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흠~~ -_-;

  • 19년 전

  • 2,160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글쎄요..
안아프다.... 마취바늘이야 그렇겠지만, 심을때와 뒷머리 잡아뜯을때도 안아프다..라니..어째 믿음이 좀..^^
저도 둔감한편이라서 수술을 두려워하는맘전혀없었어요. 그래도 아픈건 아뜨~~~하고 아프다라는말몇번을 했는데..
뭐 괜히 따지려하는것은 결코 아니구요. 단지 저의 편견이 생긴이유가있는데 제가 수술받은곳게시판에 3~4개월만에 수술성공봤다~라며 선생님감사~~라는 말을 올린사람들(제가 4개월된즈음에 이사람들말 못믿겠다라고 결론지었어요) 그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신기하게 하나두 안아팠다" 라고 써놓으셨지요
수면마취안하는이상 안아플수가 없는수술인데...아무튼, 뭐 그런것중요한것 아니고 범위봐서는 수술받느라많이 고생하셨겠읍니다. 부디 머리 많이많이 나시길~~~




>저도 드디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모발이식 수술받고 완전히 달라 졌길레 소개받아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모병원에서 장장 4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이 40대 중반에 젊어지기 위해 수술을 받는 다고 생각하니 주변에서 만류도 많았지만 나 자신을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상담시 원장님이 아침 먹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오라고 했지만 수술 전날 수술할 때 아프지 않을 까 걱정되어 잠이 잘 안오더군요..
>병원에 도착해서 녹차 한잔 먹고 닝겔을 맞아야 한다고 해서 팔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다듬고 수술 준비를 하더군요…
>막상 수술 침대에 엎드려 있으니 온갖 생각이 다 스쳐가더군요.. 아프지는 않을 까.. 이대로 일어나지 못하면 어떡하지.. 별 잡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국소마취주사를 뒷통수에 놓는 것 같은데 원장님이 아프지 않을 거라고 얘기 하면서 뭔가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주사놓을 때 별로 아프지 않더라구요.. 우선은 아프지 않으니까 안심이 됐습니다. 잠시 후 몽은이 잘 되었나 찔러 보는 것 같았는데 정말 무언가가 내 두피에 닿는 것 같은데 아프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수술이 시작되어 두피를 떼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피부를 떼어내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아프지 않으니까 견딜만 했습니다.
>떼고 봉합하는 데 20-3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다 봉합했다고 하여 일어나보니 뒤통수에 하얀 얇은 거즈가 붙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즈는 내일 제거하고 머리를 샴푸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30분쯤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리니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헤어라인을 디자인 해주면서 저보고 수술하는 중에 주무시고 싶습니까? 아니면 깨어있는 상태에서 음악이나 TV보면서 얘기나 할래요? 하고 물어 보시길래 아무래도 끝까지 원장님이 수술을 해주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깨어있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국소마취주사를 눈위와 이마부위에 놓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별로 아프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10분정도가 지났을 까.. 드디어 심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 내머리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고 약간 눌리는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딸깍 딸깍 소리가 나길 래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몇 개를 심었는지 카운트 하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속으로 따라서 세어보다가 그만 지겨웠는지 저절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어느 순간 원장님이 거의 끝나간다고 하길래 정신을 차렸는데 수술부위가 철판을 올려놓은 것처럼 우리하더군요.. 5분쯤지나서 수술이 끝났다고 하시면서 이식한 모발 수는 3450개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수술부위 찍은 사진을 보니 원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심어주신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이제는 심은 모발이 잘 자라서 빛나리를 면하기만 기대하겠습니다. 기념으로 수술직후 사진을 원장님께 받아 올립니다.
>참 , 수술비용은 400만원들었습니다.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외 궁금하신 사항은 제 멜주소(jacobclare2003@yahoo.co.kr)로 보내주시면 탈모인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한 성실히 답해드리겠습니다.
>수술받고 느낀건데 탈모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탈모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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