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합니다-_-=b(냉텅)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22년 전
2,301

수술방식 -
이식량 -모
수술경과 -
연령대 비공개

>그러니까 70일전 오늘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
>이마는 손가락4개가 들어가고
>
>앰자에 약간에 원형탈모
>
>그 전까지 술 담배 엄청 했구요
>
>프페니 뭐니 이런거 한번도 먹은 적없었죠
>
>그저 거울보고 한숨이나 쉬고...그랬죠
>
>그때 까지만 해도 앞머리를 내리면 커버가 됐으니까
>
>걍 이러고 다니지 하며 무관심했던건 사실입니다
>
>어느날
>
>이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다가 우연히 이 대다모를 알게 되었고
>
>하루에도 5번이상 들락날락하면서 정보를 얻게 되었다가
>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고
>
>2000모 가량을 앰자주위에 집중적으로 심었습니다..
>
>모발이식이후 프페를 먹고 있고(먹은지 6주째) 아침마다 검은콩와 깨를 두유에 섞어서
>
>먹고 있습니다
>
>담배는 일주일에 한개피정도 피고
>
>술은 이주일에 한번 정도?
>
>담배는 모르겠는데 술은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
>술먹고 난 다음날은 평상시 보다 더 많이 빠지더군요
>
>그리고 알콜이 들어가면 왜 이렇게 머리 쪽이 간질간질 한건지...
>
>아무튼 술은 안되는듯
>
>그리고 프페...프카도 마찬가지
>
>요게 장난이 아닙니다..
>
>첨에는 쉐딩이라느것 때문에 꼭 먹어야 되나 ?
>
>싶었는데
>
>막상 먹으니까 쉐딩도 아직은 없고 머리카락이 장난아니게 굵어졌어요
>
>그러니 자연스럽게 머리가 많아 지는것 같고
>
>그렇다고 옛날 머리 만큼 완벽하지는 않지만
>
>게속 먹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 확신 합니다..!!!
>
>그럼 먼저 모발이식이후 머리관리에 대해 알려드리죠
>
>전 이식이후 휴가를 내어서 4일정도 집에 있었구요
>
>5일째 바로 회사 출근했죠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
>머리감으실때 조심조심 감으시고 한달지나셨을때 이식부분 박박 문질르셔서 감으시면
>
>이식모가 빠지고 이후에 그곳에서 새로운 머리가 자란다고 하더군요
>
>현재 조금씩 머리가 자라고 있어요
>
>머리는 꼭 하루 한번 감으시고 삼퓨는 대도록 순한 샴프쓰시고요
>
>혹시 전에 사두셨던 발모촉진제 같은거 잇으시면 그것도 사용하세요
>
>저도 하나 샀었는데 별루 신통치 않아서 처박아 두엇는데 그게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
>틀린것 같더라고요 이건 절대 효과없어라고 생각하면 효과없어요 어짜피 버리긴 아까운거
>
>한번 사용해보세요 전 요즘 사용하는데 왠지 더 잘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막들거든요
>
>첨에는 동반탈락때문에
>
>제가 탈모인지 모르는 사람도 요즘 머리가 이상해?? 라고 하던군요
>
>그때 마다 아 정말 괜히 수술해서 짜증난다라고 생각했는데
>
>요즘은 아침에 거울볼때 그리고 저녁에 머리감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점점 나오는 이식모들...
>
>점점 튼튼해지는 머리카락들...
>
>조만간 올빽은 원하지 않지만 최소한 가름마 타고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을 위해
>
>더 열심히 관리 할 생각입니다
>
>
>정말 긴 글이엇죠?
>
>요점만 말씀드립니다...
>
>모발이식 : 이건 님들이 결정할 사항입니다..어디서 하면 사기네..여기서 해야 되네 아니네..
> 이런말들 다 무시하세요 모발이식은 님이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겁니다
> 싸고 비싸고도 역시 마찬가지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세요 늦기 전에!!!
> 관리는 자기 자식다루듯이 하면 됩니다...
>
>프페 / 프카 : 이건 강추!!! 제가 만일 불과 2-3년전에 이걸 알았다면 수술안해도 됩니다
> 피곤해서 못먹곘다고요? 그럼 대신 피곤안할테니 대머리로사시겠습니까?
> 피곤은 핑계에요 꼭 드세요 참고로 전 매일 저녁 9-10시쯤에 먹습니다
>
>검은깨/검은콩 : 옵션입니다...머리카락에 좋다고 하니까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식생활이죠
>
>시중에 파는 발모제 : 발모제는 없지만 뭐냐 촉진제 같은거 잇잖아요 모발력이나 난다모 같은
> 구지 사실필요없어요 프페만큼 좋은건 없으니까
> 그러나 만일 있으시다면 사용하세요 밑저야 본전이잖아요
>
>삼푸 / 기타 관리 : 삼푸 이거 중요하죠 저녁에 머리감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 담배 술은 웬만하면 참으세요 저도 10년을 담배 펴봐서 정말 끊기 힘들다는건
> 알고 있지만 담배는 머리카락보다 몸에 안좋으니까 그런거고 담배피면 머리카락
> 빠진다는건 확인된바 없는 말입니다 정 피고 싶다면 피세요 안필라고 스트레스
> 받으면 더 안좋으니까...하지만 술은 절대 노!!! 제 경험상 술은 모발이식을 받은
> 환자에게는 안좋은 수술결과를 야기 할수있어요
> 가끔 한잔정도는 모르지만 과음이나 지속적인 음주는 피하셔야 될듯
>
>
>이 모든 정보는 대다모에 계신 여러분들의 말을 듣고 알게된 사실입니다
>
>3개월만에 안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사실들이죠
>
>여기 계신 분들은 하나의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모이신 분들이에요
>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모든 논쟁거리들도 모두 잘되기 위한 것인것도 이해합니다
>
>하지만 잘된 사람을 무조건 업자로 몰고 또 요런 커뮤니티를 자기의 이익수단으로 생각하는
>
>몇 안되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변질되는것 같네요
>
>결정은 본인 자신이 하는겁니다
>
>물론 병원도 책임은 있지만 아무리 잘된 수술도 본인이 맘에 안들어하면 끝입니다
>
>항상 즐겁게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받아드리시는게 머리건강에도 좋겠죠
>
>사기당하고 웃으라는 소리가 아닌거 아시죠?
>
>마지막으로 이 긴글을 마치면서
>
>수술성공하신 정창호님 축하드리고
>
>여러모로 수고 하시는 모야모님도 감사드리고
>
>모두 득모하셔서 많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
>그럼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