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대머리땜시 조저버린 내인생

  • 21년 전

  • 1,931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님아~ 한탄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집에서 안해주면 알바 야간을 뛰든 뭐든지 하든 해서
일단 이식수술이라도 받아보세요. 그래가지고 어디 되겠습니까? 최대한 길을 찾아야죠.
그리고 왕따란 외모때문만 생기는건 아닐 수 있습니다. 대머리 아니라 장애인이라도 뭔가
의지가 있어 보이는 사람은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절대 무시 못합니다.
오히려 멀쩡히 생겨도 하는게 어벙벙하면 개무시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정말 이지 이 넓은 이마 때문에 제가 지금 26살인데 , 13살때부터 스트레스와 갖은 학대를 받고..
>
>정말이지.. 개같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
>전 선천적으로 손가락으로 눈썹위로 7손가락을 대야 헤어라인이 만져집니다.
>M자형이라서 최소 6손가락 최대 7손가락을 대야 헤어라인이 만져진다는 거지요.
>
>이 현상이 어릴때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햇는데 , 초등학교때는 머리를 길게 내려서 커버를
>하고 다녔는데, 중학교때부터서는 모두들 스포츠머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머리를
>빡빡밀게 됬는데, 아마 제가 이사이트에서는 선천적으로이마넓기로는 최고인것 같은데..
>이렇게 이마가 넓어버리니 반애들로부터 심하게 왕따당하고 그 왕따만 당하면 말안하는데,
>그것을 빌미로 구타당하고 , 내편드는애는 아무도 없고(그 왕따시키는애가 학교폭력조직이었음)
>그렇게 지옥같은 중고교 6년을 왕따나 당하고...정말 서럽게 살았습니다.
>
>그래서 대학가면 좀 나아지려나... 넓은 이마때문에 여자애들은 저를 "폭탄" 이라며 놀리데요..
>폭탄이 뭔지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그냥 얼굴은 그래도 봐줄만 하거든요..친척분들
>이나 다른분들 오셔서 말씀하시길 " 너는 이마가 그래서 베려버렸다.. 아깝다." 이런말씀 종종
>하시죠.어머님도 가끔식 "내가 너에게 미안하다."하십니다.
>
>이마가 너무 넓어서 머리를 길어 보려고 해서 머리를 길어서 이마를 가려보지만 , 매우 어색하게
>되어서 마치 가발을 얹혀놓듯해 주위사람들이 비웃고 속딱거립니다. 이러고 살다보니 정말
>인격도 웃기게 변하더군요. 원래 초등학교때는 활발하고 여자들에게도 꺼리낌없이 말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이렇게 학대받고 조롱받고 이러고 사니 성격 정말 개인주의적으로 변하고
>대인관계도 무척 힘들더군요.
>
>어딜가도 냉냉한 시선과 차가운 말투에 처음에는 상처도 받을대로 받았지만, 이제는 의례 나란
>사람은 그렇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느낄정도로 되어버렸죠..
>그래서 제가 학생인 관계로 수술을 하고자 부모님께 말을 해도 부모님은 냉냉하십니다.
>구시대적인...^^ 아시죠?
>전에 알바구하는 데가 있어서 지원을 했떠니 , 면접오라고 해서 저를 딱보더니
>마치 땅이 꺼져라 한숨을 푸욱 내쉬는 면접관(여자였음) 그사람왈 " 우리화사의 이미지가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딱잘라 말하고 가더군요.무슨 모델뽑는데도 아니였고 , 단순히
>일반 E마트같은데서 손님안내나 하는 거였어요.(얼굴로는 저보다 훨씬 못한 사람은 쓰더군요.)
>
>그런일을 겪고 나고 보니 알바구하는것도 두려워서 할수가 없더군요. 대부분 구할수 있는데는
>야간일이나 막노동...그런데도 ㅈㅔ가 체력이 약해서 할수도 없구요..몸이 너무 마른체격이라서.
>
>정말이지...한숨이 푹푹나옵니다. 앞으로 취업할때도 면접때 그런말을 들을까봐 겁이 나고,
>제 속 심정은  여자에게 차이거나 그래도 전 별로 개의치 안하요..별로 여자필요성도 못느끼고..
>근데 취업때도 이넘의 넓은이마 때문에 불이익당하거나 대인관계(같은 남자들끼리도 그러데요.
>그참..^^) 에서 불이익당하니, 정말 아래누구분말한데로 자살생각나게 합니다.
>솔직히 저 자살시도3번해서 2번은 응급실실려가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적도 있구요.
>
>정말 거울을 보면 제가 왜 사나 ...하는 생각이 눈물이 납니다. 그걸 부모님이 알아주면 좋은데,
>어머님도 예전엔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그런 제 인생에 이골이 나셨는지 아버지와 함께
>외모탓이 마냥 제탓이고 , 제의지가 약해서 그런양..말씀하시면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정말 사회에서 아주 기술집약적인 산업이 아닌 ㄷㅐ부분의 직종에서 외모가 능력보다 더 중시되는
>현실사회에 제가 살고 있으니 무척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에휴~~~ 제발 여자들 사귀는건 이미 포기햇으니 , 대인관계에서 놀림감당하는것도 포기햇으니
>제발 취업때는 불이익이 적었으면 좋겠씁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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