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4일뒤면 이식 5개월째

  • 20년 전

  • 1,630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제 말은 수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었구여..
물론 탈모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언젠가는 빠지겠죠...그러나 약물과 기타 노력에 의해..현상유지정도만 할 수 있다면
특히나 님처럼...모자 매일 쓸 정도까지가 아니라면..일단은 수술은 하지 마시고..기다리는 것도 현명하다는 말이에요
왜냐하면...대머리의 치료가...당장 1년안에는 아니지만...아무래도...더욱더 발전을 할 수 있으리란 판단도 되구요

또한 초기, 중기에 이식을 하게되면..심은 후에..새로운 머리가 자라나 대체된다구 해됴...원래 빠질 머리는 계속 빠지니깐
외관상 보기가 더 흉할 수도 있겠죠

물론 상담받으로 가면..대부분 말기 환자들에게만 시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초중기인데..시술하자고 하는 의사가 있다면
정말 환자를 생각지도 않고..온리...돈만 바라보는 돌팔이라고 비난하고 싶네요

의사들 말로는 모자나 가발을 사용해도..탈모와는 무관하다고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모자 3년정도..가발1년 정도..하루도 빠지지 않고 착용했었거든요
물론 한참 빠질 시기였지만서도..모자나 가발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요

님께선..중요한 모임이 있을시에는 증모제를 사용하시고...
평상시에는 그냥 그대로 다니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항상 머리 청결하게 하시고

그리고..정말..이래도는 못살겠다 싶으시면..저같은 경우에는 탈모로 인해 우울증상을 겪었거든요
이정도로 심하다 싶으면...당연히 이식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나기까지는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하여튼..지금은 우울증에서 완죤히 벗어났답니다.
물론 밀도가 조금 딸려서..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요즘은 낮에도 모자 벗고 나가기도 하고요...밤에는 활기를 치고..ㅋㄷㅋㄷ
그동안 소홀했던..대인관계도 나아지고 있어요..1년넘게 만나지 못했던.친구도..예전에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피했던 내가
이제 먼저 연락해서..그동안 못만났고..만나자고 얘기를 할 정도니깐요

여하튼...이식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님이 다시한번 숙고하시고
만약 결정하셨다면..병원선택은 신중히 하세요
물론 경험자들의 이야기도 들으셔도 좋겠지만..좋다고 소문난 병원 몇개 간추려서...직접...다 방문하시어
의사쌤들과..직접적으로...면담해보고...가장 믿음직 스럽다는 분에게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수술비도...병원마다 차이가 나니깐..고려해야할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저같은 경우는 의사쌤은 아주 열정적이고..호의적이었는데....모낭분리팀이 제게 실망을 주더라구요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당초...시술하고자하는 머리보다 많이 절개한 편이라서..의사쌤이 이친구 더 많이 심어주자고
모낭분리팀한테 분명이...내가 있는 곳에서..말을 했는데...모낭분리 간호사가...거절하면서...계약된 머리카락 숫자이와의 남는 여분의 나의 머리를 다 버렸거든요

그 순간..나는 끝없는 벼랑 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그 버렸던..머리카락이 단 한올이었더라도...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실제로는 한뭉텅이니깐..적어도 500모 정도는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네요
그 병원의 주인인 의사쌤만큼...환자를 생각해주는 모낭분리간호사가 있었더라만...
아마..저는 그 병원에 진짜루...돈주고 했지만서도....나의 은인으로 생각을 했겠지만..
그 사건이 있는 후로는...물론..실력은 인정하지만서도...매우 섭섭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고...만약 2차를 하게되더라도...그 병원에 꼭 가겠다는 생각도 없어졌구요

만약 그 모낭분리 여 간호사가 대머리를 앓고 있다면...아마 최대만 많이 분리해주려고 했겠지요..
자신들도 한올 한올의 소중함을 알테니깐요

말하다보니...옛 우울한 생각이 나서..길어졌네요
아무래도..병원은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꾸ㅡ준하게 관리 잘 하시어...참으로...진정으로..턱을 치켜들며...당당하게 다닐수 있기를 기원드릴께요..그럼..바이

>초기. 중기라도 약물 치료로는 현상유지밖에 안됩니다.
>모발이식을 한번 받아서 복구가 된다면 어찌할까여??
>전 고민입니다.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괜히 했다가 지금 있는 머리마저 동반탈락으로 빠지면 X되쟎아여...
>그게 고민....
>제 상탠 모자를 매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마라인과 정수리 쪽이 줄긴 줄었지만 ...
>에혀~~ 고민중!!
>
>
>
>
>>딱 4일뒤면 나도 어느덧 이식 5개월째
>>
>>수술당일 병원을 나올때..원장쌤이 아주 잘됏다라고 말했다..
>>
>>듣기좋은 소리 싫은법은 당근 없는법
>>
>>1달째..동반탈락 심해서..있던 머리마저..텅빈 느낌...한마디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
>>2달째..머리가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기는 함
>>
>>3달째.. 기존의 긴 머리랑..새로 올라온 머리 길이가 넘 차이나서..밸런스 조절을 위해 삭발감행
>>
>>4달째.. 아주 짤은 스포츠 형이 됨...그러나..머리 밀도가 문제...군데군데 쥐 파먹은 듯한 모양새..보기 흉칙함
>> 허나...상당량의 머리가 올라와서..예전처럼 빛나리는 아님...그래도 무조건 모자 착용
>>5달째.. 이때부터는 물론 모발이식도 이식이지만서도...약발도 좀 받은 것 같은...내...원래 정수로도 약했는데
>> 프페덕분인지..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상당히 굵어져서...옛날엔 정수로도 머리밑이 비췄는데..이제는 꽉 찬 느낌
>>
>> 물론 프페 수술 담날 부터 복용...즉 5개월째
>>
>>3일전부터는 밖에 나갈때..모자 안씀... 어느 정도 머리칼이 내 머리를 덮고 있슴
>>만약 원장이 내 머릴 봤다면..내 꼬셔가지고..병원홍보 하고자 할 것임..사실 지금 와서 보니깐..이정도면 성공했다고 봄
>>허나..약간 밀도상의 문제는 있음...물에 적거나...머리를 위로 넘기면..머리밑이 드러나기 때문
>>
>>지금 헤어 스타일은 짧은 스포츠이지만..앞으로 내리기에..머리밑은 보이지 않음
>>허나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착률은 90%를 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 수술이외의 개인적인 노력...즉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됨
>> - 나의 노력기
>>1. 담배 : 10년을 피워온 담배..평균 하루 한갑정도....머리 수술 3일전 끊음...금연 5개월차
>>2. 술 : 1주일에 4-5일정도 술을 마셨음.. 평균 주량은 소주 1병반정도.......머리 수술 3일전 담배와 마찬가지로 끊음
>> 금주 5개월차
>>3. 커피 : 평균 하루에 3잔 정도 마셨는데..커피 안조타하여...수술2전에 담배, 술과 함께 같이 끊음
>>3. 운동 : 운동이 좋다하여 시작함...허리 35인치에서 32인치로 줄어듦...현재 3개월차
>>4. 삼푸 : 예전에는 집에 있는 것 쓰는데...지금은 기능성 삼푸 사용함...제품 홍보는 안하겠음...
>>5. 음식 : 조식전 검은콩과 검은깨 갉아서 먹음... 그리고 예전의 육식스타일에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함..
>> 물론 고기는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먹음.....
>> 그리고 보리차 대신...녹차를 끓여서 마심..마시는 양은 잘 모르겠지만...목마를때마다 마심
>>6. 약 : 프페 5개월째..미녹은 3개월쯤 사용하다가 머리칼 계속 빠지는 것 같아..미녹 끊음
>> 갠적으로는 미녹을 안바르고 부터는 머리칼 빠지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음
>>
>>여하튼 지금은 모자벗고 다님...내 스스로 소심해진깐..아무래도..여자들 지나가면...신경은 쓰이지만
>>거울을 쳐다보고 있어도..충분히 대머리는 절대 아님을 스스로도 느낌
>>
>>첨에는 2차시술을 생각했었는데..의사쌤도 그렇게 말했어고...지금은 맘이 조금은 변했음...
>>이대로 유지되거나...아직 5개월차니깐..조금만 더 나와준다면...굳이 2차는 할 필요 없다고 느낌
>>
>>자신감 회복도는 70프로 정도는 되는 것 같음
>>
>>모발이식 휴유증 : 지금은 없음...수술 2틀뒤로터..3일간 딸국질을 심하게 햇음..밤에 잠을 잘 못잘 정도로
>>
>>내가 생각하는 모발이식은 : 모발이식은 진짜..인생 끝 벼랑에 있을때 해야하는 최후의 수단이라 생각함
>>물론 고액을 들인만큼 예전보다야 좋아지겠지만...성공에 대한 만족도보단...불만족도가 아직까지는 높은 편이기 때문임
>>
>>나는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음..만약 관리만 잘 되었더라도..충분히 어느정도 예방을 했었을 텐데..
>> 갠적으로 모발 관리를 소홀한 이유는 가발을 착용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이 됨
>>
>>최종변론: 탈모가 굉장히 심하고..그것으로 정신적인 장애를 받는 분들만 모발이식을 강추 해드림
>>그외 탈모초기나..중기에 막 진입한 분들은...약물치료와. 기타 자연요법과 운동으로 극복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됨
>>
>>
>>
>>
>>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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