로 버텼습니다.
오늘은 내일 결혼하는 친구녀석때문에 계추가 있고 내일은 결혼식인데 어쪄죠?
흐미~~~
제머리상태 중간중간 올리도록 하죠.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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